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11/12 13:24:45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직장인 선배님들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직 직장을 다니지 못한 백수라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질문 드리게 됬습니다.

1. 출퇴근 시간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약간 지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각 했을떄 회사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별 신경 안쓰는지 아니면 되게 눈치 보이게끔 하는지..

2. 저녁식사는 회사에서 안하죠? 그럼 점심식사로 질문 드리면 밥은 보통 어떤 사람들과 같이 먹나요?
그 부서 사람들이랑? 아니면 부서 상관없이 친한사람들끼리?

3.야근은 1주일에 몇번 정도 있나요? 평균적으로.. 그리고 야근하면 보통 몇시간 더 일한다고 보면 되나요?

4.직장인은 연휴로 쉬죠?? 1년에 연휴가 며칠인지 그리고 연휴와 공휴일 말고는 쉬는날이 없나요?

5.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크크
안쓰셔도 무방한 질문인데 신입이 왔을때 신입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12 13:29
수정 아이콘
1.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9시 출근 6시 퇴근입니다. (물론 실제 퇴근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죠)
지각도 회사마다 다르지만 웬만해선 지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9시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죠.

2. 야근이 많은 회사는 저녁식사도 같이 하는 경우 있습니다. 점심은 보통 같은 팀원끼리 하게 됩니다. 가끔 동기 점심 모임 같은 것으로 빠질 수 있지만 보통은 팀원끼리 식사하는 경우가 많죠.

3. 이건 정말로 회사마다, 부서마다 다 다릅니다.

4. 보통 국정 공휴일에 쉬고, 1년 만근하고 난 다음해부터 연차 15일이 발생됩니다. (15일 다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닭다리양보하는분
15/11/12 13:32
수정 아이콘
1. 8시30분~18시 입니다. 5분이하는 별신경 안쓰는데 5분이상 지각을 하게되면 눈치가 조금씩 보입니다.
미리 팀장이나 윗분에게 문자나 카톡을 합니다.
2. 저희는 점심은 팀별로 먹습니다. 야근을 하면 야근하는 사람들끼리 저녁식사..
3. 정말 랜덤한데 굳이 평균을 내자면 1주일에 1~2번정도 이고 적게는 30분부터 많게는 5시간정도 합니다.
저는 오늘 야근한다~ 하면 칼퇴못하는 모든 날을 말합니다.
4. 연휴로 쉬고 1년차부터 휴가 15개가 생깁니다. 3년차면 16개 이런식으로.. 그 외에는~~ 회사창립기념일?정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질문 주신게 워낙 회사마다 달라서 이렇게 아셔도
회사들어가시면 또 다를거에요 크크 화이팅하세요
최강한화
15/11/12 13:32
수정 아이콘
1. 9시 출근 6시 퇴근입니다. 그러나 8시 30분에 출근하고 6시30분쯤에 퇴근합니다. 출퇴근은 회사 앞에 방이 있어서 걸어서 5분(...)걸립니다.
지각은 한 일이 거의 없지만 지각할거 같으면 상사에게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얼마정도 늦을거 같습니다!"라고 보고 합니다. 이러고 나서 지각하면 타격 없이 지나갑니다.

2. 저녁식사는 회사의 상사랑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근이나 가기전에 "밥 먹고 가요~"할때..)
점심은 회사동료랑 같이 먹습니다.

3. 야근은 일주일에 1~2번정도합니다. 8시 이전에만 퇴근하면 야근한게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는요.

