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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6 10:04
프리첼 때는 워낙 저그 세상이어서 토스에게 극적인 우승 시나리오를 주었지요. 김동수 선수 결승까지 올라갈때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03/07/16 11:46
Starry night님께서 임요환 선수의 전적을 잘못 계산 하셨군요. ^^;;;
임요환 선수는 한빛배에서 16강 3경기. 8강 3경기. 4강 3경기. 결승 3경기 도합 12번의 공식전을 치렀습니다. 4강전 홀 오브 발할라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패한 것 빼고는 다 이겼으니까 "12승 1패"가 아니라 "11승 1패"죠. ^_^
03/07/16 13:34
부커진 중 한명이 두둑한 보너스를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임요환에게 키스
를 하려다 제-_-지 당한 사건은 알만한 사람이라도 잘 모르는 이야기이다…-_-;;; 전 이부분에서 원츄를 날립니다-_-b
03/07/16 16:35
음.. 딴지를 걸자면.. 한빛배 이전부터 임요환은 엄청난 고수였으며 널리 알려진 선수였죠.. 다만 방송(당시는 약간 미비..)으론 소개가 잘 안되었을뿐.. GameQ 나 그 이전의 프로게임리그(당시에도 팀리그가 있었죠.. 방송이 안되었을뿐)에서도 태란으로 개인전 1위를 달리는 모습도 보여줬죠..
03/07/16 16:37
그때가 태란에는 김대건 선수가 선전하고 있었고.. 당시의 신예로 임트리오(임요환-테란 임성춘-프로토스 임정호-저그)라면 스타일 리스트로 통했고.. 그 임요환군이 김대건선수의 메카닉을 구사하면서 최구수 반열에 올랐었지요
03/07/16 18:21
그런데 어쨌거나 임요환은 한빛배를 통해서 스타가 됐지요... (저도 한빛배 이전에는 임요환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코-크배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SBS, MBC등의 공중파 방송에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한빛배가 임요환의 "재야의 고수 - 탑 클래스 게이머"의 경계를 만든 것 같습니다...
03/07/16 19:22
역시 장진남 선수가 못해서 진 게 아니었군요. 이상하다했더니.
그럼 임요환 선수에게 연패하는 건 스타리그에서 우승하기 전에 극적인 승부를 만들기 위해서겠군요^^ (농담인 거 아시죠? ^^;;)
03/07/16 23:04
장진남 선수의 천진스런 웃음도 세뇌 공작의 후유증?^^;; 이건 좀 심한가요? 그럼 요렇게~
장진남 선수는 스토리상 대프토전 초극강, 근데 대테란전은 반대로 약세~ 라고 할려다가 너무 티(?)나는 설정인 듯 해서, 테란전 약세는 아니지만 유독 임테란에게만 약세로 설정.(물론 극적 효과를 위해서~~) 기록의 유희를 만끽하게 하기위해서 대회를 이어가며 약세를 이어가게 하지만, 쌍둥이 형제의 복수로 장진남 선수의 불만을 어느정도 무마시켰다는... -.-;;;; 아무튼~^^ 재미나게 글 잘 읽었어요~ 조금(쪼끔~) 늦어져도 좋으니 후속타도 재미나게 써주세요~ (부담부담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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