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6 23:15
제주도 요새 방송탄 곳은 사람 어마어마 합니다.
저녁 시간에 가니까 재료 다 떨어졌다고 하는 곳도 많고 기본 1시간 웨이팅은 생각하고 가는 게 편합니다. 8월 중순은 더 많겠네요. 2박 3일이면 제주도 다 둘러보기는 힘드니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심으로 하루에 3곳에서 많으면 5곳 정도 동선 짜시면 될 거 같네요
15/06/26 23:34
제주도에서 제일 괜찮은데는 우도입니다. 우도가세요. 참고로 괜히 차 끌고 들어가겠다고 시간 엄청 지체되면서 기다릴 필요없이
그냥 들어가서 관광버스 인당 5천원 내고 타면 됩니다. 버스는 좀 구리지만 제일 핵심 코스 4군데 돌아다니고 나머지 자전거/전기자동차/오토바이 이런거 다 더워서 기절합니다. 버스 타고 유명한 해변가 가서 구경하고 땅콩 아이스크림 먹구 나오면 됩니다. 음식은 딱히 우도 맛집 여러개 있지만 안 먹어도 됩니다. 위에 말씀 하신 명진정복 전복돌솥밥 (구이, 회, 죽은 비주얼은 좋으나 그닥 비추) 2개 시켜서 드시면 되고 돈사돈이랑 칠돈가가 맛의 레벨이 비슷하게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위치보고 결정하시면 되겠으나 돈사돈은 좀 웨이팅이나 영업시간이나 입장이 힘든편입니다. 제주도에서 다른 지역에서 먹기 힘들지만 맛있는거 추천 1순위는 고등어 회입니다. 취향을 좀 탈것 같긴 하나 회 아직까지는 실패 거의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갈치 조림, 돔베 고기 주로 검색해보시면 되고요. 입맛이 둘다 아저씨이면 이제 갈치국이나 몸국 같은것도 한번은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기 국수는 인기는 많으나 딱히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국수에 맛있는 고기 몇점 올라가 있어요. 뭐 자매국수라던가 최상급 집 가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하긴 한데 딱히 웨이팅 그렇게까지 하면서 먹을만한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관광지는 쇠소깍 괜찮고 아침에 간다면 카누 탈 수 있고 뒤에 가면 자전거 타시면 되고 테마 파크가 워낙 많으니 취향따라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무난한데는 오셜록 입니다. 요새 행사도 많고 주변 관광 투어 2시간 짜리 코스도 제공해주더라고요. 미리 예약한다면 다도 배우면서 롤케익 같은것도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을 즐기시기에는 절물자연휴양림이 좋고 사실 워낙 제주도 괜찮은데 많아서 올레길 같은거 검색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중문 관광 단지 근처로 간다면 면세점 들리는 것도 나름 해외 여행 여정이 없다면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