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25 03:16
엄밀히 따지면 하나하나도 아닙니다. 유아인 트윗 하나 쓸때마다 댓글이 몇개씩 달리는데요. 그 중에서 극히 일부만 반론한거고, 저 정도는 일반적인 수준이죠. 고작 저 정도 가지고 정상이 아니라고 할거면 정상인 사람이 더 드물겁니다.
17/11/25 15:03
연예인이 논란에서 비켜가려 하는 건 그게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득이 되기 보다는 해가 되기 때문이지 연예인이 논란이서 비켜서 있어야 할 의무나 책임이 있는 건 아니죠. 논란으로 인해서 그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는 리스크를 본인이 질 뿐이지 그걸 타인이 정상이 아니라거나 연예인으로 영 아니라고 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계산해서 행동하는 것도 아니며 그러지 않았다고 해서 누군가 그걸 비정상이라고 말하거나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17/11/25 02:15
유별난 사람이라고 그를 인정하지 않고 치료해야 할 사람으로 모는 것으로 보여 무섭네요.
아니면 혹시 유아인씨에 대한 정신과적인 소견이 있으신 건가요?
17/11/25 02:18
이 정도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피쟐 뿐만 아니라 거의 대다수 커뮤니티=정신병 모임이라는 결론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17/11/25 02:23
수능날 써갈긴 트윗만 봐도 정상은 아니죠. 여튼 지금은 메갈 상대로 전투중이라 온 남초사이트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고 계신 분이니 함부로 평해선 안되겠죠.
17/11/25 02:30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데 그게 왜 비정상이에요?
준비하느라 애쓴 수능이니까 일단 꼭 잘 봐라 - 정상 수능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 어떤 삶을 살더라도 개개의 인격들은 소중하다 - 정상 인간의 존엄성은 세속적 직업, 자격, 계층보다 중요하다 - 정상 승리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경쟁을 만든 구시대적 질서들 자체와 싸워 이겨달라 - 정상 ??? 비정상은 이 나라 교육 행태가 비정상이죠.
17/11/25 02:36
난 수능날 저런 소리 하는 사람 상대하기 싫다 = 정상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비정상 리앙님 말고도 유아인한테 아직도 나쁜 평 하는 사람들 밑에 댓글만 봐도 많습니다. 근데 하필 님 댓글에 이렇게까지 많은 성토가 이어지는건 리앙님이 정신과 치료라는 표현을 써서 그래요
17/11/25 03:46
님 개인적 기준을 일반화시키지 마셔요. 그냥 아 내 기준이 오히려 유별나구나 하고 피드백 받고 가시면 되는 일입니다.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님 개인적 기준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 기준으로 정신적 문제까지 운운하는 건 오버도 심한 오버죠. 자기 기준은 자기자신한테만 적용합시다
17/11/25 05:36
뭐 받아들이는 건 그 사람의 몫이니 상대를 하든 안하든 그건 리앙님의 마음입니다만, 전 유아인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덧붙여서, 이 세상 사람들이 전부 리앙님과 똑같이 생각하지도, 리앙님 듣기 좋은 말만 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당연한 사실인데, 그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 하네요.
17/11/25 02:35
음.. 그냥 좀 독특한거지, 사고가 남다르지는 않은 수준 아닌가요? 그냥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남들보다 좀 더 말이 많고 고급지게 말하고 싶어하는 느낌?
17/11/25 03:55
사고가 남다르다 하더라도 그게 비정상이거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 아니죠. 화법이 현학적인 것도, 내용이 남들과 비슷하지 않은 것도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17/11/25 02:43
의외로 유아인은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의외도 아니지만.. 지금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에게 리앙님이 대응당하고 계신데 되게 기분이 착잡하실 겁니다. 내가 댓글하나 좀 생각없이 썼다고 좀 너무한거 아니냐 그런 생각도 드실건데 유아인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격?당하고도 정신 말짱하게 이성적으로 정신력있게 대답하고 있거든요..
17/11/25 12:16
성희롱이라고 한건 아니고..
장난이라도 [맞아볼래?] 운운하는게 전형적으로 폭력적인 (그들의 표현에 의하면) [한남 논리]라는 이유로 메갈쪽에서 폭격을 한겁니다. 꼭 한남들은 뭔 일만 있으면 폭력으로 해결하려든다는둥.. 그런 얘기죠
17/11/25 02:39
굳이 따지자면 유아인씨도 듣는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발언을 한 건 맞는데 고작 트윗 몇 줄 가지고 사람을 멋대로 판단하고 조롱하고 물어뜯는 건 배려의 차원이 아니라 사람대접 받고 싶으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죠. 유아인씨가 성인군자를 자처하지 않는이상 인간 이하의 족속들한테 사람대접을 해줄 이유도 없고요.
