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13 22:51:48
Name 갓포티비
File #1 KT_EDG.JPG (161.5 KB), Download : 34
Subject [LOL] KT EDG 밴픽 및 인게임 플레이 분석


안녕하세요 장민철입니다.

이번 KT와 EDG의 밴픽과 인게임 플레이를 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최상의 밴픽 구도와 인게임 플레이가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

이런 부분을 분석해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밴픽 구도부터 파고들면

KT는 카이사 - 루시안 - 그라가스를 밴을 합니다.

기존 LCK 서머 메타와는 달리 바루스 , 애쉬 같은 뚜벅이 원딜 보다는 ' 생존기 ' 를 포함한 원딜이 대세인 롤드컵에서는

카이사 - 루시안이 밴되면 자야와 트리스타나의 티어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래서 EDG 입장에서도 저런 밴카드를 확인한후에 상대방이 자야를 픽하면 자신들이 트리스타나를 가져오면 되고

자야 라칸을 하면 트리스타나 알리스타로 카운터를 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들의 밴카드에는 자야 혹은 트리스타나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아트록스 - 탈리야 - 탐켄치를 밴을 해줬죠

그러자 KT의 코칭스태프를 칭찬 할 수 밖에없는 1픽이 등장하죠

자야 여기까지는 EDG도 예상을 했을겁니다. 위에 설명처럼 트리스타나 알리스타로 카운터치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자야 - 알리스타라는 변수는 생각하지 못한채 아칼리와 트리스타나를 가져갑니다

그럼 기본적으로는 자야 - 라칸을 완성시키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알리스타를 가져옴으로써 트리스타나 - 라칸을 강제시켜버립니다.

그나마 알리스타에게 대항할수있는 서포터는 모르가나와 브라움 정도인데 두 챔피언모두 트리스타나와는 상성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르곳을 가져오면서 알리스타와 함께 단단한 탱커라인을 구축합니다. (자야의 한타때의 안정적인 프리딜 구도와 타워 싸움 탱킹 확보)

여기서 또 드는 생각은 EDG가 우르곳을 가져갔을때 또한 KT는 방책을 가져와 놓지 않았을까라는.. 무서운 생각을 또 해봅니다

우르곳을 풀어준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예를들면 상대방이 트타 - 알리를 완성시켰을때 우르곳을 가져오는 경우의 수나

상대가 우르곳을 가져갔을떈 지금처럼 자야 - 알리로 바텀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오고 우르곳상대로 준비된 챔피언이나 오른으로 한타 조합을

완성시키는 구도를 말이죠

그래서 EDG는 울며겨자먹기로 라칸을 가져옵니다.

이어지는 2번째 밴페이즈 EDG는 스코어선수가 기존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킨드레드를 밴을 해주고 상대방의 강력한 이니시가 무서워

다른 강제 이니시스킬이 있는 스카너를 밴을 해줍니다.

그리고 KT는 쉔과 오른을 밴하면서 아칼리 탑을 강제 시킵니다.

물론 롤드컵내에서 다른 챔피언들로 우르곳을 상대하는 모습들도 나왔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르곳을 상대하는 챔피언들은 아트록스 , 아칼리 , 오른이었습니다.

그것까지 염두해둔 밴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자 EDG는 밴픽당시 중계진의 언급처럼 평소 자신있던 녹턴을 꺼내들었고 KT는 2초만에 미드와 정글을 완성시킵니다.

보통 프로경기의 밴픽단계에서 칼픽을 한다는것은 한가지밖에없습니다.

상대팀이 자신들이 원하는 수처럼 픽을 해줘서 고민할 필요가없을 경우

이미 갈리오 신짜오로 상대방이 예상할 수 없는 (스코어선수가 서머시즌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짜오이기 떄문에)

조합을 만들어버렸고 EDG는 당황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칼리로 미드 탑 스왑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미드에 배치하자니 탑에서 우르곳을 상대로 버틸수있는 챔피언이 마땅히없고

또 아칼리가 미드 갈리오한테 강한챔피언도 아닙니다. 신짜오도 무섭구요

탑으로 올릴 수 밖에없어요 그리고 갈리오를 어떤챔피언으로 상대할것인가인데..

