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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7:50
본능은 순응하는 것이 답입니다.
다만 자위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신다면 밖으로 나가서 실제로 여자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피끓는 청춘을 왜 사그러들라 하십니까.
15/10/07 17:50
정말 미친듯이 바쁘다 보니 성욕이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스케쥴 짜서 빡빡하게 살았더니 개인시간이 줄고 피곤에 떡칠된 채로 잠자기 바빠서...
15/10/07 17:54
야동을 보시는 매체를 멀리하는것도 해결책입니다
젊음으로 넘치는 성욕을 못참겠다 생각하고 야동 틀고 자위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컴터를 하다가 습관적으로 틀다보니 계기가 되서 하게될 수도 있습니다.
15/10/07 17:56
... 남자는 성욕이고 성욕은 남자인건가요?
하아 제발 그만 보고 싶습니다 ㅜㅜ 궁금한게 여자도 성욕 느끼긴한가요?? 여자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ㅜㅜ
15/10/07 18:01
ㅜㅜ 으드 보다 죽어가는게 제 운명일지도 모르겠군요 크크크크
그저 즐기다 가겠습니다 ㅜㅜ 좀 더러운 질문일수도 있었는데 많은 답변 달아주셨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5/10/07 18:15
제가 20대 중반까지 님과 똑같은 저런 생각 진짜 간절히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 다 한 때입니다.. 지금 30대 중반인데 성욕 좀 왕성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 안풀리시면 하루에 1딸이든 2딸이든 계속 하세요. 왕성할 땐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기력이 있으니 생기는 욕구라서.. 자괴감 느끼지마시고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나중엔 혼자 위로하는 것도 지금만큼 안즐거워져요. (애인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비록 혼자하더라도) 한창 즐거울 때인데 왜 그걸 굳이 없애려고 하시나요. 복인줄 아세요.
15/10/07 18:18
야동보고 DDR 하는게 좀 드러내놓고 말하기 민망한 개인적인 일이긴 해도
절대 더러움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애초에 성욕에 더러움이란게 애매모호한 개념이긴 한데 룸에서 부장 과장들이 어린여자애들 붙잡고선 벌거벗고 한데 뒹구는게 더럽다면 더 더러운 일이겠죠...
15/10/07 18:53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가는 질문글이네요
저도 성욕이 너무 많아서 좀 건전하게 살려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운동할수록 성욕이 더 커지는것같아요 호르몬때문인가..
15/10/07 19:17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 지 모르겠는데, 저도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는 한 성욕 했는데, 20대 중반 밖에 안됐는데 벌써 예전만 못하단 게 느껴집니다.
15/10/07 22:39
저도 잠자리 거부하는 남편 남자친구같은 사연들 보면서 이해가 안갔는데
30넘어가면서 부터 이해가 가더군요. 그냥 힘 넘칠때 쓰세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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