17/11/25 02:44
유아인이 특색있게 말하긴 하는데, 그게 달려들어서 물고 뜯을 이유는 많이 안된다 생각하고
달려들어서 물고 뜯는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말 조심하며 대응하지 않아야만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17/11/25 02:47
전 어쩌면 유아인과인데 유아인의 그점이 좀 대단하다고봐요.
자기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것, 틀리면 틀리다고 말하는 것, 주의사람 눈치보지 않는 것, 다른사람들의 생각과 좀 다르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 등등..
17/11/25 02:53
아니 뭔, 우울증만 있어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는데, 정신과 치료 필요하다는 말에 이리들 발끈 하는지 모르겠네요. 유아인씨가 그동안 했던 트윗이나 오늘 난투극을 보면 조울증도 심해보이고 자기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인데다, 쉬운 말도 어렵게 쓰기 위해 정신이 팔려 있는 등 문제가 많은 상태인데, 정신과치료 필요하다는 말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저거보다 약한 증상으로도 정신과 치료 많이들 받아요.
그러면서 저보고는 정신병자니 병원에 가보라느니 잘도 말씀들 하시네요.
17/11/25 02:59
그러니까 하나만 합시다. '정신과치료 받으라' 라는 말이 해도 괜찮은 말인지, 아니면 하면 안되는 말인지.
괜찮은 말이면 제가 한거나 님들이 한거나 다 괜찮은거고, 안되는 말이면 저나 님들이나 다 하면 안되는거고. 대체 어느 쪽이예요?
17/11/25 03:01
그걸 왜 저한테 묻습니까? 리앙님이 유아인에게 '정신과 치료나 받으라' 는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 거 보면 리앙님은 해도 되는 말이라고 여기시는 모양이죠. 그래서 해 드렸는데 뭐가 문제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남에게 말하기 전에 그 말이 자기한테 돌아올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17/11/25 03:01
그건 댁이 먼저 꺼낸 주제고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죠.
다른분들은 그저 댁이 한말을 그대로 돌려준것일 뿐입니다만? 본인이 심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유아인한테 심한말 한거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유아인보다 상태가 안좋아보이니 진짜 병원 가보시면 되겠네요.
17/11/25 03:02
안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님이 공격당한거죠. 웬만하면 보고 가려고 했는데 전형적인 물타기네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비상식적인 사고를 공론화하고 인정받길 바라세요?
17/11/25 07:37
정신과 치료 받으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써도 된다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데 근데 리앙님이 먼저 썼으니깐 많은 사람들이 리앙님은 써도 된다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쓰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7/11/25 11:37
전형적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식 사고방식이네요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돌아볼 생각은 않고, 남이 나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돌아보지도 않고... 어..열받네...? 이건가요? 크크
17/11/25 03:00
쉬운말도 어렵게 쓰기 위해 정신이 팔려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려는거죠. 진짜 요새 안그래도 글을 마냥 간결하고 쉽게 쓰는게 지구에서 제일 글 잘 쓰는 방법인줄 아는 사람들 천지라 짜증나는데, 간결하게 쓰면 간결하게 쓰는대로 장점이 있는거고, 복잡하게 쓰면 복잡하게 쓰는대로 장점이 있는거에요. 무슨 수지나 꼬부기처럼 글 전체가 비문 구조라서 아예 읽을수가 없게 쓴것도 아니고, 문장 성분 있을거 다 있고, 표현만 세세하게 했을뿐인데 그게 뭐가 어쨌다고 '쉬운 말도 어렵게 쓰기 위해 정신이 팔려있다' 이런 소리나 들어야 되나요? 그냥 글은 원래 자기 쓰고 싶은대로 쓰는건데
글쉽게맨들 글짧게맨들 보면 결국 사건의 디테일, 글쓴이의 심경의 디테일 이런건 난 알고 싶지 않다 딱 이 얘긴데 그럼 가서 본인들이 뉴스나 백과사전을 뒤져야지 왜 남이 쓴 글에다가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습니까? 유아인이 기자인데 지금 매그니튜드 9짜리 지진이 났는데 글 서두에다가 [태초에 많은 신화들을 보면, 사람들은 땅보다 하늘을 더 두렵고 무서운것으로 표현했는데, 어쩌면 21세기에는 이것이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실 하늘이라는것은 인간의 시야에 국한된 개념이지만, 땅은, 우리가 밟고 있는 이 표면 지층은 실존하는것이니까.] 이런식으로 기사라는 매체와 뜬금없이 개소리를 한것도 아니고 본인 개소리하라고 만들어놓은 SNS에다가 쓴건데요. 그걸 왜 본인들이 일부러 가서 보고서 글 어렵게 쓴다고 시비? '유아인'처럼 글쓰는게 '유아'처럼 글쓰는것보다 낫습니다. 최소한 '유아인'에는 '사람'이라도 보이니까요.
