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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4/16 14:56:19
Name 별이돌이
Subject [질문] 취업 관련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 관련해서 너무 걱정이 되서 질문글 올립니다
연고대 경영 재학중이고 아직 미필이라 군대 다녀오면 28세입니다
학점은 3점대 초반 영어는 토익 980 토플 111정도 하고 이전에 중국어 hsk 6급까지 취득했었습니다
회계사시험을 준비하다가 1차만 합격하고 포기해서 군대도 많이 늦고 나이도 많아졌는데요 요즘 여러가지로 우울하고 힘드네요
학교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취업이 어렵다고 하니 나이도 많고 휴학도 오래한 저는 군대갔다와서 백수가 될것같아 걱정입니다
우울하고 힘든데 어떻게 기운을 내야 할까요 요즘 정말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우울한 이야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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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제주감귤i
15/04/16 14:59
수정 아이콘
연고대면 연대 고대 ? 흐흐
너무 걱정마세요 스팩도 좋으신데..
우울하려면 MIT 하버드가와도 취업이 우울할겁니다.
최소 학벌은 깔고 가시니 나머진 맘먹고 하시기 나름 같네요. 힘내시길!
별이돌이
15/04/16 16: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너무 우울해서 잘못된 글을 쓴것 같네요
i제주감귤i
15/04/16 16:22
수정 아이콘
얼마든지 위로 받으실만한 일입니다. 잘못된 글 아니에요
사는게 상대평가 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눈치안보고 제멋에 살아야죠.
갓카쿠
15/04/16 15:00
수정 아이콘
이게 질문인가요?
취업 힘든데 어떻게 기운 낼까요? 가 질문인거면 스펙은 왜 나열하신건지... 대부분의 사람한텐 자랑으로 밖에 안보일 스펙인데요.
i제주감귤i
15/04/16 15:03
수정 아이콘
우울증은 학벌, 스펙을 안가리죠
위로와 응원의 말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챠밍포인트
15/04/16 15:06
수정 아이콘
요즘엔 저 스펙으로도 취업이 어려워요. 문과생이시니...
별이돌이
15/04/16 16:16
수정 아이콘
너무 우울해서요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의도가 맞았던것같네요
너무 힘든데 너정도면 괜찮아 이런 말을 기대한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루카드
15/04/16 15:03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답정너라는거군요
별이돌이
15/04/16 16:17
수정 아이콘
답정너 맞는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JISOOBOY
15/04/16 15:03
수정 아이콘
좋은 스펙을 가지셨네요.
기운이 좀 나셨는지요.
별이돌이
15/04/16 16:18
수정 아이콘
네 좀 기운이 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리바인
15/04/16 15:04
수정 아이콘
28살에 1,2학년으로 제대하는거 아니고서야 딱히 늦는 것도 아닌데요.
걱정되서 우울하신거야 사실인걸로 보이지만 그걸 해소하려고 답정너를 시전하시는거 같네요.
별이돌이
15/04/16 16:22
수정 아이콘
네 그런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우울해서 다른분들 생각을 안했네요
모여라 맛동산
15/04/16 15:06
수정 아이콘
... 이 글을 보고 우울증 얻어갑니다...
별이돌이
15/04/16 16:2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저도 너무 우울하네요 길가다가도 눈물이 나옵니다
챠밍포인트
15/04/16 15:07
수정 아이콘
뭐 님보다 스펙좋은 저도 백수니 힘내세요. (찡긋)
별이돌이
15/04/16 16:19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네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아마존장인
15/04/16 18:02
수정 아이콘
찡긋이 차밍포인트네요 크크
핫초코
15/04/17 02:08
수정 아이콘
댓글센스 배워갑니다
검은별
15/04/16 15:08
수정 아이콘
지잡대 경영 27살 3학년 울고갑니다.
난 뭘 했나
별이돌이
15/04/16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매일 눈물이 나오네요 우울합니다
15/04/16 15:09
수정 아이콘
아주 눈만 높지 않으면 어지간한 선에선 충분히 취업할 수 있는 스펙이니 우울해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별이돌이
15/04/16 16:28
수정 아이콘
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4/16 15:19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같네요
군대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무조건 군대 먼저 갔다와야죠
별이돌이
15/04/16 16:24
수정 아이콘
네 군대부터 다녀 오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5/04/16 15:20
수정 아이콘
우울증 유발 질게글 ㅠㅠ 스펙좋으십니다..
