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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23:30
사진 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외국에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거에 대해 거꾸로 생각해 보면 되는 문제일까요? 흐음...
잘 읽었습니다 ^^
11/11/02 23:40
동의합니다.
그리고 아래영상은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한국인임에도 여행 엄청 가고싶게 만드네요. 엄청 자연스럽고.. 한국여행 제대로 하고 가신 분들이네요 으아.
11/11/02 23:55
으아 정말 아래영상 정말 너무좋네요!!!!
우리문화 우리먹거리 우리건물...... 따로따로 놓고 보는게 아니라 다 합쳐놓고 보는 사람사는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요
11/11/03 00:08
정말 좋은글 보고 갑니다^^
결국은 사람이 다 비슷한거 같아요. 사실 한국적이라고 포장해서 외국에 홍보하려는 것들은 정작 우리에게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잖아요. 반면, 밑의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제가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와아, 한국 뭔가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구나..... 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잡아내서 알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좋은것 같아요.
11/11/03 00:38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글쓴이처럼 수요자가 원하는것을 공급해줘야 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알고리즘으로 풀어보자면, 1. 많은이들이 어떤것을 원하지만 그것은 추상적인 관념일뿐 아직 누군가도 공급하지 못했다. 2. 누군가 원하는것을 만들어 냈다. 잘 팔린다. 그런데 뭔가 2프로 부족하다. 3. 제대로 된 걸 만들어 냈다. 기똥차다. 겁나게 잘 나간다. 4. 앞으로 얘네 물건 자주 사줘야겠다. 이렇게 해서 나온것이 공산품의 대표적 상품이 아이폰이라면, 문화상품으로는 본문에서처럼 한국의 저비용 고효율 쇼핑, 한류를 들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최고의 상품을 더 개발해서 아이폰 3, 아이폰 4를 만드는것처럼 쇼핑 2, 한류 2를 만들어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려는 생각을 해야죠. 공급자 입장에서 이거 잘 팔리겠네 하고 상품 만들어 히트치려면 일단 물건이 기똥차야 합니다.
11/11/03 00:42
비록 음식 관련 다큐들에서 본 내용이지만
한정식을 현지 입맛에 맞춰준 고급 한식식당이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김치는 한정식의 일부로 자리잡게 하고 한정식을 밀어줬으면 좋겠네요.
11/11/03 00:58
10월에 너무 열심히 일해서, 다음 주 금요일에 월차쓰고 온천이나 좀 갔다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래 영상보니까 갑자기 지리산 가고 싶어지는 맘이 팍팍드네요. 여딜갈지 생각 좀 해봐야겠쑵니다~
11/11/03 09:05
옳습니다 이렇게 외국에서 사신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적극받아들여 이런 국가홍보문제에서는 탁상공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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