17/11/25 03:09
공감합니다. 좋은 글쓰기는 간결하게 글쓰기 혹은 화려하게 글쓰기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전달하려는 바를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의 문제죠.
17/11/25 04:08
덧붙이자면 사람들이 모르는 게, 사실 일상어의 상당 부분이 비문이란 거죠. 주술 호응이 안 되는 문장도 많구요. 그런 비문들이 섞여서 쓰이는 게 오히려 일상어의 자연스러움이고 그런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글이 매끄러운 글일 수 있는 건데 요즘 사람들은 간결하지 않고 문법에 알맞지 않으면 이상한 글이라고까지 취급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세태가 오히려 편집증적이에요.
17/11/25 04:19
심지어 유아인 글은 만연체+현학적 내용 때문에 읽기 짜증나는 것뿐 문법적으로는 흠 잡을 데가 없습니다. 저렇게 길게 쓰면서 주술 호응 다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동나이대에서는 글 꽤 잘 쓰는 편이에요. pgr분들이 워낙 글을 잘 쓰셔서 그렇지,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석박사 논문 쓰는 분들 중에서도 박근혜식 글쓰기 하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유아인 정도면 준수한 건데...
17/11/25 08:06
크크 저랑 비슷하게 보시네요. 유아인 글은 그 안에서 허세삘과 현학적인 내용이 기존 이미지랑 맞물려서 피로감을 유발하는 점 때문에 안 읽히는 거지, 글 자체로 보면 준수한 글이죠. 글쓴이에 대한 편견만 없애도 꽤나 읽기 좋습니다.
사실 유아인 장문을 가지고, 같은 내용으로 글을 더 잘 써봐라 하면 저는 자신 없네요.
17/11/25 03:02
지금 님이 가장 발끈하시는 것 같은데요. 감정 조절도 안되시는 것 같고요. 님 기준에 따르면 지금 정신과 치료가 가장 시급한건 님인 것 같습니다. 유아인은 저 정도면 조울증 같아 보이지도 않고 감정 절제도 꽤 잘하고 있는 편인데요. 트짹이 상대로 저 정도로 감정절제 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쉬운 말을 어렵게 쓰는게 정신과 치료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17/11/25 03:06
겨우 저 정도의 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라는 말이 유아인이 걱정되서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 같지는 않다는거죠.
솔직히 수능관련 발언때문에 불쾌해서 저런 말씀 하신거 아니세요? 지금 리플 다신것도 보니 유아인이 감정조절 안되고 문제 많은 상태라고 하시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라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니 리앙님이야 말로 말이 모순되시는데요?
17/11/25 03:08
유아인씨 개인적으로 아시나요? 짧게 노출된 몇몇 모습들 가지고 조울증에 감정 조절 안 된다고 판정하시나요? 정신과 의사도 그렇게는 안 할 거 같은데요. 어렵게 쓴다는게 만연체하고 다소 이질적인 단어 사용 때문인 거 같은데, 그게 왜 잘못이죠? 만연체도 문체의 하나이고, 간결하게 쓰는 건 흔히 권장되는 사항일 뿐이지 그게 답도 아닌데요.
17/11/25 04:15
설령 실제로 유아인씨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생판 모르는 남 주제에 익명으로 이런 데서 병원가보라고 댓글 쓰는 것부터가 상식이 없는 거죠 뭐
17/11/25 10:07
정신과가 쉽게 갈수 있는곳이건 아니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제 3자가 정신과 치료 받으러 가라 어쩌라 하면 그건 비난이고 욕이죠. 정신차리세요. 이정도로 일방적으로 털리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을 먼저 돌아보시길. 우기고 혼자 정신승리 한다고 본인이 옳은게 아니예요.
17/11/25 12:32
본인이 치료 받으러 가는거랑 타인이 정신과 치료 좀 받으라는건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으면 생각을 하고 글을 쓰세요. 멍청한 소리하지 마시고
17/11/25 03:04
적어도 님이 메갈 욕한다고 갓이 될일은 없어보이네요.
일베가 메갈 욕한다고 갓이 될일이 없는것처럼요. 솔직히 메갈과 님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17/11/25 03:09
그리고 첨언하자면, 본인이 뭐라도 되는줄 알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왜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나도 한번쯤 고민해보세요. 그게 다수의 광기에 의한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어요. 님이 대단해서 세상 혼자 사는게 아니에요.
