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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5 16:55
섭지코지 갔다가
성산일출봉 가보세요. 성산 일출봉 올라도 괜찮은데 어차피 용눈이 가실꺼면 등산 두 번 하지 마시고 등산로 오른쪽으로 잔디밭 있는데 지금쯤 가면 꽃 이쁘게 피었을 겁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잔디밭이라 점심 도시락 싸가셔서 돗자리 피고 드시면 좋을 듯. 식사는 저도 못 먹어봤지만 성산항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갈치회 어떠신가요 흐흐 저도 이번에 가면 먹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용눈이가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심해서 너무 일정을 과하게 짜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혹시 시간되시면 외승같은건 어떠실런지. 승만데 그 원을 뺑글뺑글 도는거 말고 바닷가 따라 말이 걷는거 있거든요. 가격 때문에 저도 못해봤지만서도 낚시는 저도 몰라서 패스 흑돼지는 공항 근처에 유명한데 두군덴가 있을겁니다 근데 지금 가면 밤꽃 냄새 장난아닐 듯;;
15/04/25 16:57
제가 일출봉을 버린 건 제가 다리가 좀 불편해서 오르막이 힘들거든요...근데 용눈이가 빡센가요? 흐헝. 오름이니 오르막이긴 하겠지 싶었는데...
15/04/25 17:16
아 제가 다랑쉬랑 착각했네요.
근데 용눈이도 처음에 오르막이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성산일출봉을 오르진 마시고 성산일출봉 밑에 잔디밭 있거든요 등산로 기준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면 사람도 없고 풍경도 좋고 그래요. 시계방향으로 돌아보면 성산일출봉 절벽 구경 하실 수 있는데 그것도 장관이죠~
15/04/25 17:24
아 그리고 성산에서 용머리 쪽 가실 때 좀 돌아가더라고 1119랑 1115번도로 타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변산반도 해안도로와 함께 전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로 중에 하나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이 왼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길은 쭉 뻗어있는게 운전하기 너무 좋은 도로에요
15/04/26 09:22
시청주변 고로케야 추천드려요 흐흐
월화는 휴무구요.. 흑돼지를 첫날 오자마자 공항근처 돈사돈 같은곳에서 드시고 둘째날엔 다른거 드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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