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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5 19:33:23
Name 라플비
Link #1 락싸,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투헬, 아스날행에 대한 기사들
https://www.sport1.de/fussball/bundesliga/2018/03/fc-bayern-thomas-tuchel-sagt-wohl-als-trainer-nachfolger-von-heynckes-ab
http://www.sueddeutsche.de/sport/fussball-tuchel-wird-nicht-bayern-trainer-1.3919975

[Sport1, SZ]
뮌헨행을 거절한 토마스 투헬 / 곧 그의 다음 행선지가 발표될 것…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아스날

내용 요약 :
-빌트, SZ 등의 정보에 따르면 전 도르트문트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뮌헨행을 거절하고 해외 톱 클럽에 갈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투헬의 다음 행선지는 곧 발표될 것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아스날이다. 그들은 이미 투헬과 협상 한 바 있다.
-물론 첼시, PSG 또한 가능성 있는 행선지일 수 있다.
-뮌헨 CEO 루메니게는 투헬을 감독으로 원했고, 하인케스 또한 그의 능력을 언급한 바 있었다. 옵션A(하인케스 잔류), 옵션B(투헬)이 모두 실패한 뮌헨은 3번째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Sport1의 정보에 따르면, 포체티노, 루시안 파브르, 하센휘틀 감독 등이 그 후보이다. 한편, 나겔스만은 뮌헨이 더 이상 고려하지 않는 듯 하다.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 님 번역




https://sportbild.bild.de/fussball/2018/fussball/lothar-matthaeus-thomas-tuchel-arsenal-kontakt-55200786.sport.html

[빌트]

바이언은 토마스 투헬을 유프 하인케스의 대체자로 원하고 있으나, 동시에 그것이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독일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토요일날 투헬이 아스날과 협상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PSG는 여전히 투헬을 우나이 에메리의 대체자로 쫓고 있다.


펨코 18시즌빛상삼 님 번역



http://www.kicker.de/news/fussball/intligen/startseite/720202/artikel_bayern-absage_tuchel-wechselt-zum-fc-arsenal.html#omsmtwkicker

[키커]
아스날과 이미 사인한 토마스 투헬 / 미슬린타트는 둘 간의 불화를 잊어버릴 것이라 확언했고, 아스날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보장했다


토마스 투헬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하인케스의 후계자로서 고려되었으나 키커 정보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은 런던으로 이동한다.

아스날에서 그는 아르센 벵거의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다.

...

그는 해외 클럽으로 가기로 결정했으며, 이미 사인까지 했다. 내부적으로는 투헬이 PSG와도 회담을 나누었으므로, PSG행의 가능성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키커에 의하면 토마스 투헬을 새롭게 고용한 곳은 다름 아닌 잉글랜드의 아스날이다. 그는 1996년부터 아스날 감독을 맡아온 아르센 벵거 감독의 뒤를 이을 것이며, 또한 스벤 미슬린타트와 재회하게 될 것이다.

미슬린타트는 2017년 12월 1일부터 아스날을 위해 치프 스카우터로서 일을 시작했고, 그가 도르트문트를 떠났던 이유는 다름아닌 그 당시 도르트문트 감독이었던 투헬과의 마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미슬린타트는 아스날에게 (투헬과의) 반목을 잊어버릴 것이라 확언했으며, 아스날에게 항상 최선이 될 수 있도록 충성스럽게 일할 것임을 보장했다.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 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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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잉글랜드 현지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독일 쪽에서 우수수 나오는 것을 보아하니 소스가 제대로 포착된 듯 합니다.




가쉽으로 끝날 것인지, 최소한 벵거 감독의 계약 기간이 지켜질 것인지...