왜 내가 여기서 사람들한테 조리돌림당하는지를 고민해보시란 말입니다. 난 위대하고 남들은 우매하다는 결론만 도출되지 않으면 되는데, 위 댓글들 보니 여기가 남초라 그렇다는 말만 할 것 같네요.
17/11/25 03:14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화이트데이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저 위에 댓글이 그냥 그렇다는거에요 예전에 한번 논란 있었떤 글 올렸을떄 (그리고 얼마 안가 결국 12레벨 강등되었을때) 누군가 영화사이트에서 운영자랑 싸운걸 들춰내니깐 자기가 메갈옹호하다 남초싸이트라서 퇴출됬다고 주장했는 데 곧바로 대댓글로 반박이 들어가면서 표 관련 문제로 억지 부리다가 퇴출당한걸 얘기해주더라고요(..) 그냥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17/11/25 03:18
으아 뭔가 계쏙 오해되고 있는거 같은데
화이트데이님 댓글이 그렇다는 게 아니에요(..) 리앙님 댓글에서 나온 말이 예전 왕천군이 했던 말하고 유사하다는 말이었는데 제가 전달을 너무 이상하게 한 거 같습니다..
17/11/25 03:06
일일이 반응을 하지 마세요...솔직히 유아인이 저렇게 하나하나 댓글 다는 것도 멘탈 한군데가 깨져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은데 님이 보이시는 반응도 똑같습니다.
17/11/25 03:12
하여튼 흠잡을 것 없을 것 같은 갓갓도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리는게 메갈들인데,
세종대왕님은 메갈 욕하기도전에 이미 한남충이 되었네요.
17/11/25 03:18
???
정신과 의사세요? 뭘 근거로 유아인이 정신병자라고 단언하시는지? 질게 글 쓰신거 보니까 의학 쪽이랑 1도 연관없는 분 같으신데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정신병자라 단언하는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일반적인 기준에서 정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건 유아인보다는 님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 같은데요. 이 글이나 질게 글만 봐도 말이죠. 유아인 정신병자라고 정신과 가보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되돌아보시는게 어떠할지?
17/11/25 03:24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남자가 여자를 사람취급안하고 여자로봐서 문제있다라는걸 자주본거같은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적어도 저정도 유머는 받아드려야한다고 보는데.... 저게 여혐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저런거가지고 문제삼으면 전 그냥 안티페미가 맞는거같네요
17/11/25 04:14
사실 다수 악플까진 아니더라도 나랑 의견이 반대 되는 대댓글만 봐도 속이 불편해집니다.
그게 비꼬거나, 악플 단계에 넘어가면 얼굴이 화끈화끈 해지고 불쾌한 감정이 새어 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아인은 1대다 구도에서 굉장히 강한 멘탈을 보여줬죠. 정신과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진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만, 장판파라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17/11/25 08:09
저도 용어 사용 한번 잘못해서 피지알에서 다굴 맞을뻔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피지알 분들은 깔끔히 인정해 주시고 무리없이 화해할 수 있더군요. 실수는 할 수 있어요 사람이. 그런데 그 잘못을 돌이킬 생각이 없이 계속 억지를 부리면 그건 정말 비난을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17/11/25 20:05
딱 그게 맞는 것이 크크;;;
이중이 걸려서 탈퇴한 회원이 둘 있고 그 현장을 제가 봤는데 하나는 그냥 사소한 의견다툼에서 뜬금없이 이중이 아이디로 접속해서 걸린거고 하나는 끝까지 이중이 두개 다 써 가면서 야구 데이터 쪼가리를 필사적으로 장판파 펼치다가 날아간 거고요. 생각 해 보니 그 두 유저 다 피지알 초창기 가입자 였다고....한 분은 유명한 네임드 였다가 한방에 훅 갔죠.
17/11/25 11:54
누구나 정신병원에 갈 수 있으니 정신병원에 가라는게 욕이 아니라니...
겜 못하는 사람보고 '손목 다쳤냐? 정형외과 가봐라.' 하면 그건 욕이죠
17/11/25 15:06
저도 유아인씨 설리씨 김장훈씨 이런분들 정신적으로 약간 안좋은건 아닌가 싶은 생각은 좀 들던데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것까진 아니지만.... 뭐 괜한 연예인 걱정이겠죠
17/11/25 20:25
자신이 심한 표현만 걸러 낼 수 있는 깜냥이 된다면
온갖 표현 다 써가면서 상대를 합법적으로 농락 할 수 있는(.....)곳이죠-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