1:1만 놓고봤을땐 푸쉬력이 크게 밀리지않고 후반 캐리력도 있고 상대방 챔피언들이 사거리가 짧고 들어와야하는 챔피언들이다

그럼 아지르로 포킹하면서 들어오면 황제의 진영으로 몰아내면 된다.

뽑을만한 근거가 충분하죠?

그런데 함정은.. EDG는 이미 아칼리와 녹턴 트리스타나 라칸을 뽑아놨다는거죠

뭐가 보이시나요?

1. 메인탱의 부재

2. 모든 챔피언이 받아칠떄보다 공격적으로 할때 좋은 챔피언들

다시 보셔도 아지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챔피언 구성이죠?

또한 아지르를 픽할떄는 양팀간의 실력차이가 크지 않는한 탑과 바텀쪽에서 초반에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조합을 가져옵니다.

아지르는 초반에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힘든 챔피언이니까요

그런데 성장해야만하는 트리스타나 아지르를 가져올 수 밖에 없었고

아칼리또한 스노우볼이 강제되는 암살자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우르곳을 상대로 굴릴수가 없습니다.

KT의 밴픽실력이 무시무시하죠?

이미 경기가 시작되기전부터 KT가 픽의 의미를 살리는 운영을하면 EDG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제 예상보다 더 뛰어난 플레이들이 나옵니다.

모두 경기를 지켜보셨을테니 하나 하나의 슈퍼플레이보다는 전체적인 운영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우려했던 스코어의 신짜오는 (한번도 나오지않았기떄문에) LPL의 신짜오보다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초반 스노우볼을 완벽히 굴립니다.

마타의 알리스타는 초반 1렙 설계와 함께 한타떄마다 이니시를 담당합니다 시야장악이야 두말하면 입아프죠

데프트의 자야는 묵묵히 프리딜 넣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라칸 녹턴 아칼리에게 거리를 주지 않아요 이거만 해도 충분한 역할입니다.

유칼의 갈리오는 알리스타라는 발판을 이용해 상대방 진영으로 파고듭니다 그리고 항상 그림같은 도발각을 만들어 냅니다.

스멥의 우르곳은 화려한 플레이는 보이지않아요 하지만 알리스타와 갈리오가 파고들어 난장판이 된 그 한타의 순간 순간마다

상대방의 진입을 막아내고 오히려 역 이니시를 걸고 자야를 지키는 호위대장중 하나였습니다 타워 철거할때마다 쉴드를 통해 자야가 편하게

타워 공성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임무도 잘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한타때의 스코어의 신짜오..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니시 담당은 마타와 유칼이에요

스멥과 함께 데프트를 지킵니다.

그러니 EDG의 조합으로서는 자야를 지키고있는 우르곳과 신짜오를 뚫어낼수가 없어요

5명의 선수가 모두 자신들의 조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완벽한플레이를 보여줬다는 점에 정말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코칭스태프의 날카롭고 무서운 밴픽... 거기에다가 인게임플레이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수행능력까지

서머 결승전때보다 더욱더 강력해진 KT의 모습이었습니다.

4번쨰 경기가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모든 팬분들이 이미 경기력을 보고 행복하시겠지만 이런 세세한부분까지 파고들면 더욱 무섭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노틸러스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8-11-26 10:14)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RONTIER SETTER
18/10/13 22:55
수정 아이콘
타팀 팬들조차 다 알 정도로 밴픽 몬한다고 욕 먹던 오정손님들이 이렇게 발전할 줄이야...