시간 문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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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온도
18/03/25 19:38
수정 아이콘
어 음 투헬 괜찮을까요. 또 와서 한바탕하는 거 아닌가..
무적LG오지환
18/03/25 19:39
수정 아이콘
미슐린타트가 전권 쥐고 있는 걸로 아는데 올려나요(...)
18/03/25 19:41
수정 아이콘
미슐린타트의 동의 하에 계약을 진행했다는데 오게되면 좋을거같긴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03/25 19:41
수정 아이콘
미슐린타트랑 투헬이랑 겁나 으르렁 거리다가 못참고 나간건데 이걸?
아라가키유이
18/03/25 19:48
수정 아이콘
투헬의 전술적인 능력은 충분합니다. 거기에 자기가 잘 썼던 오바메양 므키타리안도있고 다만 돌문에서도 선수들이랑 싸웠는데 아스날에선 과연..
18/03/25 19:50
수정 아이콘
벵거형님이 가시긴 가시는구나... 느낌이 이상하네요
비공개
18/03/25 19:50
수정 아이콘
투헬은 링크 뜨는 거 보면 인기가 엄청 나네요.
18/03/25 19:50
수정 아이콘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아직 계약완료는 아니라 합니다만 독일쪽 공신력은 키커가 더 높으니 올 가승성이 더 높겠죠?
손금불산입
18/03/25 19:51
수정 아이콘
전술적인 면은 확실하지만 솔직히 명성에 비해 그릇이 크다고 보지 않는 양반인지라... 물론 이보다도 더 나은 후보군도 보이지 않는게 현실이지만.
Galvatron
18/03/25 20:15
수정 아이콘
현재 아스날이 투헬정도 감독을 잡은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죠.
손금불산입
18/03/25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벵 거르고 투헬이면 대단히 좋다 생각은 하지만 사람들이 꽤좋게 보는 것만큼 좋은 감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독질을 전술가지고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Galvatron
18/03/25 20:23
수정 아이콘
좋다고하는것도 (아스날 현재상황 위상에 비해보면) 좋다라는 얘기겠죠.
風雲兒
18/03/25 20:42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아스날 위상에 대한 격차가 있다지만 아스날급이면 유럽에서도 레바뮌을 제외하면 그닥 차이없는 빅클럽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투헬이 전술적으로 각광받는 감독들중 하나라지만 아스날이 감지덕지 할 클럽은 아니지 않나요?
Galvatron
18/03/25 20:49
수정 아이콘
아스날팬이지만 레바믠과 그닥 차이없다고요?
제가 볼때 현재 아스날은 그냥 에버튼인데요.
風雲兒
18/03/25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비뮌 제외하면 소위 유럽 빅클럽이라 불리우는 클럽들의 위상은 미세한 차이라고 봅니다. 그 맨앞에 현재 폼으로 유베가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구요.
Galvatron
18/03/25 21:06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고맙달까... 전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이긴 하지만 챔스도 못나가는 팀이 빅클럽이라면 그건 그대로 웃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고배야
18/03/26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아스날 팬인데 저랑은 정반대 의견이시네요.

지금 아스날이면 후임 감독으로는 개꿀자리 아닌가요?
몇 년간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그게 오히려 후임 감독입장에서는 호재라고 보는데요.
아무리 성적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아스날이 월드와이드 빅클럽이 아닌건 아니고
런던 연고, 세계적인 구장, 훈련장, 유스시설, 충성도 높은 팬층
but 기대치는 낮음

문제는 지원이 어느정도 되느냐인데,
지원이 어느정도 납득할만큼 된다는 가정하에
야심 있는 감독이라면 이정도로 도전해볼만한 클럽도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Galvatron
18/03/26 00:18
수정 아이콘
지원이 납득할만큼 되면 벵거가 여기까지 안오죠......
아이고배야
18/03/26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벵거 감독을 좋아하지만
전략/전술적인 역량이나, 선수단 컨트롤, 기타 등등에서 시대의 흐름에는 조금 뒤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축구보다는 기계적인 축구를 할 때라고 봐요.
벵거가 잉글랜드 및 유럽 축구에 센세이셔널한 식단관리, 선수관리, 패스앤무브 전술 등을 도입할 때보다
더 현미경 분석이 이뤄지는데,
여전히 선수들 인터뷰 보면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방식을 크게 탈피하지는 못한거 같거든요.
물론 그것으로 인해 선수들에게 존중 받는 것과는 달리 말입니다.
18/03/25 19:52
수정 아이콘
도르트문트 영국지부인가요 크크
Arya Stark
18/03/25 19:52
수정 아이콘
제발 !! 벵아투인 !!
18/03/25 19:56
수정 아이콘
미슐린타트있는데 가나?
18/03/25 20:02
수정 아이콘
뭔가 투헬이 너무 힘든 상황으로 가는 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도도갓
18/03/25 20:05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굳이 꽃길 버리고 험한길을..
두부과자
18/03/25 20:13
수정 아이콘
투헬 와서 또 싸우고 나가면 꿀잼...
최종병기캐리어
18/03/25 20:21
수정 아이콘
뮌헨은 그럼 누가 감독하려나요... 뢰브라도 데려오려나...
18/03/25 20:29
수정 아이콘
빌트에서는 파리행을 더 높게 치고 있습니다.
18/03/25 20:32
수정 아이콘
또 싸우면 정말 총체적 난국 아닌가요? ;;
손금불산입
18/03/25 20:5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이미 총체적 난국입죠
18/03/25 20:51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하네요. 굳이 아스날로 갈 이유가...

벵거니까 오래 있었던 거지 벵거 이후 감독들한테 임기를 제대로 보장해 줄리가 없거든요.
반면 기존 전력이나 구단 지원은 소문나는 팀들 중에선 가장 안좋은 수준이고
18/03/25 20:55
수정 아이콘
뮌헨을 거르고 아스날로 온다구요??
거기에 미슐린타트가 있는데?
키커라니까 믿어볼만 한데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고 어어어...
18/03/25 21:12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젊고 전술적역량은 뛰어난데
빅클럽에서 실패한 감독이 있었죠...
빌라스보아스라고...
투헬은 과연 빌라스보아스가될지 무링요가될지..
쟤이뻐쟤이뻐
18/03/25 21: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스널은 일단
지금 상황에서 몇년간
탱킹해줘야 하는 감독이 맡아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투헬이 좋은 감독인지는 모르겠네요.
자르딤도 오르내리지만 현실성 측면에서 제외하고 보면
차라리 앙리나 아르테타가 나아보입니다.
D.레오
18/03/25 23:5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선수들 이탈이 많은 구단인데..
투헬이 오면 더 엉망이 될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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