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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1 21:55
뱅빠에겐 그저 슬픈자료 ㅠㅠ
작년 이제동선수와의4강부터 올초에 있었던결승까지가 마지막전성기가 될것같다는 느낌이 요새많이듭니다. [m]
11/07/31 22:12
만드시느라 고생했는데.. 최근꺼가 오른쪽으로 가는게 더 편하지않을까요?.. ㅠㅠ 왼쪽으로 보니 약간 힘든데..
자료는 잘봤습니다!
11/07/31 22:17
최근것이 왼쪽인줄알고 어억?하고 보다가 글씨보고 아!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김택용선수가 조지명식에서 엠블랙의 why를 췄었는데 자신의 성적을 예고한거였군요. 라고 개드립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w....
11/07/31 22:19
맨 위 갓의 0910 그래프 패기에 놀라서 헐..하고
더 내려와서 0910 리쌍의 대 토스전 학살보면서 헠...하고 내려와서 김택용 저그전보고 ....... 할 말을 상실......
11/07/31 22:19
송병구 선수는 솔직히 이게 한계라는 생각이...
클래스는 최상위 토스인데 택리쌍을 넘어설만한 스페셜한 능력이 없네요. 사실 예전에 송병구 선수가 택뱅리쌍 중에서도 탑일 때는 프프전이 정말 강했었습니다. 김택용선수에게 분패하긴 했지만 그 해 송병구는 프프전이 잘 풀리니 프테전 프저전도 따라왔죠. 택리쌍을 한 시즌에서 넘어서기 위해선 프프전의 기량향상이 시급합니다.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보면 한 시즌을 지배할 때 보면 기본적으로 동족전이 사기적 혹은 60%이상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이제동 저저전이 요즘 말 많지만 송병구의 일단 지고보는 프프전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택리쌍 상대로는 어떤 면에서도 비교우위가 안 느껴지네요. 느껴지는 건 이번 시즌 택이랑 상대전적뿐
11/07/31 22:22
김택용저그전이 유머네요 유게로 가야 할듯
되게 보기가 쉽고 좋은 자료네요 작년에 리쌍은 토스가 못이기는 수준이었군요.... [m]
11/07/31 22:30
김택용 선수 그래프는 정말 희한하네요.
모두 W인데 저그전만 50% 초반대에서 현재 80% 초반대까지 꾸준한 상승세!!!
11/07/31 22:47
김택용 선수 그래프 완전 웃기네요 크크크크크
저그전은 어떤 경지에 이른 수준이고 나머지 그래프들은 모조리 W 네요. 또 눈에 띄는건 09-10의 이영호 선수 데이터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과 토스전 반비례 그래프 꾸준한(??) 송병구 선수..
11/07/31 23:11
2008년 1월부터 지금까지 저그랭킹 1위는 이제동선수 였는데 드디어 저그랭킹 1위가 바뀌게 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내일 8월 랭킹이 발표되는데 신동원 선수가 스타리그 8강 진출 포인트가 있어서 바뀔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는데 테란에서는 정명훈 선수가 한달간 1위 한적도 있고 프로토스도 김구현 선수가 1위를 한 적 있었는데 3년 7개월 43개월만에 저그 랭킹 1위가 바뀔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1/07/31 23:52
상대전적으로 보면 토스한테 먹히고 테란에게 앞서고 있는 저그가 있다는게 레알..?
반대로 테란한테 먹히고 저그 학살하고 있는 토스가 있다는게 레알..? 또 저그한테 당하면서 토스 학살하고 있는 테란이 있다는게..? 이 모두 택뱅리쌍의 일원이라는게.. 택뱅리쌍.. 정확히 택리쌍은 역상성이네요 최근..
11/08/01 00:10
이 그래프를 보면서 재미난 몇가지 요소를 꼽자면..
