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17 19:15:44
Name 최적화
Subject 영화 1622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수정됨)
저번 작성 글에서 많은 분이 제가 추천한 영화들을 재밌게 보셨다고 해주셔서 이번에도 추석을 맞아 영화 추천 글을 하나 더 써보려고 합니다.
보통 넷플릭스 혹은 왓챠를 많이 이용하실 것 같아서,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영화들로 추려봤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영화를 보는건 영화가 주는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생각해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영화의 소개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영화의 주제, 분위기가 무거워질수록 뒤에 배치했습니다.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1. 디스 이즈 디 엔드 (왓챠)
2013 ・ 코미디/판타지/재난 ・ 미국
디스 이즈 디 엔드 - 나무위키 미러
술 먹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막장 중의 막장 코미디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영화로, 유명한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주연은 병맛 코미디의 대표 주자, 조나 힐과 세스 로건이며 그 밖에 엠마 왓슨, 리한나, 폴 러드(앤트맨), 채닝 테이텀 등이 나옵니다.
미국식 코미디가 취향에 맞다면, 시종일관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2. 터커 & 데일 Vs 이블 (왓챠)
2010 ・ 코미디/공포 ・ 캐나다
터커 & 데일 Vs 이블
고어물입니다. 고어 장르가 맞지 않으시다면 보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곁들인 장르는 공포가 아닌 코미디입니다. 공포영화가 전혀 맞지 않아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다양한 고어한 상황들을 적당한 개그와 클리셰 비틀기로 불쾌함 없이 넘어갑니다.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과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 하니 믿고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3. 프리미엄 러쉬 (왓챠)
2012 ・ 액션/범죄/스릴러 ・ 미국 
Premium Rush,' Starring Joseph Gordon-Levitt - The New York Times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자전거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자전거라는 흔치 않은 소재로 뉴욕 도심을 질주하는 속도감과 경쾌함이 기대 이상입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4. 청설 (넷플릭스, 왓챠)
2009 ・ 드라마/로맨스 ・ 대만
대만 영화 '청설' 韓 리메이크 제작 확정…로맨스 계보 이을까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와 비슷한 대만 첫사랑 로맨스입니다.
대만 첫사랑 로맨스 영화 중 가장 순수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만 첫사랑 로맨스 중 가장 설레는 맛이 있었습니다.
* 청설은 우리말로 '내 말 좀 들어주세요' 라는 뜻의 중국어 라고합니다.




5. 요노스케 이야기 (왓챠)
2013 ・ 드라마 ・ 일본
요노스케 이야기 (2013) - 배경 — The Movie Database (TMDB)
잔잔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2시간 4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이지만, 영화를 다 본 후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보는 내내 가벼운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왓챠 베스트 코멘트입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 많다는 걸 생각하니, 왠지 굉장히 득을 본 것 같은 기분이야.




6. 빅쇼트 (넷플릭스)
2015 ・ 드라마/코미디/역사 ・ 미국
TESSA]</span> 2020년에 보면 더 무서운 영화? <빅 쇼트> 속 2008 금융위기 : 네이버 블로그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배경으로 한 실화바탕의 이야기입니다.
모르고 봐도 재밌습니다. 알고 봐도 재밌는지는 댓글로 누군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타일리쉬한 편집과 연출로 뭔 말인지 이해 못하는 와중에도 재밌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로 분류되어있지만, 현실은 스릴러라는 걸 보여주는 씁쓸한 잭팟에 대한 영화입니다. 




7.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넷플릭스)
2009 ・ 공포/드라마/스릴러 ・ 프랑스/영국/미국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39; 아카데미에 빛나는 제작진이 만든 거대한 신문사 세트장 화제 - 뉴스와이어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로 러셀 크로우, 벤 에플렉,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합니다.
저널리즘이라는 소재를 잘 이용해, 마지막까지 몰입감있게 진행됩니다.
많이 먹어본 맛이지만 맛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8.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넷플릭스, 왓챠)
2011 ・ 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 프랑스/영국/독일
IE001725735_STD.JPG
총알 난무 액션이 없는, 차가운 온도의 스파이 영화입니다.
서류철과 말만으로도 충분히 스릴넘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많은 인물들과 정보량으로, 집중하지 않으면 영화의 재미를 놓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사와 동작에 집중한다면, 최고의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




9. 팬도럼 (왓챠)
2009 ・ 액션/공포/미스터리 ・ 독일/영국/미국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팬도럼' 국내 재개봉 된 저력은 | 한국정경신문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만서도, 특유의 개성이 있는 SF 스릴러 영화입니다.
반전이 있으며, 깔끔한 결말도 마음에 듭니다.
SF 스릴러의 흔한 아류작이 아닌 짜임새 있고 개성있는 수작입니다.