킹냐형도 개인방송으로 레벨업 갑시다! 글 잘 읽었어요
기사조련가
18/10/13 22:58
수정 아이콘
키...킹냐!
바다표범
18/10/13 23:07
수정 아이콘
킹냐! 분석 잘봤습니다.
Bemanner
18/10/13 23:0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혹시 트리-모르가나 같은 경우에는 궁합이 안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속박-점프로 킬각 노린다거나 쭉쭉 라인 푸시하는 식으로 조합해서 쓰는 거보다 힐 없고 보호가 부실한게 더 약점이 커서 그런건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갓포티비
18/10/13 23:18
수정 아이콘
조금 깊게 들어가야되는데 말씀하신 스킬연계나 플레이방식이 상대 챔피언 구성에따라 좀 많이 달라집니다.

특히나 요즘 프로씬에서 기존 상성을 파괴하는 라인운영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기존엔 알리스타가 모르가나 탐켄치에게 굉장히 상성상 밀린다는 인식이있었어요

그걸 파괴시키기 시작한게 1레벨에 알리스타가 w를 찍는 방법인데요 q를 찍으면 2레벨까지 바보라는 이야기까지 듣던 알리스타가

1레벨 w 운영으로 라인 푸쉬상황때 고대유물방패 터뜨리면서 상대방 원딜을 밀어내고 아군 원딜이 먼저 선푸쉬권을 잡게 도와줍니다

프로단계에서는 상대방을 라인푸쉬상황에서 1~2초 아웃시키는 이 시간이 굉장히 중요해서 무조권 선 푸쉬를 가져올수밖에없습니다.

그리고 모르가나는 고대유물방패가없고 1렙 w는 라인푸쉬력이 좋은편이 아니고 또 1렙 w 찍으면 2렙에 q를 찍을 수 밖에 없겠죠?

그럼 2레벨때도 알리스타가 주도권을 잡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기떄문에 모르가나와 브라움은 트리스타나와 조합했을떄 자야 - 알리스타에게는 취약하다라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만약 상대가 무난한 챔피언이라면 모르가나도 좋은 서포터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하향과 함께 다양한 대처로 인해서

요즘은 프로씬에서 애용되고 있지는 않네요
Bemanner
18/10/13 23: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솔랭에서는 물론 라인 먼저 밀고 2렙 찍는 거를 좋아하긴 해도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추구하지는 않아서 잘 몰랐습니다. 잘 배워갑니다.
갓포티비
18/10/13 23:34
수정 아이콘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초반에 푸쉬력좋고 강한 바루스 애쉬가 모르가나와 궁합이 좋습니다.

바텀이 둘이하는 라인이다보니까 다른 라인에 비해 좀 더 심오합니다 저도 공부하느라 애를 많이먹었습니다 크크
클레멘티아
18/10/13 23:10
수정 아이콘
이건 궁금한게, 왜 EDG가 아칼리를 선픽으로 가져갔을까요. 미드-탑 이지선다라고 하기엔.. 선픽 아칼리가 그렇게 좋은 승률은 아니라고 보는데..
차라리 자야의 대응책으로, 트타를 생각했다면, 트타 알리를 동시에 가져가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갓포티비
18/10/13 23:18
수정 아이콘
그건 EDG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선택이기 떄문에 제가 섣불리 판단할수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아마도 추측컨데 스크림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게 아닐까요?
바다표범
18/10/13 23:2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면 중국 쪽이 아칼리 고평가하는 선수들이 있었죠
박찬호
18/10/13 23:10
수정 아이콘
EDG가 좀 안일했던것같습니다 사실 거기서 알리픽하는건 알리를 엄청 좋아하는 중국에선 무조건 하는건데 상대가 한국팀이라서 당연히 자야라칸 세트 맞추겠지 하고 무르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갓포티비
18/10/13 23:19
수정 아이콘
그만큼 KT가 허를 찔럿다고 칭찬해주고싶네요 기존의 틀을 깨는 밴픽구도였으니까요!
박찬호
18/10/14 00:46
수정 아이콘
어우 댓글까지 달아주실줄 몰랐네요 충성충성
18/10/13 23:13
수정 아이콘
키..킹냐!
잊혀진영혼
18/10/13 23:13
수정 아이콘
밴픽과 플레이가 다 좋아서 더욱 kt가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
한번 전령 실피에 당황하던때 빼면 한타에서도 밀리지않았고요.
kt 화이팅입니다.
나플라
18/10/13 23:13
수정 아이콘
분석글 재밌게 봤습니다.
Katana maidens
18/10/13 23:14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튀김빌런
18/10/13 23:15
수정 아이콘
킹.. 킹냐!! 왜 EDG가 아칼리를 선픽으로 가져갔을까요. (2)
저도 궁금하네요 롤드컵에서 우르곳이 탑티어 아닌가요? 미드 탑 스왑도 가능하고.. 아칼리가 티어가 그렇게 높은 느낌은 아닌데 왜 선픽이었을까요?
갓포티비
18/10/13 23:20
수정 아이콘
그건 EDG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선택이기 떄문에 제가 섣불리 판단할수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아마도 추측컨데 스크림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게 아닐까요!

