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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17:30
90년대후반까지는 철원등지에서 맨눈으로 정말 쏟아질듯한 그런 것들이 감상 가능했는데... 군복무때보아하니 이젠 안그렇더라구요. 그정도로 보시려면 울릉도나 만재도처럼 도시로부터 멀리떨어진 섬정도가셔야될거같습니다... 내륙에서는 그 촘촘한 느낌은 이제 힘들지않을까싶습니다...
16/04/28 18:04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극기훈련같은데 가서 야간행군 (이딴 걸 왜하는 지 모르겠지만..) 하면
은하수가 보이곤 했었죠.. 조명이 아예 없는 맑은 하늘 지역을 가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4/28 18:25
약 15년전 완도에서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당황+경이로움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완도도 안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땐 반딧불이도 꽤 있었는데..
16/04/28 18:26
최대한 어두운데를 찾으셔야 할텐데;;;
저 같은 경우는 작은아버지댁이 충남 광천 근처거든요, 거기선 동네 야산만 올라가도 은하수가... 워낙 촌동네라;; 추석때는 달그림자가 진짜로 보인다는걸 알게됐죠.
16/04/28 18:37
분명히 2월에 훈련받다가 본 기억이 있는데.....아예 빛이 없는 곳인데다가 강원도 인제라는 지역특성상(.....) 봤습니다만 그정도까진 아닌걸로....
16/04/28 18:47
강원도쪽 인적 드문 산 가보시면 날씨 좋을 때 보입니다. 저는 많이 봤어요. 근데 보려면 운도 좀 필요합니다. 그날 하늘이 흐리거나 비오면 꽝이라서.
16/04/28 19:07
저는 경기도 광주 사는데 날 맑으면 별 많이 보여요~ 남편이랑 둘이 은하수랑 북두칠성 찾아보고 그랬어요. 근데 요새는 먼지 많아서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16/04/29 02:32
영어로는 밀키웨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공기좋은데서 보시면 왜 우유에 빚댔는지 아실겁니다. 캐나다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딱 한번밖에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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