4. 1년에 14일정도 쉽니다. 1~12월 (7,8월 빼고) 한달에 한번씩. 7. 8월에 4일(여름휴가) 쉽니다.
월차가 있고 철저하게 지켜주는 회사입니다. 월차를 못쉬는 경우에는 이월하거나 아니면 돈으로 받습니다만 이런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5. 막내에게 바라는건 "보고만 잘했으면..." 사고치더라도 해결할 부분이 있으니 보고만 잘 해줘도 됩니다.
회사에서 짬이란건 무시못합니다. 대인관계나 상황파악이 다 되있는거니 혼자 해결할라고 삽질하지 말고 보고만 잘했으면...
15/11/12 13:37
수정 아이콘
1. 통상 9시~6시, 업무특성따라 9시 30분, 10시도 있는데 당연히 퇴근시간도 30분 1시간 밀립니다. 보통 정해진 시간에서 10분정도는 일찍오는게 좋습니다. 지각의 경우는 인사관리 특성으로 태그해서 출퇴근 체크하는 회사라면 별도로 지각체크는 안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늦을땐 관리급 담당자에게 사전에 연락해두는게 좋습니다. 인사관리로 출근시간 다 찍히기 때문에 언젠가 어떤식으로 불이익이 올수도 있습니다.

2. 약속있어서 누구 만나서 먹는거 아니면 거의 팀사람입니다. 저녁은 야근하는 사람들끼리......?

3. 야근은 특성따라 다른데 안하는 회사들도 많고 맨날 하는 회사들도 꽤 됩니다.

4. 빨간날 쉬고, 공무원 쉬는날(대체공휴일)은 다 쉽니다. 연차의 경우는 회사들마다 다르죠..
싸구려신사
15/11/12 13:39
수정 아이콘
1.정해진시간이 없습니다 저희회사는요. 다만 보통출근하는 8~10시가 지나서 연락없으면 무슨일있나 연락은하더군요.
2.점심은 통상 부서사람들과 먹습니다.
3.야근은 1주일에 2~3번 각 2~3시간씩 하는것같고요
4.휴가는 빨간날제외 15일 쉴수있는데 보통 5~10일정도쓰는것같아요
15/11/12 13:47
수정 아이콘
1. 8시까지 출근 5시30분 퇴근입니다.
지각할거 같으면 미리 상사에게 연락하는데 그러면 특별한 눈치는 안줍니다.

2. 팀원들과 함께 먹습니다. 저녁도 회사에서 팀원들과 먹습니다.

3.야근은 보통 2~3시간 정도 더 하는데... 주5일에 4~5일... 합니다.

4.달력 빨간날 및 개인연차 15~ 가 있는데... 저같은경우는 연차 16일중에 13일이 남아있네요...

5. 신입은.. 오~~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다닐거 아니다 싶으면 빨리 결정하고 퇴사 의사를 밝히거나..
15/11/12 13:51
수정 아이콘
1.9시 출근이지만 10시반까지 가도 됩니다. 퇴근은 6시 아니면 일 끝나고
2.야근하면 먹습니다. 점심은 회사사람들이지만, 보통 동기.
3.회사 특성상(미디어쪽) 대중없습니다.
4.연차 15일 + 초과근로 및 주말출근으로 생기는 대체휴가가 있습니다.
5.오~~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222).
레너블
15/11/12 13:5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생겼는데 보통 연차는 15일인데
다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휴가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어느회사나
연차 15일은 다 쓰는줄 알았는데 무슨 이유로 다 쓰지 못하나요?
RedDragon
15/11/12 13:54
수정 아이콘
일에 치여서..... 저도 그걸 왜 다 못써? 하는데 이러다가 다 못쓸수도 있을것 같네요 ㅠㅠ
박용택
15/11/12 13:57
수정 아이콘
눈치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쓰지만, 그래도 겨우 반 ;
트릴비
15/11/12 13: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출시가 다가왔다거나..하는 등의 이유로 막 바쁠때는 쓰기 좀 힘든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그게 1년 내내인 그런 회사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회사 상사들이 미친듯이 눈치를 주거나 해서 못쓰거나요