별이돌이
15/04/16 16:2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너무 제 우울한 생각만 한 것 같습니다
15/04/16 15:20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대학은 연고대라고 쓰시는걸 보니 연대생인 것 같은데
이렇게 애매하게 대학이름 표시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이걸로 사람을 특정지을 수도 없는데... 항상 궁금해했습니다. 진짜 궁금하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5/04/16 15:31
수정 아이콘
혹시 나의 신분이 들킬까봐? 연대경영보다 연고대경영이라고 하면 혹시 날 알아챌 확률이 적으니까요.. 특히나 사생활에 민감한 질문을 할때면 그렇죠.. 조금 이해되셨나요
별이돌이
15/04/16 16: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연세대생 맞습니다
그나마 좀 숨고싶어서 연고대라고 썼네요
우메보시
15/04/16 15:22
수정 아이콘
별로 취업 걱정하실 스펙은 아니신 것 같은데요;; 제가 한참 취업 고민할 때 제 선배들이 그랬습니다.
시간 지나면 어디서 뭐든 하고 있을 거라고. 근데 실제로 시간이 지나니 정말 뭐라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뭐가 어떤 퀄리티의 '무엇'이 될지, 님은 어느 정도를 바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별이돌이
15/04/16 16:2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나이들어 오래 준비한 시험 실패하고 군대를 가려니 우울한 생각이 너무 많이 든것 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15/04/16 15:24
수정 아이콘
현재 취업전선에 뛰어든 학생입니다. 현재 별이돌이님의 복학 후 나이인데요.

연고대가 밥먹여준다!는 시대는 지난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건 있죠. 제가 보기에 객관적 스펙은 학점이 조금 낮은거빼곤 전혀 부족한 부분이 없으십니다. CPA 1차까지 합격하셨다니 회계에 대해선 기본 실력 이상 갖추신거 같네요. 군에 있는 동안 회계지식을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공부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8살이면 요새 취업시장에선 늦은 나이도 아닙니다. 아직 2년이란 시간이 있으시니 당장 겁먹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다만 준비는 잘하셔야할거에요. 쉽지만은 않네요 ^^

현재 CPA 중도 포기, 늦은 나이 군대때문에 많이 불안한거 같으신데, 군대라도 2년은 긴 시간이니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별이돌이
15/04/16 16: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군대는 공군으로 지원했습니다 군에서도 열심히 해서 힘내보겠습니다
15/04/16 15:25
수정 아이콘
눈을 낮추면됩니다...........
별이돌이
15/04/16 16:26
수정 아이콘
네 눈을 낮춰서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4/16 15:25
수정 아이콘
스펙도, 나이도 아직은 우울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거보다 낮은 스펙과 많은 나이로도 취업하시는분들은 충분히 취업합니다.
취업때문에 걱정은 많으시겠지만 딱히 우울해하지않으셔도 되겠네요.
별이돌이
15/04/16 16:27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시험 오래 준비했는데 실패하고 나니까 다시 뭘 잘할 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힘내겠습니다
15/04/16 16:29
수정 아이콘
그정도 실패는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할겁니다.
제 댓글이 조금 딱딱하긴 했는데 누가봐도 부러워할만한 스펙이시니 충분히 잘 되실겁니다.
차라리 취업에 스트레스를 풀도록 운동이나 여행같은걸로 일단 기분전환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별이돌이
15/04/16 17: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운동부터 열심히 하면서 몸을 회복해야겠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5/04/16 15:26
수정 아이콘
위로 받고싶어서 글남긴거 같은데 다들 매섭군요. 원래 사람은 비슷한 급의 사람들만 주위에 있죠. 아마 글쓴분 주위엔 군필에 취직이 되거나 취직직전인 분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힘들겠죠. 연고대일지언정 내 주위엔 난 평범보다 뒤쳐지니까... 그 만큼 더 열심히 하세요. 절대적으로 뒤쳐지는건 아니니까..
별이돌이
15/04/16 16:29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학교에 같은학번이 많이 없는데 군대까지 다녀오려니까 너무 걱정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5/04/16 15:3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전 더 우울해집니다
별이돌이
15/04/16 16:3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너무 제 생각만 하고 글을 올린것같습니다
15/04/16 15:45
수정 아이콘
다녀오면 28세면 뭐 여유있을거 같은데요, 어학점수는 전부 리셋될테니 준비 하시고 hsk가 큰거같습니다. 중어 실력을 갖고 가시면 좋겠네요
공부할 수 있는 곳에 배정되면 회계사 시험공부 계속 하시구요. (아예 길을 안잡으실거면 다른걸 공부하시구요)
아직 걱정할 나이는 아니신거 같네요.
별이돌이
15/04/16 16: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학점수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PolarBear
15/04/16 15:45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 하... 한숨만.. 그냥 제 주변만 얘기하자면 본인이 눈만 엄청 높게 안보시면... 사실 왠만한 기업은 다 가는 스펙이십니다.. 영어 다시 저정도로만 찍으시고 토스나 오픽 하나만 준비하신다면..
