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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9/11 11:19:44
Name 다음v
Subject [질문] 자회사에서 모회사로 옮길시 불이익이 있을까요?
자회사 계약직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1년안에 하자가 없다면 정규직으로 근무하겠지요 아무래도 계약직이다보니 모회사(공기업) 공채나면  시험보고 도전하고싶은데 아직 젊구요
근데 애초에 사수이신 분이 안좋은쪽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경쟁회사 인력 빼오는것도아니고 자회사직원이니 공부해서 공채필기합격해도 면접에서 잘안될거라고;; 듣는입장에선 상당히 기분나빴습니다
모회사 지원할거면 자회사 이력사항 빼고 지원하라고 그러고...그럼 그 공백기간은?
근데 저분 빼고는 오히려 안주하지말고 계약직이니깐 남는시간에 더공부해서 좋은데가라고 모회사직원분들은 더 격려해주셨구요
들어간지 몇주되지도안았는데 자꾸 저런거외에도 부정적인 얘기만해주니까 떠보는건가싶기도하고 걱정도되고 맘만 싱숭생숭하네요
저는 오히려자회사에서 근무 해본 이력이 면접볼때 더 어필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금방 떠날애면 대충알려주려는심보인가 걱정되서 진심어리게 조언해주는건지 그리고 안맞으면 어영부영있지말고 하루빨리나가는게 너나 동료에게나 이득이라고 해주네요
근데 제가 1년간 공백기간이 있어서 백수생활하긴 자신없거등요 생활비도 바닥이고...
자기한테 오늘까지 더다닐건지 말건지 답을달라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저는 자회사 여건이 괜찮아서 집앞에 독서실도 끈고 근무하면서 꾸준히 공기업 준비하려고했던게 제 계획인데 저런얘기만 해주니까 기운이 확빠지네요
그리고 합격되기전까진 시험보러다닌다 이런것도 합격되기전까진 숨기는데 좋은건가요? 사수분이 어떤분인지 파악못하고 제 속마음을 털어놓은건 제실수인것도 것도 같네요 저같은애들 한두번 받아본게 아닐텐데 말이죠
교대근무라 언제휴가쓰고 그런것도 이바닥좁아서 대충 눈치깔텐데요
그냥 한귀로 흘리고 제 앞날만 잘 꾸려나가면될가요?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답답합니다
폰이라 작성 서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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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1 11:22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신경 아무도 안 씁니다.
하연주
15/09/11 11:25
수정 아이콘
면접과정에서 잘 포장해서 말하면 오히려 특별한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그사람 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다만 파악못하고 속마음 말한건 실수하신것 맞습니다. 좋은 경험 되셨으니 다음엔 좀 더 신중히!
15/09/11 11:37
수정 아이콘
자회사에서 모회사 옮길시에 불이익 받을건 없지만 유사시에 인사팀이 자회사쪽에 협조얻어 근무기록같은걸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좀 다를 수는 있을겁니다. 뭐 회사 내 평판이나 근무성과들을 열람한다면 상황에 따라 어드밴티지 혹은 페널티가 될 수 있을것 같긴 한데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봐야죠.

정말 친한 사이라도 왠만하면 회사 옮기고 하는 것들은 인맥이 뻔하고 뻔한 바닥이라 내 이직의 행적 자체가 이미 내가 보고 하기도 전에 내 상사 혹은 주변인들 귀에 들어갈 수 있어서 문제가 되는거 아닌이상 오픈은 이직이 확정되고 난 뒤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5/09/11 11:46
수정 아이콘
서류만통과하고 한국사람이면다볼수있는 시험인데 된것도아니고 가겠다는것도아니고 공고난다면 시험만 한번봐보고싶다고 얘기한게 저렇게 스노올볼굴려서 돌아올지몰랐네요
걱정많고 깐깐한 사람이긴한데 인생경험 하네요
arq.Gstar
15/09/11 11:43
수정 아이콘
인사팀간에 공유될거고, 그게 자유로운분위기인지 아닌지에 따라 좀 결과가 달라질겁니다.
현재 팀장에게는 당연히 공유될거구요.

그리고 사수분이 그렇게 말하는것도 이해갑니다.
모회사 직원들중에 종종 자회사 직원들 무시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사수 할정도로 회사생활 했으면 알게모르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여튼, 지원 하세요. 자회사보단 모회사가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15/09/11 12:04
수정 아이콘
인력 급한데 마음에 들면 뽑지 머 그런걸 생각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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