저는 야근도 좋고 다 좋으니 휴가는 맘대로 좀 쓰겠다 땡깡부려서 얼추 거진 다 쓰기는 합니다만.. 쉽지 않죠
최강한화
15/11/12 13:58
수정 아이콘
눈치요. 눈치보이자나요.
원리원칙에 맞게 쓰는게 답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못쓰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 9월부터 자진해서(?) 월차가 없습니다. 대체할 인력이 없어서요. 그러나 돈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차도 없고 돈도 안주는 회사가 널렸다는게 문제..
해먹이필요해
15/11/12 13:59
수정 아이콘
연차보상비가 상당합니다.
자바초코칩
15/11/12 14:02
수정 아이콘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보통 돈으로 바꿔주니까요..
강희최고
15/11/12 14:02
수정 아이콘
학생이 방학인데, 야자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셔도...
눈치 + 할일이 태산의 결과물이 보통 연차를 쓰고 출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로스
15/11/12 15:38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전사휴가일이라고 해서 강제적으로 전인원이 1년에 4~5일은 강제로 연차를 쓰고있습니다. 올해 남은 전사휴가일은 12월 30,31일 이네요.
강희최고
15/11/12 13:57
수정 아이콘
1. 출퇴근 시간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침 9시 ~ 저녁 6시네요.
2. 저녁식사는 경우의 수가 좀 있죠. 짬 안될때는 야근하면 팀 동료 및 상사들과 먹고, 짬 좀 차면 다른 친구와 먹어도 되지만 이것도 회사 스타일에
따라 천차 만별. 야근을 안한다면 퇴근해서 나혼자 먹어도 되고 터치할 사람 없죠.
3. 야근은 회사마다 완전 다 다릅니다. 월화수목금금금 회사는 야근도 대부분, 칼퇴하는 분위기라면 아예 안 할수도
제가 다니는 회사는 한달에 2~3번 정도네요.
4. 연휴 + 공휴일 + 연차 입니다만....연차를 과연 쉴 수 있을지는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5. 일 잘하고, 팀 동료들에게 폐만 안 끼치는 존재가 되면 성공이라 봅니다.
저수지의고양이들
15/11/12 14:01
수정 아이콘
1. 8:30~17:30입니다. 지각은 해도 크게 뭐라곤 안하는데 거의 안하죠.

2. 저녁은 회사에서 먹어도되는데 보통 안먹습니다. 야근할대 아니면.
점심은 부서원들하고 먹고 가끔 친한사람들끼리 나가먹슴다

3. 저는 야근거의 안하는데, 많은 직장인이 야근에 시달리고있다고 보셔도됩니다. 심한데는 뭐... 새벽에 집에가기도하죠

4. 1년에 15일입니다. 그외에는 뭐 창립기념일이라든가 있구요

5. 신입은 그냥 착하고 개념만 들어차있으면 떙입니다. 일은 잘하기 힘들죠.
트릴비
15/11/12 14:05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건 다들 잘 써주셨으니 5번만 이야기 해보자면,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처음 들어와서 당연히 질문도 많고 어리버리 할 수 밖에 없는데
물론 기본적으로 새로 온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구체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안에서 어떤 사람은 무작정 와서 이것저것 다 질문해서 다른사람들이 일을 할 시간까지도 지나치게 빼앗아 난감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질문없이 묵묵히 잘 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보면 엉뚱한것 하고 있고 이런 경우들이 꼭 생기거든요
필요한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들어왔을때 도와주는 입장에서도 기쁘고 능률도 팍팍 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무쓸모
15/11/12 14:09
수정 아이콘
1 8시까지 출근 - 20시30분 퇴근입니다

2 회사에서 부서별로 먹습니다

3 바쁠때 합니다

4 그때 그때 다릅니다 바쁘면 나와 일합니다

5 제가 신입이라 잘모르겟습니다
15/11/12 14:12
수정 아이콘
IT입니다.
1. 10to7입니다.
저희 팀은 지각에 대해서 강하게 처벌합니다. 교통 사고, 예상치 못한 교통 제한 등으로 먼저 연락하면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으며,
그런 것 없이 지각은 벌금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저는 이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2. 저녁도 자주 먹구요 흐흐, 보통 팀 내에서는 아무나랑 같이 먹습니다.