1. 많은분들이 꼽으신.. 김택용 선수의 W그래프.. 이 상태로 간다면 내년은.. 택빠들 겨울잠 자야 할듯 하군요. 2. 토스전 영혼의 쌍둥이 리쌍.. 토스전 승률 보면 거의 비슷하게 흐릅니다. 못하는 해는 둘 다 못하고 잘하는 해는 둘 다 잘합니다. 3. 10-11년 토막 택뱅리쌍.. 본인들의 클래스를 감안했을때 다른 종족전에 비해 토스전 승률이 4명다 떨어집니다. 70%넘는 선수가 없군요. 4.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승률.. 토스로 저그전 승률을 매년 증가시키고 있으며 80%찍었다는게 유머 반대로 극강의 저그전을 하던 이제동 선수는 저그전 승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는게 포인트..
11/08/01 00:52
09-10 때의 이영호는 정말 신이었다는 것을 자료에서 보여주네요. 08-09 시즌 때 이제동 선수의 승수 보고 엄청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을 한참 뛰어 넘었으니 말이죠. 전체 승률은 이영호 선수가 08-09, 09-10 연속 1위고 이번 시즌은 김택용 선수에게 약간 밀린것 같은데 개인리그와 다전제에서 전적을 많이 쌓았다는 점과 손목 부상도 감안하면 그다지 꿀린다고 볼 수도 없네요. 더불어서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전적도 정말 놀랍네요
11/08/01 00:54
저는 이 그래프에서 가장 무섭게 느껴지는게 이영호인데... 이제동선수와 개인리그를 우걱우걱 씹어먹으면서도 저정도 승수와 승률을 유지한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11/08/01 02:04
맨 처음 파란색 꼭지점은 아마 앞으로도 영영 깨지기 힘들 것 같네요... (이제는 환경적인 요소로라도...)
이영호 본인조차도 저때만큼은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09-10 (2009.10~2010.9) 1년동안 승수만 132승. 근데 승률이 78.1% 제법 유명하고 잘한다고 인지하던 몇년차 선수들이 이제 공식전 200승 찍었다는 기사들 볼때면 이영호가 작년에 미치긴 미쳤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한해 132승이라니 -_-;; 쓰다가 계산해보니 작년 프로리그 57승에 플옵 4승했으니까..... 개인리그만 71승 했었네요;; 요즘 스타리그니 서바이버 멍하니 보다보면 3연 양대결승이라는건 정말 신기루를 떠올리는 느낌입니다. 현실감이 없는;;; 그건 정말 그냥 말이 안되는 일이였던 것 같아요....
11/08/01 02:47
이게 개인리그 프로리그 및 모든 공식전 데이터인가요...?
김택용 선수 저그전 06-07 시즌 2006년10월에서 2007년9월까지 공식전으로 검색해보니 23전 16승 7패 (69.6%) 이렇게 나오는거 같은데 조금 이상하네요.
11/08/01 09:19
11년은 오랜만에 기록상으론 다들 접전이네요. 뱅선수가 조금 아래긴 하지만요.
그러나 개인리그로 눈을 돌리면 이영호선수가 8강 허영무선수만 넘는다면 또다시 상당히 우승에 근접해질거라 결국 개인리그는 갓의 품에. 프로리그도 결승에 올라있고요. 또다시 1년 결실은 작년못지않게 거둘수 있게 되었죠. 물론 개인리그 4회우승,2회준우승,프로리그우승,위너스리그우승, WCG우승의 10년도 성적은 영원히 전설로... 근데 MSL과 OSL의 텀이 생겨서 이제 그랜드슬램은 어찌될까요? 사실 이번 스타리그가 ABC와 같은 대회인데. 지금 서바이버랑도 텀이 꽤 생길거고 동시대회로 다시 겹쳐지질않네요.
11/08/01 13:45
0910 그래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130전도 아니고 130승이라니.... 그리고 올해처럼 위너스리그가 2라운드에 걸쳐있었던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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