10. 더 문 (왓챠)
2009 ・ SF/미스터리/드라마 ・ 영국/미국
놓치지 말아야 할 저예산 SF 수작, &lt;더 문&gt;
달을 배경으로 한 우주 SF 작품입니다. 
반전이 존재하니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액션과 스릴러가 아닌 휴머니즘 드라마 장르입니다. 
이 영화의 왓챠 베스트 코멘트입니다.
늘 SF 영화를 접할 때면 제발 이런 부류이기를, 하고 생각 한다. 이 영화는 충분히 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고마운 외로움을 지녔다.




코로나 때문에 이번 명절에는 처음으로 본가에 못 갈 것 같습니다.
연휴 내내 혼술하면서 보려던 영화들 몰아볼 생각 하니 그것도 나름 기대가 됩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09-12 10:49)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
21/09/17 19:22
수정 아이콘
숨겨졌다기엔 너무 유명작들이 있네요
일단 네개봤고 한개는 영화소개프로에서본 영화네요
최적화
21/09/17 19:35
수정 아이콘
지금 넷플릭스나 왓챠에 있는 영화들 중 평가자 수가 적은 영화들로 골라봤습니다. 예전에는 OTT에 있었는데 내려가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진 작품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21/09/17 19:35
수정 아이콘
터커, 데일은 좋은 놈이었던 걸로 기억.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보다 포기했던 기억.
청설도 살짝 반전이 있었던 거 같은데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9번 10번도 역시 반전물..
최적화
21/09/17 19: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제가 반전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팅커 테일러는 저도 집중 안하고 보다 뒤로 몇번 돌린 기억이 있습니다 크크크.
23/09/13 15:07
수정 아이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는 극장에서 볼 때는 아무것도 이해 못 하고 나왔었는데
두번째 보니까 그랬었구나!
그래서 세번째 보니까 안 보이던 것들과 그 의미들이 거의 보이고..
네번째는 실실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마지막 홀리오 이글레시아스의 La mer와 장면들은 기억에 남더군요.
21/09/17 19:37
수정 아이콘
빅쇼트는 워낙 유명해져서 크크
최적화
21/09/17 20:25
수정 아이콘
빅쇼트가 어디 소개되거나 그런건가요?
영화 보는거 말고는 외적으로는 잘 몰라서요 크크
21/09/17 20:3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미국을 중심으로 유동성 자금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벼락거지 등 신조어도 생기면서 주식 및 경제에 관심도가 엄청나게 올라갔죠.
그런 흐름속에서 빅쇼트 마진콜 국가부도의날 이런 영화들이 약간 필독서 처럼 되버린듯합니다.
최적화
21/09/17 20:41
수정 아이콘
경알못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진콜 안봤었는데 재밌을 것 같네요
인민 프로듀서
21/09/17 20:39
수정 아이콘
빅쇼트-마진콜-라스트 홈
세 영화를 묶어서 리먼사태 3부작(?)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1/09/19 20:14
수정 아이콘
나는 틀리지 않았어요~
Judith Hopps
21/09/17 19:37
수정 아이콘
본문의 영화들 대부분 재밌게 본 작품들이네요.
덧붙여서 플로리다 프로젝트 추천드립니다.
최적화
21/09/17 20:27
수정 아이콘
플로리다 프로젝트 .. 뭔가 파스텔 색감의 예고편을 본 기억이 납니다. 넷플릭스에 있네요. 추석 연휴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9/17 19:47
수정 아이콘
외의로 b급 감성 영화 중에 병맛 느낌으로 재미나게 볼만한 것들이 꽤 있죠,..
최적화
21/09/17 20:29
수정 아이콘
저는 어이없이 웃긴게 취향인 것 같습니다.
'지구가 끝장나는 날'이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같은 영화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라세오날
21/09/17 19:48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것 중엔 왓챠의 ‘사마에게’ 추천드립니다.
저에겐 올해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걸 편하게 보고 있는 내 자신이 괜히 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다큐멘터리인데 예고편 보시면 대략적인 분위기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youtu.be/dzyvH1iQJCE
최적화
21/09/17 20:38
수정 아이콘
다큐 장르는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올해의 영화라고 말하시니 꼭 봐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본 다큐 영화들은 주제나 분위기가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보는 시간을 견디는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이라세오날
21/09/17 19:51
수정 아이콘
잠깐 제 리스트 흝어보고 왔는데