3.1주일 야근 5회라고 하면 너무 과장했고, 그 때 그 때 이슈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회사랑은 차이가 있다 보니 야근이 많구요.
야근하면 2~3시간 정도 더 하는 것 같네요. 더 일이 많을 땐 대중없이 계속 하구요.

4.기본 15일 이후 2년에 하루씩 늘어나는 법이 있습니다. 5년차 17일입니다.
추가 쉬는날이라고 하면 대체 공휴일, 창립 기념일 정도 있는데 바쁠 땐 그런게 어디있나요 흐흐

5. 일단 고집만 좀...
15/11/12 14:13
수정 아이콘
1. 회사마다 다릅니다. 지각여부도 분위기도 다릅니다만, 지각에 대해 자유로운 회사도 신입 지각에 대해서 자유롭진 않습니다.

2. 분위기별로 다릅니다만 3개월 정도는 같이 나가서 먹는게 좋습니다

3. 회사마다, 부서마다 업무마다 다릅니다. 주6회 정도 해본적도 있고(....) 보통 주3회는 합니다만 11시까지 합니다.

4. 회사마다, 부서마다 다릅니다. 일있으면 나옵니다. 중소기업은 토요일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5. 1개월정도는 모든 일을 하기 전에 질문했으면 좋겠고, 1개월 이후부턴 질문하기 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했으면 좋겠고
2개월 이후부터는 같은 질문은 다시 안햇으면 좋겠고, 기본적으로는 알아서 잘하면 좋겠고(...)
경력직이 아니니까 업무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진 않겟지만, 발목을 잡으면 안되겠죠.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센스인데 센스가 있으면 뭘해도 이뻐보이고, 센스가 없으면 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죠.
15/11/12 14:16
수정 아이콘
1. 지각이 허용되는 회사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지각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안하는게 최고 좋습니다.
2. 보통 같은 팀이나 부서원들이랑 먹게되죠.
3. 저는 야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너무나 케바케라서...
4. 보통 1년에 15일 정도 나오고 유두리있게 사용합니다만...회사 분위기에 따라 쓰고싶어도 못쓰는경우도 꽤 발생하죠.
5. 모르면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한번 알려준건 제발 생각해보고 검색해보고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15/11/12 14:18
수정 아이콘
1. 출퇴근 시간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약간 지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자율출근제입니다
식사시간 제외 8시간만 채우면되지만..

2. 저녁식사는 회사에서 안하죠? 그럼 점심식사로 질문 드리면 밥은 보통 어떤 사람들과 같이 먹나요?
팀사람들과 먹습니다

3.야근은 1주일에 몇번 정도 있나요? 평균적으로.. 그리고 야근하면 보통 몇시간 더 일한다고 보면 되나요?
바쁠땐 매일.. 없을땐 없고.. 케바케요

4.직장인은 연휴로 쉬죠?? 1년에 연휴가 며칠인지 그리고 연휴와 공휴일 말고는 쉬는날이 없나요?
연차 + 공휴일 + 창립기념일정도?

5.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크크
막내여서 얼른..크크
15/11/12 14:23
수정 아이콘
1. 회사마다 다릅니다. 저희는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이 정착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10분 지각하면 2~3배로 20분~30분 정도 잔업을 합니다.

2. 팀 내에 아무나 같이 먹습니다. 때로는 혼자 ...

3. 회사마다 다르지만, 저희는 지각할때만??

4. 회사마다 다릅니다. 저희는 빨간날, 근로자의날, 국가 지정대체 휴무일, 연차를 쓰고
사장님이 연차 안쓰면 돈 안준다고 화내셔서 다 쓰게 합니다.

