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07 16:30
좋은 글입니다. 근데 엄재경 해설이 방송중에 말씀하시길 깜짝 놀랄일은 최연성의 랜덤이 아니며 최연성의 랜덤전향은 없을거라고 하시던데요..
06/08/07 17:15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만 해도 시작후 나오는 카운트 5,4,3,2,1이 되기전에 종족을 바꾸어도 규칙위반이 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_-;.. 그때가 언제냐면.. 예전 듀얼토너먼트에서 나도현 선수가 노스탤지어서 전태규 선수를 상대로 프로토스를 골랐던 때였죠... 으음..
06/08/07 17:30
좋은 글이네요..
임요환 선수를 호나우도 / 최연성 선수를 호나우딩요 이렇게 저는 비교를 해보곤 했습니다... 사실 호나우딩요의 본명은 호나우도 이며 호나우딩요는 작은 호나우도 라고 하잖아요^^; 앞으로 연재될 글이 더욱 기대 됩니다^^
06/08/07 18:04
위닝에서 아들은 캐사기 그자체죠..진짜.무슨 스루찔러주면 다 받아서 막히더라도 1:1비슷한상황 유도해내는데.완전...거기다 마르틴스도 정말 불붙은개같이 빠르니...
06/08/07 18:09
규정이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작 전 카운트 때에 종족을 바꾸어도
규정이 어긋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선택랜덤선수들이 지나치게 신사적이었던 것이죠.
06/08/07 18:16
아드리아누는 187인가 189인데도 발이 상당히 빠릅니다. 물론 앙리도 188에 축구시작전 육상을해서 빠르긴 하지만..아드리아누는 굳이 분류하자면 타겟형 스트라이커인데도 발이 빠른편이죠. 거기에 탁월한 헤딩능력에 괴물같은 왼발슛까지;;;헐헐;;
06/08/07 18:56
좋은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선택랜덤시 종족 고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리그 - 원칙적으로 경기 당일 엔트리와 함께 종족을 통보하게 되어 있음. - 뭐 어차피 누가 나오는지 당일 알게 되어 있으므로 어떤 경우라도 연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음. 2. 개인리그 < 1.2 예선전 신청접수 시 신청자는 자신의 소속팀과 종족을 기입해야 하는데, “선택 랜덤”으로 경기를 하는 자는 미리 맵 또는 상대 종족에 따른 “선택 종족”을 미리 밝혀야 한다. 1.3 주관사는 예정된 예선 날짜의 7일 전까지는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협회에 명단을 알림으로써 신청자의 참가 자격을 확인한다.> ==> Kespa 규정입니다. 위 규정대로라면 선택랜덤의 경우 미리 맵 또는 종족에 따른 자신의 종족을 밝혀야 하는군요...
06/08/07 20:11
글 잘읽었습니다. 수고하셨네요.
마재윤이 엠겜만의 반쪽선수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저그 본좌라고 평을 받는 이유는 최연성 선수와의 전적이 가장 큰 요인이었음을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게 없었더라면 아마 조용호 선수가 저그중엔 본좌소릴 듣고 있겠죠... 마재윤선수 승리후 인터뷰에서 보면 최연성선수가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였으며 정말 준비 많이했다고 하죠... 마재윤 선수 뿐아니라 프로게이머라면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 그리고 이겼을때 인정받을 수 있는 선수가 최연성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06/08/07 23:53
글쓰신분이 위닝을 언급했기 때문이지요.
위닝에서의 아드리아누가 캐사기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1:1에서는 볼을 빼앗을 수 있는 수비수가 없더라구요.
06/08/08 00:01
우와,,잘 쓰셨네요,, 전 언제쯤 이런글을-_-;;// 아드리아누는 스타의 최연성 급은 아니죠,, 위닝,FM에서는 반대지만 말입니다;; 브라질 싫어요-_-;;
06/08/08 00:11
설탕가루인형님 댓글을 보니 예전 김창선 해설의 선수 시절때의 테란에서 (프로토스였나?;;)3초 남겨두고 테란으로 바꾼 레전드한 사건이 생각난다는...
06/08/08 00:21
위닝에서 S급 선수가 컨디션 서버리면...
정말 난감하죠.. 반니,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쉐바, 앙리.... 전 딩요가 젤 완소~
06/08/08 01:13
음 뭐 아들의 오른발이 베컴 왼발이다( ..) 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솔직히 베컴도 왼발이 나쁘진 않은데..) 아들의 더 큰 문제는 선회력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빠르니까 브레이크가 안듣는 건지 왜 이렇게 갖다 박는지..(의도적인가!)
06/08/08 02:04
저도 종족에 대한 규정을 읽어보긴 했는데.. 예선전에 대해서만 나와있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본선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06/08/12 22:18
위에 두분 ^^;
글에서 좀 벗어난 말이지만 이번 시즌 인테르 ...... 덜덜덜이죠 크레스포 레코바 아들 ......그리고 즐라탄까지 합류했죠 거기다 비에이라도 인테르로 가버리고......
06/08/13 01:39
언제나 선수평가의 시점이 현재가 되어야 한다고 볼때, 많은 댓글 쓰신분들의 칭찬은 과한거라고 봅니다. 작년 시즌초중반부터 아드리아노 선수는 이상기류를 보여왔었고, 월드컵에서의 모습 역시 실망스런 모습이었습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일 수 도 있지만, 현재모습이 하락세라는것은 부인할 수 가 없을것 같아요. 글쓰신분이 최연성선수의 하락세와 아드리아누 선수의 하락세까지 닮은꼴로 묘사한것이라면,, 더욱 설득력이 있겠네요:)
06/08/15 02:40
이슬라나//두분이 형제지요..;
마츠모토히데토님은 두분의 댓글을 보고 '위에 두분(또 시작이시군요)^^;'라고 언급하신것^^;
06/08/16 10:43
최강의 랜덤이 탄생하기를 기원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정말 규칙이 저렇게 되어 있다면 랜덤에게 너무 불리한 것 아닐까요? 강한 랜덤의 탄생이 스타계에 새 바람이 될 수도 있는 획기적이 사건이 될 것도 같은데... 물론 상업적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이고... 빠른 개선이 있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