아틱, 모스트원티드맨도 볼 만 합니다.
최적화
21/09/17 21:05
수정 아이콘
모스트원티드맨 왓챠에 있네요. 재밌어보입니다 내일 술 한잔 하면서 봐야겠습니다 크크크
맑은강도
21/09/17 20:04
수정 아이콘
정성스런 소개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을 고려해야 하다 보니 알려진 것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아니면 아예 소개만하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 있을테니.
최적화
21/09/17 21:14
수정 아이콘
평가수가 진짜 적은 (만 명 미만) 영화들은 대부분 OTT에서 내려 갔거나, 지금은 구매해서 보기도 힘든게 많네요.
그 영화들이 비싼 돈 내고 구매해서 볼 정도라면 애초에 평가수가 그리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1/09/17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모스트원티드맨 추천
그리고 지구 최후의 밤 추천드립니다.
이라세오날
21/09/17 20:32
수정 아이콘
저 지최밤 너무 좋아해요.
비오는 날 위스키 한 잔 들고 보면 뭔가.. 뭔가.. 좋습니다.
최적화
21/09/17 21:22
수정 아이콘
지구 최후의 밤 기억해두겠습니다.
비오는 날 위스키에 어울리는 영화라..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악마가
21/09/18 00:59
수정 아이콘
지최밤 진짜 최고죠 전작인 카일리 블루스도 덧붙여 추천 흐흐..
카푸스틴
21/09/17 20:24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몇개 골라 잘보겠습니다
최적화
21/09/17 21:23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lihlcnkr
21/09/17 20:29
수정 아이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넷플릭스에서 다음 주 월요일(9월 20일) 만료라고 나오네요.
안 보신 분들 추천 드립니다.
최적화
21/09/17 21:2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담으로 https://watcha.com/m/staffmades/3740
위 사이트에서 왓챠 곧 종료되는 작품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고르기 귀찮으실 때, 저기서 고르시면 뭔가 아까워서 후딱 고를 수 있습니다.
* 왓챠에서도 팅커 테일러는 곧 종료 예정이네요
lihlcnkr
21/09/17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종료 예정 목록에서 볼거리를 찾기 좋아합니다.