5. 너무 자주 물어보는 분들이 있긴 한데 조금 귀찮기도 하고 알려줘도 다 기억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모르는 것은 꼭 물어보고 진행했으면 하고 그 건에 대한 코멘트를 해줬으면 하고요.
확실한 것도 간단하게 물어보고 진행했으면 합니다.
내 일 처리하기도 바쁜데 똥을 던져주면 매우 아주 크게 엄청 화가 납니다.
15/11/12 14:33
수정 아이콘
1. 8시~5시지만 보통 빨라야 6시, 7시 쯤에 퇴근하네요. 지각은 평소 태도따라 달라질듯..2년동안 늦잠 2번 잤는데 그냥 웃어넘기고 끝났어요.
2. 저녁은 회사에서 제공...팀사람들끼리 먹죠.
3. 걍 1~2시간은 정규근무시간인것처럼 매일. 정말로 밤까지 하는 야근이라면 일주일에 1번정도? 1~3월에는 거의 절반이상
4. 회사마다 달라서..여름휴가가 연차에서 소모되는경우도 있고 별개인경우도 있고. 그리고 연차를 다 쓸수 있다는 보장도 없어서.
5. 모르면 차라리 물어보는게 낫습니다. 물론 질문받을때 귀찮은것과는 별개. 그게 맞다는걸 알아도 귀찮은건 귀찮으니까요.
그래도 자기혼자하다 터뜨리는것보단 낫죠. 그리고 물어보기전에 최소한 이전에 어떻게 했는지라도 봤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예 새로하는 업무가 아닌이상 이전에 했던 포맷대로만 따라해도 중간은 가고, 틀려도 할 말은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으면 하드를 뒤지든 이전자료를 뒤지든 예전에 똑같은 일로 한 결과물을 봤으면 좋겠네요.
결국 질문을 해도 알아볼만큼은 알아보고 질문하라는거죠. 그리고 최종결과물은 당연히 사수에게 검토받고요.
15/11/12 14:59
수정 아이콘
1.
9:30 ~ 6:30
할일만 잘하면 전혀 신경안씀
본인은 평균 9시 35~50분에 옴;; 껄껄


2.
저녁 : 야근시 회사에서 식대 지원, 6000~8000원사이로 먹음
점심 : 부서사람들이랑 외식(최대 6명 대체적으로 친한 사람들하고만) or 도시락파 모여서 도란도란 or 내 자리에서 간편하게 편의점음식 + 다이어트 도시락


3.
1~2번정도 있는듯, 2~5시간정도 더 일함
아예 야근없이 널널한 달도 있고, 분기마다 편차가 조금 있네요.

4.
연휴 + 공휴일 + 개인연차 + 휴일근무대체연차 + 창립기념일 + 샌드위치데이


5.
일만 잘하면 장땡, 처음부터 잘하진 않아도 성의가 있어보이면 그냥 OK~
(업무가 디자인쪽이라서 잘하고 못하고가 참 잘보입니다..ㅠㅠ)
신입이라고 너무 군기가 잡혀있거나 지나치게 친해지려고 내 자리로 자주 오는건 약간 부담스럽..

성격좋고 사람좋아서 금방 친해졌는데 일을 못해서 정직원 전환이 안된 케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요, 어휴 그 불편함이란.. -.,-;
15/11/12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백수인데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할게요
회사다니다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기입원 혹은 재활치료 등 자리를 길게 비워야 한다면 주로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15/11/12 15:02
수정 아이콘
휴직처리합니다. 한달동안 입원으로 한분이 휴직상태였는데 남은 직원들은 지옥을 맛보았었죠..낄낄
복직도 자유로웠네요.
15/11/12 15:0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바카스
15/11/12 15:03
수정 아이콘
대기업 전자쪽 반도체에서 일한지 3년차입니다.

1. 계열사 자체가 자율출퇴근제 시행하고 있고 부서마다 케바케지만 저희 부서는 프리합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 주간 40시간 미만만 아니라면 아무도 뭐라 못 합니다. 월화수목36시간 이상 해놓고 프로젝트 납기 아닌 금요일 땐 오후1시에 퇴근해도 괜찮습니다. 보통 부산 경남 전라 강원도가 고향인 분들은 더러 금요일 1시쯤 퇴근합니다.
보통 8시반-9시 사이에 사람들이 출근을 제일 많이 하구요. 10시쯤 넘어서 출근할것 같다? 그럼 바로 윗사수한테까지만 문자나 통화로 보고하면 됩니다.

