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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3 05:52
1. 업무지시, 인폼을 엑셀로 기록하고 (메모로라도)
2. 중간에 한 번씩 확인받고 3. 결과보고 b에게 뭐라고 하는 건 좋을 게 없고, a에게 얘기할 것도 뭔가를 기록해놔야 비빌 여지라도 생기겠죠.
15/06/23 08:06
정말로 B가 C에게 이야기 했는데 C가 아예 기억을 못할수도 있죠.
이래서 업무내용은 모두 문서화를 해야됩니다. 최소한의 책임면피용장치거든요; 저건 그냥 C독박 상황밖에는 안보이네요. 지위가 동등한 입장도 아니고..
15/06/23 08:31
222
어필 여부는 잘 판단해 하시더라도, 적어도 무리한 행동은 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B뿐 아니라 A에게서도 역풍이 올 수도 있어요.
15/06/23 09:09
https://pgr21.co.kr/?b=8&n=52758
위 내용의 일부분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문서화의 중요성.. 하... 힘드시겠네요. 막내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1)열심히 일하며, 2)열심히 일한 티를 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15/06/23 09:46
문서화를 하거나 매일 업무일지를 작성해 놓으시거나 전화통화 녹취를 해두시거나 등등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서 b의 잘못으로 판명이 나면 b는 c에게 앙심을 품게 됩니다. 상사 날려보내거나 동귀어진 할 각오가 없으시다면 그냥 참고 사세요 세살버릇 여든 간다고 아마 대학때 조별과제도 농땡이 쳤을 양반을 부하직원이 바꾸는건 불가능 합니다.
15/06/23 11:24
답변 감사합니다
옆 팀 동료 이야긴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저는 그냥 질러버리라고 했거든요 -_-;; 너무 널 만만하게 봐서 덮어 띄우는 거라고요. 물론 동귀어진 보다는 '난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했느냐 앞으로 저도 더 열심히 할테니 이렇게 해달라' 뭐 이런식으로 말하라고요 솔직히 B도 자기 파트 외에도 다른 팀원이나 다른 중간 관리자들 사이에서도 일 못한다고 평판이 안 좋아서 말이죠 A도 사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위계질서를 무너뜨릴 수 없으니 B에게 업무지시를 하는 느낌이고요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특히 파란무테님 링크는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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