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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3 23:58:11
Name 낭만토스
Subject [질문] 헤비급 복싱 스타는 누가 있나요?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오늘 복싱보고 실망한 복알못 1인입니다

경량급의 한계같기도 하고 그런데

헤비급이나 조금 아래 중량급에서

파퀴아오나 메이웨더처럼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선수는 누가 있나요?



그리고 현재 종합격투기 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곳을 꼽는다면 UFC 미만 잡인가요?



또 복싱이 과거에는 세계무대에서 놀던 선수들도 많고

경기한다고 하면 동네 티비있는 곳에 사람몰리고

챔피언되면 카퍼레이드하고 그럴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 왜 이리 비인기가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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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5/04 00:03
수정 아이콘
복알못이 알고 있는 헤비급 챔피언으로는 마이크 타이슨과 무하마드 알리, 조지포먼 등이 있습니다.
시원하기로는 타이슨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예술성까지 겸비한 알리도 보는 재미는 쏠쏠한 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15/05/04 00:07
수정 아이콘
음 그 분들은 저도 아는 레전드인데
(중학교때 제 별명 타이슨,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글에 현역이라는 많을 안썼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조지영
15/05/04 00:08
수정 아이콘
헤비급에는 세계 3대 메인이벤터로 손꼽히는 블라디미르 클리츠코가 있죠. (메이웨더, 파퀴아오와 더불어 3대 메인이벤터임..)
근데 지난 주에 방어전을 치렀는데 오늘경기보다 더 재미없었다는게 함정...
그냥 미들급에 겐나디 골로프킨 보세요. (실력은 있고 스타성은 아직..) 재미나요..
뭐 4~5년 전에는 파퀴아오나 메이웨더도 미칠듯한 재미를 보장했었더랬습니다.

우리나라 복싱이 비인기가 된건 단체들의 삽질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5/05/04 00:11
수정 아이콘
당장 생각나는건 골로프킨? 근데 경기가 재미없다 말이 많고(전형적인 복서라서)
안드레워드 칼프로치 미켈 케슬러 정도밖에 모르겠습니다.

종합격투기 최고는 UFC가 맞을 것 같지만 권위는 모르겠습니다. 약물파동때문에...

복싱은 힘들죠. 운동이라는 장르에 재능이 있을 때 구기 종목을 하는 것이 복싱으로 프로되서 돈버는 것보다 나을 겁니다. 복싱협회도 노답이고...
낭만토스
15/05/04 00:14
수정 아이콘
협회가 한 노답질이 뭐가 있나요?

제 생각에는 노답질 할 수 있는 대회조차 없어보이는 ㅠㅠ(뭐가 있어야 깽판이라도 치지?)
15/05/04 00:14
수정 아이콘
노답짓을 해와서 이제 더 이상 할게 없을 수준인거라고 생각하는게 빠른 것 같습니다
SugarRay
15/05/04 01:26
수정 아이콘
제일 첫번째로 지적할 만한 게 복싱 저변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안했죠.

국내에서 하는 복싱 포스터 보면 교회 주보만도 못한 수준입니다... 어디서 후원했다 뭐 이런 거만 가득하고 선수들은 사진조차 거의 없는 판.

시대는 바뀌어 가는데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게 제일 큰 문제죠. 국내 복싱 시장의...
SugarRay
15/05/04 03:30
수정 아이콘
최근 가장 핫한 선수는 디온테이 와일더인데 재미있다고 보장은 못하겠네요.
15/05/05 15:25
수정 아이콘
클리츠코 형제가 끝판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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