2. 별 일 없으면(동기, 친한사람, 협력사) 부서원들이랑 같이 먹습니다. 저녁을 회사에서 먹을 정도면 야근 하는 사람들이며 대부분 퇴근 후 집에서 먹거나 저녁 약속, 회식입니다.

3. 반도체 특성상 2-3분기 한창 바쁠 땐 1주일에 법정근로시간 12시간 풀로 찍을 때가 있으며 요즘처럼 비수기일 땐 한달에 1-2시간 오티할까 말까입니다. 이건 저처럼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부서인 경우고 담당 제품이 있어 양산에도 신경써야 하는 쪽이면 월말 마감 때 핵심 제품이 홀드되는 경우 퇴근하더라도 다시 회사로 불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회사에선 가급적 연차를 다 소모하라고 독려합니다만 사람마다 케바케입니다. 저같은 경우 주어진 연차를 다 소진하는 케이스입니다. 보통 6-8월이나 1-3월에 5개 써서 주말 끼어 9일 쉬거나 금욜월욜 공휴일일 때 1개써서 4일 쉬거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무조건 물어보세요. 똑같은거 또 물으면 귀찮기는하나 그래도 사고 쳐서 귀책 같이 엮이는것보단 훨 낫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때 인사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마주칠 때도 가벼운 목례를 하면 참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회식 때도 술 안 빼고 잘 마시고(잘 안 취하는) 후배가 좋더군요. 물론 금요일이거나 공휴일 전날 회식 같은 경우는 얼마든지 불참해도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참석하는 신입사원들 보면 되려 회사 바깥 생활에 문제있나라는 걱정마저 듭니다.
애기찌와
15/11/12 17:42
수정 아이콘
지방 열악한 제조업 중소기업 3년차 과장입니다.

1. 8시30분까지지만 9시정도까지 출근하는 편입니다. 열악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지각에 대한 페널티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도의상 상사들에게 눈치보이거나 한마디 듣는건 감수해야합니다.

2. 저녁은 야근을해도 거의 안먹고 빨리 끝내고 가자는 분위기여서 안먹으니 패스하고, 점심은 사내 식당에서 먹고 당연하게 같은 부서끼리 먹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업무 흐름이 비슷하니 시간도 비슷하게 흘러가서.

3. 제조업(비금속광물)이다보니 딱히 야근은 없습니다. 다만 어디나 경리계열 부서가 다 그렇듯 신고기간에는 조금 바빠지고 결산 시에는 12시도 가끔 바라봅...

4. 이게 가장 열악한 이유인데 공휴일이 없습니다.. 1월1일, 구정, 추석만 쉬고 토(반쯤은 논다고 봐서 근무라 하기도 그렇지만..)일요일은 쉽니다. 또 연차라는 개념이 없어서(저희 회사에 없다는거지 원래는 있지요..)눈치만 보이지 않으면 한달에 두번 세번 쉽니다. 다만 눈치가 보일 땐 휴가 그런거 없지요.

