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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12:14
어차피 전쟁을 할 목적이 모두 죽이자가 아닐 것이므로... 2번의 피난 이득은 고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로 어차피 군은 똑같기 때문에 1,2 무차별 하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랑 다음주에 개성에 출장가는데... 이런 질문 나빠요...
16/02/01 12:17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6.25도 아니고
위성으로 다 감시하면서, 북한 전쟁 하려는 낌새 보이면 그냥 먼저 선공때려서 박살낼텐데 휴일이고 아니고가 중요할까 싶네요
16/02/01 13:06
전쟁이라는게 갑자기 일으킬 수 없고,
전쟁징후는 위성으로 최소 2~3일전에는 무조건 포착이 됩니다. 즉, 설에 전쟁 일으켜야지~ 하면 이미 그 3일전에는 포착하고 전시동원령 내려지게 되있어요.
16/02/01 13:31
저장된 유량 사용 패턴, 유량 이송 패턴, 전방 야전군과 지휘부의 통신량 증가, 배급량 증감, 병력 이동, 주민 소개 및 동원 등이 요샌 다 쉽게 드러나는
데이터라서 예전처럼 기습 남침은 불가능합니다.
16/02/01 16:40
6.25때에는 북과 내통하던 장성들이 병사 휴가를 그 날 하루에 말도 안될 정도의 수를 내보내서 대처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벌어진 피해이고..
현재는 군 전력 70%아래로는 휴가,외박,외출 불가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피해는 벌어지지 않을겁니다. 확실한건 gop,gp병력은 빠른 시일 안에 큰 피해를 입겠지만 이후 상황은 북한이 하루는 넘기려나요..
16/02/01 18:28
Credit님 말씀에 하나 덧붙이자면 사실 6.25 때는 시도때도 없이 비상이 걸리다보니 계속 휴가를 못보내서 군량미가 부족해졌고,
게다가 농번기이기도 하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서 휴가를 보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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