사실 저도 아칼리 이즈리얼을 너무나 싫어하는 부류라서.. 크크 LCK팀이 가져갈떄마다 소리지릅니다 아 왜!!
잉여레벨만렙
18/10/13 23:18
수정 아이콘
왜냐!가 글에 없는 게 아쉽네요
18/10/13 23:1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좋은 밴픽 해설글이네요. 사실상 시작하면서 kt가 7할은 이긴 느낌.
18/10/13 23:23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글 잘봤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0/13 23:24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보니 밴픽 의도가 더 잘 이해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좋은 이니시 수단이 있는 신짜오가 초중반 이후에는 계속 데프트 지켜주고 있었네요
Annnnnnn
18/10/13 23:25
수정 아이콘
와우 정말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18/10/13 23:26
수정 아이콘
첫줄만 읽고 바로 내려서 댓글부터 답니다. 위원님 한 시즌간 해설 잘 들었습니다!
18/10/13 23:29
수정 아이콘
와.. 역시 제가 보고 생각한 것보다 복잡한 수싸움이 진행되었던 것이었군요. 분석 감사합니다!
이니핸스_나코S2
18/10/13 23:32
수정 아이콘
왜냐점프 만들어주세요
레몬커피
18/10/13 23:38
수정 아이콘
킹냐!
녹색옷이젤다죠?
18/10/13 23:43
수정 아이콘
이 좋은 글에 왜냐가 없는건 왜냐! ...는 장난이고 잘 읽었습니다 흐흐
18/10/13 23:43
수정 아이콘
왜냐! 킹냐! 왜 안 적으셨어요 크크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킅뽕? 차오르네요
킅팬들은 사실 해외팀상대로 오정손 밴픽 의아해합니다... lck때랑 온도차이 무엇?