5.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솔직히 신입에게 바라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최소한 저는) 다만 열심히 해보고 배우려는 모습?? 태도??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이고 아직 대량의 업무를 깊게 파고들기 어려울테니 쉬엄쉬엄 업무를 준다고 '오 중소기업 쉽네' 이런 마인드로 너무 나가버리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전문직이 아니라면 신입이 당장 실무에 뛰어들기 어렵기 때문에 차분히 주는 업무 배워가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팁이라기엔 그렇지만 귀를 항상 열고 있어야 좋은거 같아요. 이를테면 옆자리 상사가 '지우개가 어딨지..' 이런 혼자말하는데 '여깄습니다.' 이러면서 건네주면 참 좋아하더군요.
누렁이
15/11/12 18:13
수정 아이콘
대기업 6년차
1-1. 9시부터 평균 22시~23시, 주말근무 혹은 주말에 할 일 싸들고 집에 가서 해오기 옵션 (물론 정규근무시간은 9 to 6 입니다만..)
- 부서마다 엄~청 다르긴 합니다. 저희 회사도 6-7시 퇴근하는 직원들 많아요.
1-2. 지각하면 눈치보이는 건 당연하겠죠. 허허 웃으며 괜찮아 하는 회사가; 그리고 지각 자주하면 본인 평가에 손해가 막심합니다. 5분 지각하고 3시간씩 초과근무하는 걸 계속해봐야 "지각하는 태도 불량한 애"가 되겠죠.
2. 회식 제외하고는 점심 저녁 알아서 먹습니다. 부서사람들도 미리 약속을 정해야 먹습니다.
- 한데 이것도 부서 분위기(혹은 팀장)에 따라 다르네요.
3. 가끔 8시나 9시에 퇴근하면 씬납니다. 가슴이 막 두근거리고 뭐하지뭐하지 하는데 막상 평일 저녁에 안 놀아버릇하니까 할 게 없는게 함정
4. 법정공휴일은 다 쉬고, 나라에서 정한 대체공휴일은 준수하는데.. 주말에나 좀 일 안시키고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5.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자주 물어보세요. 물어보는 걸 귀찮아 하는 선배에게 받는 데미지보다, 사고를 친 뒤에 상사에게 받는 데미지가 훨씬 큽니다. 그리고 뭔가 물어볼 때 1) 묻기 전에 시간 괜찮냐 물어보기, 2) 설명해줄때 받아적기, 3) 다 듣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기 정도하면 뭐 짜증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불쑥 와서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의문이 풀리면 가타부타 말도 없이 갈 때 좀 황당하더라고요. 1~3)을 다 지켰는데도 짜증내는 사람은 다른 일로도 짜증낼 사람이니까 걍 패스하세요 크크

요새 신입사원분들 보면(겨우 6년차지만) 똑똑하고 경험도 많은 것 같다고 느껴요. 자신감을 갖고 회사생활에 임하시길.
그리고 위대해보이는 선배들도 다 어리버리했어요. 아마 지금도 어리버리할텐데 걍 아는 척 하는거지요 크크
미생들의 건투를 빕니다!
그런데말입니다
15/11/12 18:39
수정 아이콘
1. 8시출근 5시 퇴근입니다.
지각은 회바회.. 아무렇지않게 보는 회사도 있지만 어느정도 규모만 되면 카드나 지문인식 등으로 근태관리를 하는 회사에서는 불이익이 발생하죠.
그리고 이미지가 중요하죠. 지각하면서 야근 백날해봐야 칼출근, 칼퇴근보다 인식이 나쁩니다.
2. 팀별로 합니다. 다른팀과 같이 먹을때도 종종 있구요.
저녁은 야근하는 사람들끼리, 회식은 팀별, 가끔 전체
3.우리회사만 봐도 관리쪽은 다섯시 칼퇴근, 제가있는 설계팀은 사무실에 침대까지 두고 숙박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직종은 산업기계입니다.
4.1년 근무시 15일 그 이후 2년마다 1일씩 늘어납니다.
5.신입에게 뭔가를 바라고 뽑는 회사는 없습니다. 뭔가 바란다면 경력직을 뽑아야죠.
그냥 눈치빠르고 뭔가 열심히 해보려는 태도, 멋대로 행동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15/11/12 19:00
수정 아이콘
1.
출근 : 8시 반
퇴근 : 17시 반, 밥 먹고 가면 18 시 반, 야근 하면 22 시 ~ 그 이후

지각 할 거 같으면 아애 늦게 갑니다.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지각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 지각하기 전에 상사와 팀원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하지만 저는 거의 지각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지각해도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2. 식사
보통 같은 팀 멤버와 먹지만 다른 친한 사람과도 먹고 혼자 먹을 때도 있습니다. (그게 편해서)

3.
야근은 한 달에 2~3 번 보통 10시 넘으면 야근입니다.

