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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2 15:20
첫사랑으로 인해서 안경모에는 사라졌고
과하지 않은 성형 예를들어 쌍꺼풀 수술정도는 오케이할 정도의 포용력 허벅지 모에가 생겼습니다. 흰 피부는 여전히 좋아하구요. 암튼 첫사랑이 기본 이상형의 지표가 되긴 하는 것 같네요.
13/07/12 15:30
조금 다른 접근인데
이전에 만나던 이성때문에 '이런 여자는 만나지 말아야지' 하는 방향으로 변하긴 했습니다. 외모던 성격이든간에요... 요샌 나이가 들어서인지 얼굴보단 몸매가...쿨럭.. 특히 허벅지가...쿨럭쿨럭...
13/07/12 15:32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전 원래 아담한 키를 좋아했느데, 키큰 여성 만나고 나서 작은 분은 못만나겠더라구요.
시원시원한 느낌이 사라지니까 답답하달까;; 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질문과 관련은 없지만 2번 머리가 어울리는 분이 진정한 미인이죠.
13/07/12 16:00
원래 사람만 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두어번 사람에게 실망하다 보니...두세개정도 기준이 추가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흰피부+다리는 안 바꿔요...
13/07/12 16:31
3초 한가인이라는 얘기를 듣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성격차로 헤어졌는데 그 후로 외모를 덜 중요시 하게 되었습니다.
외모보단 성격이 저랑 잘 맞는사람인가가 중요하더라구요.
13/07/12 17:09
전 아예 이성관이 바뀌었습니다.
전에 그 친구를 너무 심하게 좋아해서 굉장히 성심을 다하고, 가끔 넌 왜 나만큼 좋아하지 않냐며 서운해하고 삐지고 암튼 진상짓을 했는데, 그러다 헤어진 이 후엔 이성을 만날 때 굉장히 마인드가 프리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클럽을 간다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거나 하는 것들도 100% 아무 거리낌없이 보내줍니다. (여자친구가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긴 하지만 간다고 하면 보내줄 용의가 있죠. 아무 걱정없이요. 물론 여자친구 사랑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더 사랑 받게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땐 왜 그리 못나게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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