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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09:30
(수정됨)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 야 생각해봤는데 저번 (2014 브라질) 월드컵하고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우리 셋이 뭉쳐서 축협 한꺼번에 싹 다 물갈이하고 내부개혁으로 전부 뒤집어 엎어버리자. 필요하다면 나머지 2002 멤버들도 함께하자.
18/06/24 09:35
셋중에 한명만 넣을 수 있다면 누굴 넣는게 좋을까요?
손흥민과 또다른 매력의 판타지 스타 안느, 어디든 뛰어다니는 해버지, 만능 풀백 이영표.. 고민 되네요..크크
18/06/24 09:45
저 세명이 함께 했던 순간이 전설이었죠... 그때는 앞으로 월드컵에서 2002년 성적만큼 뽑아주리라고 헛된 망상을...
18/06/24 09:51
그 남미조차 자츰 유럽과의 경쟁에서 좀 후달려지는(메..시...) 모양새인데 월드컵의 절반을 깔고 가는 유럽을 상대로 극복을 하는게 좀 힘들어 보입니다. 솔직히 06에 박지성 있을때도 스위스에게 털렸었으니까요.
18/06/24 12:06
그 경기력은 선수들 재능차이도 있어서 안 되겠지만 적어도 앞선 두 경기는 우세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반대로 2002 멤버들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국대처럼 운용했다면 그 경기력 택도 없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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