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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13:37
달을 품은 슈퍼맨도 작품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하던데요.... 최근 캐스팅 부분에서 제작사가 너무 막장을 달리는 바람에;;;
공연 퀄리티가 그대로 유지될지가 의문이네요 ㅠㅠ;;;
15/04/23 13:43
창작 뮤지컬들은 대부분 한번 놓치면 다신 못보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재공연 하는 뮤지컬 위주로 찾아보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안하지만 다시 재연할 가능성이 높은 공연으로는.. 개인적으로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을 추천합니다.
15/04/23 13:45
경험상 싱글즈, 위대한 캣츠비가 가성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캣츠비는 정인지 서범석님 때가 압권이었는데 본지 꽤 된 뮤지컬이라 아직도 올라오는지는 모르겠네요.
15/04/23 13:49
최근 본 작품 중에는 <로기수> 추천합니다. 여러모로 영리하게 잘 만든 작품이에요. 윤나무 배우 캐스팅이 좋더군요.
<쓰루 더 도어>는 관람했던 여자친구가 길에서 포스터 볼 때마다 분노의 부들부들을 시전합니다. 대체 공연 중에 뭘 봤기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물어도 대답을 안해주네요. <난쟁이들>은… 뭐 중반까지는 신나게 웃을 수 있는데 딱 거기까지라서 추천하기 애매하네요. 분명 즐겁게 볼 수 있지만 종합적으로 좋은 작품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15/04/23 13:59
수정비님// 달을 품은 슈퍼맨은 현재 대구에서 공연중이네요! 아쉽습니다.ㅠㅠ 그래도 재공연 일정이 잡히면 꼭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브나님// 크흡.. 올해 2월8일에 끝났었군요. 셜록홈즈관련은 서적으로도 참 좋아해서 이쪽 방면은 쭉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yrion Lannister님//이 제목은 웹툰으로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많이 유명한가 봅니다. 근래에는 아직 안했었나보네요.ㅠㅠ 아쉽습니다. Tigris님// 로기수는 현재 볼까말까 매우 망설이고 있어서.. 이참에 한 번 봐야겠습니다~ 쓰루 더 도어는 저도 궁금하네요 흐흐.. 네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파크에서 말씀해주신 것들을 검색하다보니 창작이란 카테고리가 있네요. 여기서도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4/23 17:02
싱글즈는 가볍게 보기에 무난하고(넘버중의 '담배'는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재연도 자주 하는데 캣츠비 재연이 많지 않나보네요. 무대구성도 좋고 원작의 스토리텔링도 잘 갖춰지고 넘버들(세상의 전부, 아직도 난, 위대한 하운두, 6년과 2개월)도 좋은데다 티켓도 저렴한 좋은 뮤지컬인데... 나중에 무대 올라오고 서범석님 캐스팅된다면 필관 추천합니다.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크크
15/04/23 15:23
저도 셜록홈즈 추천이요. 3부작으로 계획되었고 현재는 2부까지 공개되었어요. 1부(앤더슨 가의 비밀)는 재연도 엄청 많이 했다고 하고 저도 작년에 재연으로 보았는데 2부(블러디 게임)는 초연하고 소식이 없더라고요. 3부도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올라올지 ㅠㅠ
15/04/23 15:44
2부 먼저 보셔도 큰 상관은 없을 거예요. 저도 2부 먼저 보았거든요. 물론 순서대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근데 뮤지컬은 공연 일정이 생각한 대로 안 나오니까.. 공연할 때 후딱 보시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전 1부 같이 본 친구랑 같이 보려고 2부 재연을 기다리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는 힘들지 싶어서 우울합니다.ㅠㅠ
15/04/23 15:26
Sheldon Cooper님// 제가 어제 보고와서 여주(홍지희님)분이 참 예쁘셔서 찾아봤었는데 김종욱 찾기에 나오셨더라구요~ 재공연하게 되면 봐야겠습니다.흐흐
Edward Hyde님// 아쉽게도 올해 2월까지 진행했었나보더라구요. 영화도 재밌게 봐서 요것도 재공연시 봐야할 목록에 추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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