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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6 10:56:42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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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제37회 영평상 수상 결과


▶최우수작품상= '남한산성'
▶감독상= 황동혁('남한산성')
▶공로영화인상=전조명 촬영감독
▶각본상= 황성구('박열')
▶남우주연상= 설경구('불한당')
▶여우주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신인여우상= 최희서('박열')
▶신인남우상= 박서준('청년경찰')
▶신인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촬영상= 김지용('남한산성')
▶기술상= 이후경(미술·'군함도')
▶음악상= 류이치 사카모토('남한산성')
▶국제비평가연맹한국본부상= 봉준호('옥자')
▶신인평론상= 최재훈, 남유랑
▶독립영화지원상= 이영, 조현훈 감독
▶영평 10선= 택시운전사, 남한산성, 박열, 아이 캔 스피크, 군함도, 범죄도시, 밤의 해변에서 혼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미씽: 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ps. 남한산성이 4관왕을 했군요.
아직 못 봤는데 보려니 볼만한 시간대가 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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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kick
17/10/26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놓고 보니 올해 한국영화는 수작은 많은데 명작은 딱히...
푸짐하게 먹었다 보다는 딱 적당히 먹었다 정도의 느낌만 있네요
작년 생각하면 아가씨 정도만 해도 올해 모든 작품을 다 압도하네요
호랑이기운
17/10/26 11:20
수정 아이콘
10선중엔 7개 봤네요 3개는 영화관에서 보고
ioi(아이오아이)
17/10/26 11:32
수정 아이콘
설경구가 남우주연상인건 알겠는데 불한당으로? 받았네요
할러퀸
17/10/26 11:39
수정 아이콘
택시운전사가 10선에 든걸 제외하고는 상을 하나도 타지 못한게 의외군요..역시 마지막 장면이 문제였던것인가;;
리콜한방
17/10/26 11:55
수정 아이콘
영평은 독립영환 거의 취급을 안하는군요. 새삼 청룡이 그나마 괜찮은 시상식임을 다시 느낍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10/26 12:35
수정 아이콘
박열이 각본상이라니 놀랍네요. 저는 박열보면서 공감도 안돼고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었는데...
차가운밤
17/10/26 13:41
수정 아이콘
올해는 괜찮은 작품은 있어도 뛰어난 작품은 없었다는 느낌...
덕베군
17/10/26 18:41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의 올해 영화를 후하게 쳐주시는게 재미있네요
올해 한국 메이저 영화는 그나마 남한산성이라도 있어서 겨우 폭망을 면했다고생각했는데 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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