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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7 00:10
좋네요 마지막 남은 테란 이윤열선수를 응원하시는군요
헌데 마지막에 그리고 지금의 시대에도 이윤열이 "있었다"보다 "있다" 가 낫지 않을까요?
08/11/07 00:17
포모스 리그 대진표를 보니 '어라? 언제 저기까지 올라왔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이번에 이윤열 선수가 결승진출을 한다면 큰 이슈가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6번째 줄부터 전율이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08/11/07 00:18
제가 몇 안 되는 가장 멋진 선택 중의 하나가
바로 이윤열을 선택하고, 그의 팬이 되었다는 겁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멋진 글 감사해요~
08/11/07 00:21
이번에 이윤열선수가 엠에스엘을 평정....하게 될까요?
이야기의 중심이 이윤열선수였을때는 고배를 마셨는데 정작 중심을 향해 달려나갈때 시안님의 글이 없으면 섭섭하죠. 이윤열 화이팅~! 이윤열선수는 항상 그자리에 있고..앞으로도 있을것입니다.
08/11/07 00:26
그는 이미 레전드죠..첨에는 참 싫었는데 지금도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힘내세요..올드의 마지막 자존심 이윤열 ,살아있는 전설 이윤열 화이팅..
08/11/07 00:31
이윤열선수를 2002년부터 쭈욱 응원해오던 저로서는 msl 결승진출과 우승을 간절히 바랍니다.
시안님 좋은글 언제나 잘 읽고있습니다 ^^
08/11/07 00:50
윤열선수가우승하면좋겠는데
대진이 산넘어산이네요. 이윤열선수도 블리즈컨에서의 포스만 뿜어낸다면 4강은갈듯싶은데..... 윤용태선수가 요즘 장난아니라서..
08/11/07 01:10
저는 예전부터 윤빠(파나소닉 시절부터 케이블을 달게 되고...이윤열 열혈팬이 되었음)였고..
선수들을 두루두루 좋아하라 하는 편입니다.. 물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연성, 마재윤은 참 싫었죠... 모든 경기를 쉽게 쉽게 이기기도 했으며 이윤열 선수를 준우승으로 만든 장본이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윤용태 선수도 좋아라 하구요.. 팀도 분위기 좋구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누가 올라가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윤열 선수가 올라가서.. 우승포스를 갖는 Ing형이 되길 바랍니다!!
08/11/07 01:14
어느덧 나다가 8강에...
상대는 최강포스... 고깃국 먹은 윤용태... 나다가... 사신을 잡을때처럼 그 모습 볼수 있기를...
08/11/07 01:24
용태선수 기세가 장난아닙니다.
이제동 선수마저 잡아냈는데요. 게다가 그의 드래군은 택껸... 이윤열 선수 죽어라 연습해도 못 이길것 같습니다. 너무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08/11/07 01:40
솔직히 전 32강 16강에서 보여준 경기만으로도 정말 좋았어요...
허나 여기서 만족할 천재가 아니란걸 그대의 팬이기에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08/11/07 01:56
"사실 노부는 소제가 비무대회에 가끔이라도 나오는 것만으로도 족하네. 검은 있으되 검을 잡지 못한 채 저 아래의 주산방(珠算房)에서 시일을 허비하는 무림고수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든 이기든 소제가 검을 잡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그것이 사는 낙일세."
"그러나 그렇게 명맥만을 이어가는 것은 제가 바라는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이건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캬 멋있네요^^,,, 대진을 보고 이날만을 기다려왔다죠,,, 천재vs뇌제! 뇌제vs천재! 누가 이거던간에 후회없는 명승부 보여주기를!!!^^,,,
08/11/07 02:41
황제의 시대에 폭풍이 있었다.
NaDa의 시대에 폭풍이 있었다. 괴물의 시대에 폭풍이 있었다. 쌍신의 시대에 폭풍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Yellow, 폭풍 홍진호는 라이브 홍쇼에 있다... 왕년에 홍선수 광팬이었지만 공군 가서 게임을 계속 하더라도 양대리그 본선 16강 실력을 보여주긴 힘들 것 같네요. 어느새 이제는 더 이상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되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은 이 예상을 비웃듯 부활하는 거지만요. 아!!! OLD 팬으로써 이윤열 선수의 예상을 뒤엎는 멋진 승리도 기원합니다!
08/11/07 03:55
윤용태선수를 넘는다고 해도 김택용선수가 기다리고 있고 설사 또 한번 넘는다고 해도 허영무 선수아니면 김구현 선수
쉽지않아보입니다. 신한 2 그때의 토스전 감각으로 돌아와 주세요 나다!!
08/11/07 04:44
전성기가 지난 이윤열이 우승했을때는 그 아무도 이윤열의 우승을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은근슬쩍 쉬리릭 다섯번째 배찌를 자랑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는 허영무선수 편입니다만.. 하하하=_=;;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랍니다.
08/11/07 08:22
시안님 글만 보면
추천을 자연스레 누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었습니다. NaDa이기에. 그 누구도 아닌 이윤열선수이기에. 믿습니다. ^^
08/11/07 08:28
역시..xian님 대단하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기에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8/11/07 08:42
요즘 플토의 기세를 보면, 이윤열선수가 쉽지 않은 승부가 될거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이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08/11/07 09:12
황제의 시대에 NaDa가 있었다.
NaDa의 시대에 NaDa가 "당연히" 있었다. 괴물의 시대에 NaDa가 있었다. 쌍신의 시대에 NaDa가 있었다. 마제의 시대에 NaDa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NaDa, 천재(天才) 이윤열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이거 멋지네요~ ^^ 이윤열 선수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인 듯... 이번 MSL, 비수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상대가 NaDa라면 응원하는 대상이 달라질지도... ^^
08/11/07 11:17
현재의 이윤열 선수가 한창 기세가 올라있는, 심지어 우승까지도 생각할 만큼의 윤용태 선수를 이기는 건 기적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윤열 선수이기에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게 되네요.
08/11/08 00:14
전 기적이라고 까지 생각 안합니다. 단판제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이번엔 다전제 이거든요. 토스상대로 5전3선제 에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천재를 믿습니다.
08/11/08 10:26
아 깜짝이야. 어디서 많이 보던 단어들이 나와서
제가 어제 술 마시고 쓴 걸 기억 못하는 건줄 알았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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