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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4 01:09
에바님께 관심이 있는건 분명한 것같고 남자가 있다는건 도발 아닐까요? 에바님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혹은 에바님께 관심은 있었지만 다른 남자에게 작업이 들어와서 넘어갔다?
13/07/14 01:12
그런건 또 아닌거 같고 ... 진짜 이해가 안되는 사건이 딱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임팩트가 좀 커서 저는 이성으로써는 선을 긋고 싶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너 생일이 언제야? 이런걸 물어보면 절대 대답을 안 해줍니다.... 몇 번을 물어도 노코멘트)
어장이라고 하기엔 내가 뭐 사준것도 없고 그런 성격의 아이도 아니라서 ... 참 아리송하더군요.
13/07/14 01:09
축하합니다. 남의 카톡프로필이나 감시하고 저런 여자는 해로운 여자에요.
...는 농담이고, 정황상 열에 아홉은 저 여자분이 에바님께 관심이 있었고 남자얘기는 떠보기였던 것 같은데... 환영합니다.
13/07/14 01:15
보통 남자들이 여자 카톡을 보고 분석하고 자음으로 된것 해석하고 난리법썩을 떠는데...
제가 메신저에만 안 들어와도 회사출장을 갔나보구나 생각하고 다음날 제가 출근하면 바로 연락오면서 어제 어디갔었어??? 하면서 메신저로 연락이 바로 오는데 대화상대가 없어서 심심했나보구나. 이런걸로 해석을 했는데... 이해가 안 되는 사건 3가지만 없었어도 저도 적극적으로 나갔을텐데...아쉽기도 하더군요...
13/07/14 03:48
이번에도 훈훈한 결말 기대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정말 관심없는 남자한테는 연락 안하던데요.. 최소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어야 연락이라도 하지않나요?..
13/07/14 08:12
주변에서 그런 경우 충분히 많이 봤습니다.
옳고 그름이나 뭐 그런 가치관적인걸 다 배제하고서 팩트만 말하면 얼마든지 많지요. 애인은 킵 해두고, 정말로 바람을 필건지, 그냥 가상연애(?)를 혼자서 하는 건지, 바람필 용기도 없으면서 그냥 주저주저하는건지, 아니면 애인이랑 저울질할 사람을 찾는 건지... 그건 당사자만 알지만 적어도 애인이 있는데 이성에게 연락하는 사람은 꽤나 많이 봤습니다.
13/07/14 09:52
가장 좋은 방법은 '확인'하는 겁니다.
"혹시 나에게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냐.." 위에 나열하시는 것처럼 "이래저래해서 헷갈린다." 라고 말이죠. 어설프게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계속 되면 스트레스일 뿐입니다. 친구로서라면 명확히 선을 그을 수도 있으니 더 나아지실 겁니다.
13/07/14 10:52
일부 여자들의 심리 중에서 이런 게 있습니다
이 사람과 사귀기는 싫은데 이런 저런 조건들 때문에 남 주긴 아까운 거요 그냥 이 사람만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관리를 합니다 찔러보고 넘어오면 "나 아직 안 죽었구나!"하며 좋아하고, 거기서 더 넘어오면 선을 긋지요 막말로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호구를 구하는겁니다 고민 더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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