4.
쉬는 날은 연차 휴가 1 년에 15개 정도

5.
신입에게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F.Nietzsche
15/11/12 19:35
수정 아이콘
1. 9to6 지각은 10분씩은 다들 하는 분위기고 터치하지도 않습니다.

2. 보통 부서원 특히 일을 같이 하는 사람과 먹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3.야근 안합니다. 6시 10분이 지나기 전 퇴근합니다.

4.연차 15일에 여름휴가 3일입니대.

5.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기대합니다.
꽃송이
15/11/12 20:13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입니다.
1. 보통 근무시간은 9시~8,9시 정도입니다.
지각횟수가 야근횟수를 넘어가면 연락이 옵니다.
2. 주로 팀원들끼리 먹습니다.
3. 10시넘어가면 주로 야근이라고 하는데 야근은 1주일에 1~2회 입니다.
4. 바쁘지 않으면 연차는 다 씁니다.
연차를 전부 휴가때써서 2주씩 해외여행 갔다와도 관계없습니다.
자기할일만 이상없으면 연차로 눈치는 안줍니다.
5. 신입한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친화력입니다.
성격만 특이하지 않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531 [질문] 30살 초대졸 신입의 진로설정 부탁드립니다 [8] MayLee4790 16/02/22 4790
78283 [질문]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와 인턴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14] Vicfirth3833 16/02/18 3833
77086 [질문] 가성비 최고의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33] 포이리에13554 16/01/28 13554
75201 [질문] 위안부 협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백수나라1903 15/12/29 1903
74023 [질문] 베트낭 다낭 여행갑니다 갔다오신분 팁 부탁드려요 [5] RnR5017 15/12/11 5017
73609 [질문] 백수인생인데 재기할수있을까요 [13] 한마바키6045 15/12/05 6045
73449 [질문] [대학] 졸업 유예.. 왜 하는 거에요? [15] 에바 그린23378 15/12/02 23378
73381 [질문] 계층간 이동이 가능한게 행복도와 비례하다고 보시나요? [9] 솔지1437 15/12/01 1437
72339 [질문] 컴공 졸업생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2] 신예terran2549 15/11/15 2549
72109 [질문] 직장인 선배님들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37] 레너블3256 15/11/12 3256
71492 [질문]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2] ryn1118 15/11/02 1118
70410 [질문] 웹툰 찾기 질문 드립니다. [3] 진군5206 15/10/17 5206
69670 [질문] 저포함 친구3명이서 3일간 놀 수 있는데 제주도나 일본 괜찮을까요? [5] 피부미남1612 15/10/07 1612
68159 [질문] 자회사에서 모회사로 옮길시 불이익이 있을까요? [6] 다음v4937 15/09/11 4937
67783 [질문] 이성의 이런 이야기에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24] 최강한화2946 15/09/05 2946
67173 [질문] 사기업 인적성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박서의콧털2073 15/08/27 2073
66733 [질문] 미서부 여행(라스베가스) 질문 [9] 집고양이니달리918 15/08/21 918
66565 [질문] 아는 동생이 있는데요. [7] 종이컵2028 15/08/19 2028
63254 [질문] 좋은 중소기업을 찾을려면 뭘봐야하나요? [10] style2961 15/06/28 2961
62826 [질문] 집안에서 쓸 모기장 하나 구하려고 합니다. [1] MandateofHeaven761 15/06/22 761
62465 [질문]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 까요?? [3] TheBeSt824 15/06/17 824
61494 [질문] [LOL] 평일 오후에 팀랭 가능하신분 한분 모셔봐요 wiggle817 15/06/04 817
60247 [질문] 집안정리, 노하우 블로그 추천 부탁드려요. [1] 냉면과열무2243 15/05/18 22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