그리고 상대가 우르곳 가져갔을때 대비 되어있을 거다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MAD 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탑솔이 탱 선호해서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아트록스 뽑길래 준비했던 이렐을 탑으로 돌리고 스웨인 뽑았다고 했죠
티모대위
18/10/14 00:09
수정 아이콘
진짜 크트는 내전만 피하면 됩니다. 해외팀 상대론 정말 무서운 팀이에요
18/10/14 00:16
수정 아이콘
내전도 뭐...이기면 되죠..허허..
티모대위
18/10/14 00:21
수정 아이콘
내전도 잘하리라 보지만, 케티 입장에선 RNG, IG보다 젠지나 아프리카가 더 위협적일것 같아서요... 크크
18/10/14 07:36
수정 아이콘
젠지는 무조건 피해야..
유자농원
18/10/14 00:13
수정 아이콘
KT가 카드를 빨리 써버렸나 하는 한구석이 싸한 기분도 있긴있지만 압살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18/10/14 00:16
수정 아이콘
어떤 면에서죠? 신짜오?
리라때도 벨코즈 원딜 가지고 카드 깠네마네했는데
솔직히 그런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상대만 골치아파지지
유자농원
18/10/14 01:44
수정 아이콘
골치아파지면 좋죠 크크
총앤뀨
18/10/14 02:04
수정 아이콘
카드를 썼다기 보다는 오히려 향후 상대에게 밴픽을 더 어렵게 하도록 만든거라고 봐야할 것같습니다.
18/10/14 00:26
수정 아이콘
킹...킹냐!! 를 분석데스크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겜게가 너무 풍족해서 행복하네요. 이제 젠지만 전승하면 오케이!!
어니닷
18/10/14 00:28
수정 아이콘
전 장민철님 해설 재미있게 들었어요.
주눅드시지말고 화이팅하시길~
치토스
18/10/14 01:58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구마피자
18/10/14 03:13
수정 아이콘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덕분에 좋은 경기를 더 풍성하게 보게 되네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시마아스터
18/10/14 04:00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봤던 밴픽도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이렇게 깊이가 있는 것이었군요.
분석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8/10/14 04:4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모르던 것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제의마린
18/10/14 16:48
수정 아이콘
분석을 진짜 잘하시네요 잘 봣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27 마미손과 회복탄력성 [49] 2224670 18/12/06 24670
3026 교통공학 이야기 - 5. 자율주행에 관한 쓸데없는 잡설들 몇가지 [76] 루트에리노11665 18/12/06 11665
3025 [여행]일본여행 올해 1년 12달간 12번갔던 후기 모아서 올려봅니다(다소 스압) [43] St.Johan13282 18/12/05 13282
3024 목숨 걸고 전쟁하던 옛 시대의 지휘관들 [53] 신불해20769 18/11/28 20769
3023 최초의 여신과 고자 아들이 로마제국에 취직한 이야기 - 키벨레와 아티스 [20] Farce12838 18/11/27 12838
3022 [기타] 원효대사 144Hz 해골물 [94] anddddna30056 18/12/04 30056
3021 [기타] [워3][RTS] '운영'에 대한 고찰 [31] 이치죠 호타루10590 18/12/01 10590
3020 정사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배송지' 평 [52] 신불해21948 18/11/24 21948
3019 1592년 4월 부산 - 흑의장군 [20] 눈시BB9369 18/11/22 9369
3018 (삼국지) 조위의 인사제도 (2) - 구현령 [21] 글곰10013 18/11/17 10013
3017 조심스럽게....한번 올려보겠습니다 [63] 태양연어23881 18/11/16 23881
3016 고기가 먹고 싶었던 제국 - 아즈텍 [70] Farce27523 18/11/14 27523
3015 The Haruhi Problem - 덕후의 위대함 [31] 플라스틱13909 18/11/08 13909
3014 술 한잔. [16] ohfree10526 18/11/06 10526
3013 진순신, 그리고 <이야기 중국사> [18] 신불해11960 18/11/02 11960
3012 [기타] 진지글)인싸가 게임업계를 망치고 있다! [250] 아이즈원53498 18/11/27 53498
3011 Case Study : 포드 핀토(Ford Pinto)에 관련한 세 가지 입장 [13] Danial9464 18/10/31 9464
3010 이름부터가 북쪽의 땅 - 노르웨이 [36] 이치죠 호타루14110 18/10/27 14110
3009 TMI - Too Much Information 에 관하여 [69] 앚원다이스키13574 18/10/24 13574
3008 메흐메드 알리가 이집트를 근대화 시키다 - "그래서 지금 행복합니까" [37] 신불해14422 18/10/18 14422
3007 고기의 모든 것, 구이학개론 2부 #1 (들어가며 - 구이의 역사) [34] BibGourmand9942 18/10/15 9942
3006 어머니, 저는 당신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93] EPerShare20650 18/10/11 20650
3005 나를 나로 만들어줬던 강점이 나의 한계가 되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16] Lighthouse13174 18/10/06 131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