넷플릭스는 아래 사이트에서 종료예정 컨텐츠를 찾습니다.
https://unogs.com/countrydetail
"Advanced seach"에서 한국을 고르고 "videos about expire"를 누르면 됩니다.
imdb의 평점도 쉽게 볼 수가 있어 좋긴 하는데 영화는 7일내에 만료인 것만 나와 조금 아쉽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1/09/17 20:32
수정 아이콘
디스 이즈 디 엔드 정말 좋아합니다.
저게 취향에 맞으시면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수퍼배드]로 줄줄이 이어가시면 됩니다 크크크크크크
최적화
21/09/17 21:29
수정 아이콘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미국에서 대마초 즐겨피는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현지인의 설명(체험?)과 함께 보니 장난아니게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1/09/18 10:38
수정 아이콘
우와 부럽습니다 크크 현지인+경험자의 생생한 코멘터리!!
다리기
21/09/17 20:41
수정 아이콘
연휴내내 혼술하면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니 거기 혹시 천국인가요? 크크크
이번엔 봤던 영화가 2개 밖에 없네요. 안 본 것들 몇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9/17 21:31
수정 아이콘
몇 달만에 온 혼자만의 시간인지 모르겠습니다.
혼자만의 완벽한 시간을 위해 사운드바도 구매했습니다.
일요일부터 혼자 놀 생각하니 행복해 죽겠습니다 크크.
쁘띠도원
21/09/17 20:5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안본게 많네요 흐흐흐
어니닷
21/09/17 21:30
수정 아이콘
와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넷플릭스, 왓챠 모두 유지중인데 한달에 한편 볼까 말까라...
여수낮바다
21/09/17 22:12
수정 아이콘
감사감사요
Jedi Woon
21/09/17 22:13
수정 아이콘
긴 연휴는 반지의 제왕 감독판과 BOB 로 달리면 시간 순삭인데.....
여기는 추석이 없는 독일 땅....또르르...
허풀눈
21/09/17 22:36
수정 아이콘
더 문 언급이 없네요.
정말 추천합니다.
더 문, 가을에 참 보기 좋은 sf 영화에요.
21/09/17 23:21
수정 아이콘
세스로건 표 코미디 정말 좋아합니다.
세스로건 사단이라고 해야하나 제임스프랑코, 조나힐 등 이렇게 친구들끼리 나온건 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진짜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선 크게 인기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디스이즈디엔드, 50/50, 파인애플익스프레스 말고도 세스로건 나오면 다 평타이상은 합니다. (물론 망작도 많음)
21/09/18 15:06
수정 아이콘
세스 로건, 조나 힐 나온 Superbad 재밌게 봤습니다. 엠마 스톤도 이 영화에서 처음 봤었고...
김낙원
21/09/17 23:25
수정 아이콘
听说는 <듣는 바로는> 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뜻도 있나보네요?
서류조당
21/09/18 11:19
수정 아이콘
더 문 참 좋아합니다. 인간형 로봇 나오고 홀로그램들 때깔 좋은 시대에 이모티콘 몇 개로 사람 마음을 흔드는 영화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56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군을 가진 PMC. [24] 한국화약주식회사8143 21/09/26 8143
3355 [역사] 가장 오래된 인간의 친구 / 개의 역사 [12] Fig.14799 21/09/21 4799
3354 아랍 이름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 [61] Farce5787 21/09/24 5787
3353 영화 1622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44] 최적화7129 21/09/17 7129
3352 나 더치커피 좋아하네. [33] Red Key7183 21/09/17 7183
3351 "죽으러 가는 게 아니야.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 거야." [27] 카페알파10020 21/09/15 10020
3350 [역사] 나폴레옹 전쟁이 만든 통조림 / 통조림의 역사 [23] Fig.15448 21/09/14 5448
3349 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스압) [89] 짬뽕순두부10722 21/09/11 10722
3348 [콘솔] 리뷰)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가 위대한 게임인 이유 [29] RapidSilver5837 21/09/08 5837
3347 Z플립3의 모래주머니들과 삼성의 선택 [115] Zelazny13966 21/09/08 13966
3346 [역사] 몇명이나 죽었을까 / 복어 식용의 역사 [48] Fig.18726 21/09/07 8726
3345 유럽식 이름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 [53] Farce10721 20/10/09 10721
3344 내 마지막 끼니 [5] bettersuweet5989 21/09/06 5989
3343 이날치에서 그루비룸으로, 새로운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38] 어강됴리11976 21/09/03 11976
3342 만화가 열전(5) 청춘과 사랑의 노래, 들리나요? 응답하라 아다치 미츠루 하편 [84] 라쇼8820 21/09/02 8820
3341 DP,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상기 [23] Secundo8560 21/09/02 8560
3340 집에서 레몬을 키워 보겠습니다. [56] 영혼의공원7405 21/09/02 7405
3339 공식 설정 (Canon)의 역사 [100] Farce7814 21/08/30 7814
3338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공포 [20] 원미동사람들6140 21/08/26 6140
3337 대한민국, 최적 내정의 길은? (1) 규모의 경제와 대량 생산 [14] Cookinie6590 21/08/26 6590
3336 독일에서의 두 번째 이직 [40] 타츠야7241 21/08/23 7241
3335 차세대 EUV 공정 경쟁에 담긴 함의 [50] cheme9666 21/08/23 9666
3334 잘지내고 계시죠 [11] 걷자집앞이야9565 21/08/17 95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