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스하키는 98 나가노에서 처음 시작해서 이번이 6번째 대회인데 첫대회만 미국이 우승하고 나머진 모두 캐나다가 우승했습니다.

즉 캐나다는 4연패 중이었고 이번에 5연패(;;)를 노렸던거죠. 그중 3번의 재물이 미국이었는데 6강 체제인 남자하키와 달리

여자하키는 미국과 캐나다의 양강체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두팀의 대결은 여자하키계의 엘클라시코라고 할수 있겠네요.

나라잃은 은메달리스트.jpg 라고 불리는 캐나다 선수들의 시상식 장면입니다.

목에 걸어준 은메달을 빼는 선수도 있었고 캐나다에게 아이스하키란 곧 자존심과 같은것이어서

은메달, 동메달에도 기뻐하는 다른 종목의 선수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아이스하키는 남자 4강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대진은 체코vs러시아 / 캐나다vs독일이 되었습니다.

독일은 우승후보인 스웨덴을 꺾고 올라오는 이변을 일으켰고 체코는 예선에서 캐나다를 한번 잡았을정도여서

NHL선수가 없는 이번 평창 남자하키는 안갯속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캐나다가 아무래도 다소 전력 우위에 있다는 평입니다.

그중 러시아가 NHL 레전드 닷축을 비롯해 가장 전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데 여자하키 패배로 자존심이 간 캐나다라

결승에서 두팀이 맞붙는다면 가장 클래식한 올림픽 결승전이 펼쳐지게 되겠습니다.

올림픽 폐막전 메인이벤트로 불리는 남자하키의 금메달은 누가 가져가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여자하키 결승전 주요장면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골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