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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05 22:17:14
Name 감성이 용규어깨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00년대 축구 요약


소름돋게 멋있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각 스타 플레이어가 난 축구를 이렇게해 라고 각자 말하는 듯한 경기죠..
이미 대다수 피지알러라면 수십번은 봤을 그 경기

1. 계속된 부상으로 기동력을 잃은 호나우도가 보여주는 축구하는 법
2. 첫번째 골장면에서 나온 구티의 킬패스
3. 레알마드리드 두번째 골장면에서 볼수 있는 지단의 킬패스와 카를로스의 공격본능
4. 명성답게 위치선정으로 볼을 기다려 골을 넣는 반니스텔루이
5. 베컴의 예리한 프리킥
6. 멋있는 골장면에 항상 등판해주시는 바르테즈 골키퍼

이 경기를 보면서 현재 감독 혹은 감독급 선수들이 몇명인지 세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입니다.

한편 이 경기를 감명 깊게 본 한 한국선수가 여기서 나온 장면을 따라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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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22:28
수정 아이콘
역시 호돈 지단 히..
도큐멘토리
18/07/05 22:30
수정 아이콘
바르테즈 크크크크
디테일하게 볼게 많았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그날이 온 구티,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단의 장악력, 베컴대신 나와 한건 해낸 솔샤르, 분노의 베컴 등등..
18/07/05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2000년대 축구는 호돈과 지단으로 설명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형과 메시가 그때도 이미 등판했긴 했었지만.. 2010년대는 오롯이 그들의 시대니까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스램제 어쩌고 저쩌고 해도 베컴>>>>>넘사벽>>>>스램제
도큐멘토리
18/07/05 22:48
수정 아이콘
베컴은 꽤나 과소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삽질의 임팩트들이 크긴 하지만(98년 월드컵 퇴장, 유로에서의 런던 대공황슛 등등등) 가짜 이후 국데에서 그만큼의 찬스메이킹이 가능한 확실한 잉글랜드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안양한라
18/07/06 12:46
수정 아이콘
외모랑 킥력 때문에 활동량이 별로라는 선입견도 있었죠
도큐멘토리
18/07/06 12:49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하드워커에 가깝죠. 하지만 그놈의 외모때문에 아직도 베컴이 귀족축구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크크
18/07/05 22:37
수정 아이콘
와 호나우도 슛파워랑 결정력이란...
Skywalker
18/07/05 22:41
수정 아이콘
3샷 3킬!!
무민지애
18/07/05 22:48
수정 아이콘
크 마지막에 지주랑 벡스랑 유니폼 교환하는...아 추억 돋네요.
D.레오
18/07/05 22:57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보면 걍 카시야신 하드캐리 경기
18/07/05 23:24
수정 아이콘
내용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
2000년대 초반엔 '센터링'이란 말을 많이 써는데 언제부턴가 그 단어를 '크로스'가 대체했잖아요.
02월드컵 중계보면 그때도 센터링이라 하고... 언제부터 자취를 감췄는지 궁금하네요.
센터링이란 단어가 콩글리시였나요? 원래 크로스가 정확한 어휘인가요??
Rorschach
18/07/05 23:28
수정 아이콘
일본식 영어 조어였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영어로는 크로스로 쓰이는게 맞고 그래서 국내 방송에서도 크로스로 고쳐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18/07/05 23:32
수정 아이콘
콩글리시 내지 일본식 영어라고 짐작은 했지만 역시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서쪽으로가자
18/07/06 00:13
수정 아이콘
핸들링, 헤딩도 정확한 표현은 아니고
핸드볼, 헤더로 알고있습니다.
오직니콜
18/07/05 23:35
수정 아이콘
저때 레알 원정유니폼이 그렇게 멋있게보였는데
장바구니
18/07/06 00:07
수정 아이콘
카시야스 앳띠네요
알테어
18/07/06 11:03
수정 아이콘
레알 지구방위대 시절이네요.

그래도 베컴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위닝 킥 99에 자신만의 모션까지 잘 구현된 선수였죠 크크크
Winterspring
18/07/06 13:23
수정 아이콘
크 그 당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거의 다 볼 수 있었던 레전설 경기...
1, 2차전 모두 전설이었죠.
이 경기 이후 베컴이 레알로 이적했던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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