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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1 21:46
PC고 나발이고 영화를 재미나게 잘만들어야 성공하는게 기본이 아닌거였나... 내가 착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착란을 일으키고 있는건가요;;;
18/05/31 21:49
쥬만지가 PC한 영화인가요?
거칠게 표현하면 평범한 주인공(아님 너드?)이 이세계(게임 속 세계)에서 치트키 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구해 탈출하고 그 경험으로 현실에서도 자신감을 얻는다는 내용인데요. 그리고 게임 속 여자 캐릭터가 액션댄싱인가하면서 과제 클리어하는건 걔네들 기준으로 노골적인 성상품화일텐데 신기하네요.
18/05/31 22:19
이제 치즈녀나 흑형, 똥양인 따위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면 안된다. 이 영화들을 봐라.
아토믹 블론드 : 제작비 3000만불, 전 세계 흥행 9500만불 고스트 버스터즈 : 제작비 1억 4400만불, 전 세계 흥행 2억 3천만불 퍼시픽 림 업라이징 : 제작비 1억 5천만불, 전 세계 흥행 2억 8800만불 닌자 어새신 : 제작비 4000만 불, 전 세계 흥행 6600만불 이제는 갓양남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영화들을 봐라. 쥐라기 월드 : 제작비 1억 5천만 불, 전 세계 흥행 16억 7천만불 데드풀 : 제작비 5800만불, 전 세계 흥행 7억 8천만 불 로건 : 제작비 9700만불, 전 세계 흥행 6억 1900만불 그러니까 어떤 관점에서 보면 여자와 흑인과 동양인이 흥행을 망치는 요소라는 내 말은 사실입니다.
18/05/31 22:49
뭐 흥행만 보면 망해서요 흐흐; 그리고 망작 사이에 끼긴 아까운 게 맞지만 뛰어나다고 보기엔 애매한 작품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6/01 10:45
블랙팬서는 솔직히... 그 시점에 마블영화 머가 나왔어도 성공했을꺼 같은데...
스타워즈는 지금 시점에 한솔로 말고 머가 나왔어도...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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