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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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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00:28
수집물 대부분 모으고 섬 장식하기 위해 지형 정리하고선 현타가 와버려서 장기간 방치 중이다가 마리오 업뎃 이후 소소하게 다시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는 영 꾸미는 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이쁘게 꾸미신 분들 보니까 다시 현타가 옵니다? ^^;;
21/03/25 00:39
설계하고 배치하고..이런거 진짜 소질없는데 시간이 답인것 같습니다.
저도 핀터레스트만보면 현타가 몰려오고 다시 부수고싶고 그래요.. 동숲유저 모두가 겪는증상..ㅠㅠ
21/03/25 08:47
이걸 보고 제 스위치 가서 플레이 타임 확인해봤는데 헐! 야숨을 85시간이나 했네요? 아직 하이랄성 들어가지도 않은 젤린이인데.
최근 검의시련(초급) 못깨가지고 안 하고 있었는데 슬슬 하이랄성 보러 갈 때가 되긴 했나보네요.
21/03/25 10:58
섬꾸미기는 영 재주가 없어서 대충 꾸미고 나중에 맘에 안들면 일부분만 고치는정도로 하고 1월부터 잭슨 영입을 위해 마일퀘스트 엄청나게 하다가 저번주에 드디어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별 목적의식이 없어진채 새로운 색깔 가구나오면 아싸 하는정도(....) 특별한 대형업댓 없으면 당분간 소원해질거같아요. 빨리 카페좀...ㅠㅠ
21/03/25 20:08
잘 꾸미신거 보니까 부럽네요.
저는 섬 90% 꾸미고 아이디어 떨어져서 마무리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당분간 접은 상태네요 크크 나중에 꿈번지로 놀러가볼게요.
21/03/26 02:32
섬이 너무 예쁘네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보면 세상 이렇게 낭만적인 게임이 없는데 제가 건드리면 쭉정이 동네가 돼버려서 전 한두시즌 정도만 하고 놔버렸습니다. 예쁜 스크린샷을 보니 오랜만에 다시 꾸며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동시에 얼마나 거지꼴이 돼있을까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네요 크크
21/03/26 11:00
잡초 열심히 뽑아서 울타리 만들면되지요! 크크
저도 섬꾸미기 마음먹기까지 반년이상이 걸렸고 대충 아, 꾸몄구만.. 싶은 정도까지 올라오는데 5개월이걸렸네요. 인내의 게임입니다....
21/03/27 14:06
한번씩 들러야겠어요. 저는 게임을 매일 꾸준히 하는걸 잘 못하고, 대신 한번 잡으면 아예 파고들어버리는 편이라
게임적 취향 (꾸미고 낚시하고 벌레잡고)은 동숲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플레이 패턴으로는 굉장히 안맞았거든요. 그래서 한달동안 화르륵 불태워 버리고 방치중이지만... 요새 다시 그립더군요... 다시 시작하면 매일매일 광석 챙기는 짓은 안하고 진짜 하고싶을때 슥 들어가서 놀다 가고 하려고요
23/07/06 12:11
진짜 해보고싶었던 게임이었죠.. 15년도 더 된 게임인가요? 여튼 처음 나왔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모동숲을 통해 동물의 숲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글을 통해서 그때의 간절함(?)도 떠올릴 수 있었네요. 이쯤되면 다음 차기작은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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