별이돌이
15/04/16 17: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토스와 오픽도 준비해야겠네요
비둘기야 먹자
15/04/16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군대 오래 갔다와서 그런지 27살에 취직했는데요. 스펙 괜찮으신거 같고 적당한 대기업을 목표로 잡으신다면 자소서와 면접에 올인하면 어려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힘내세요
별이돌이
15/04/16 17: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자소서 면접을 꾸준히 준비해야겠네요
15/04/16 15:54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 반응이..
고스펙으론 징징글도 못쓰나 싶기도 하고...
학벌 적는 거야 당연히 취업고민 적을 때 필요한 거니까 적은 거고요.
밀가리
15/04/16 16:14
수정 아이콘
10억가진사람도 돈 때문에 힘들 수도 있는거죠.
15/04/16 15:56
수정 아이콘
학점정도만 제외하면 한국에서 거의 최상위 스펙아닌가요? 요즘 스카이도 많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별이돌이
15/04/16 16:47
수정 아이콘
요즘 수업에 들어가도 어렵다는 이야기만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소피스트
15/04/16 15:57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국가고시 준비하던 분들, 나이 29 혹은 30에 접으면서 님과 비슷한 혹은 더 낮은 학점에 어학관련 성적도 없는 경우도 여럿 봤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다들 로스쿨, 공기업, 7급으로 제자리 찾아들 가시더군요. 아직 막막함, 무력함에 젖기는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군대 때문에 더 그러실 지도? 군대를 전환점으로 삼는다 치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네요.
별이돌이
15/04/16 17: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늦게 간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지만 군대가서 생각을 많이 해봐야할것같습니다
15/04/16 16:01
수정 아이콘
스펙상관없이 [회계사시험을 준비하다가 1차만 합격하고 포기] 이 부분이 우울의 원인같은데요. 난 무슨 일을 하겠다, 난 어디에 취직하겠다는 목표가 사라진 상태면 앞날이 답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 일단 그간 미뤄왔던 하고 싶은일(여행이라거나)들을 하는건 어떨까요?
별이돌이
15/04/16 16:31
수정 아이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준비했던 시험을 포기하고 나니 앞이 캄캄하네요 힘내야겠습니다
밀가리
15/04/16 16:12
수정 아이콘
학벌 최상위, 상경계열, (취업시장에서)영어 최고점, 중국어 최고점인데 힘들다고 하시니까요.
작년에 취뽀해서 다행이지, 취준할 때보면 멘붕했겠네요.

암튼 답변하자면, 아직 취업시장에 뛰어든 것도 아니고 28면 남자 평균나이입니다. 스펙유지하면서 인턴이나 사회활동으로 자소서 쓸 만한 내용을 보충하세요
별이돌이
15/04/16 16:56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소서 들어갈 내용을 채워야겠네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롱리다
15/04/16 16:31
수정 아이콘
이번 상반기 삼성빼고 서류 전탈한 전화기인데도 잘 살고 있어요..
별이돌이
15/04/16 16:35
수정 아이콘
공대는 사정이 괜찮다더니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저도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동네형
15/04/16 16:32
수정 아이콘
첨보는 닉네임 처음 쓴 글.
뭔가 느낌이 좀 쌔하네요. 온라인글은 잘 안 믿어서.
별이돌이
15/04/16 16:34
수정 아이콘
제가 이전에 가입을 했다가 한번 탈퇴를 하고 재가입 된 후에 쓰는 첫번째 글이네요 죄송합니다
동네형
15/04/16 16:4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는것도 죄송하단 사과를 받으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 기분이 그랫다는 거죠. 워낙에 낚시글이 많으니까요.
잘못하신게 없으니 사과는 받지 않겠습니다. 원하는대로 잘 되시기를
하루사리
15/04/16 16:38
수정 아이콘
흐흐 까칠한 댓글들도 많네요.
전 흔히 말하는 지잡대에 스펙도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지만 나름 대기업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놈도 회사 잘 다니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있으시리라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별이돌이
15/04/16 16:40
수정 아이콘
네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15/04/16 16:39
수정 아이콘
님 학벌에 CPA 1차합격 경험만으로도 취업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별이돌이
15/04/16 16: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Socceroo
15/04/16 16:49
수정 아이콘
저는 연대 사학과인데 글쓴분보다 나은게 나이와 군필이란거 말곤 없네요.
학점 비슷하지만 영어성적이나 기타 스펙이 다 딸려요.
그래도 아직은 그리 걱정하고 있진 않습니다. 제가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는 것같기도 하지만요.
화이팅하세요. 공군이 살짝 길긴하지만 그래도 좋긴 좋습니다. 저도 공군갔다 왔거든요.
별이돌이
15/04/16 16: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친구들이 너무 힘든 이야기만 해서 저도 덩달아 우울해졌네요 입대해서도 힘내겠습니다
15/04/16 17:10
수정 아이콘
롤로 비유하면
현시즌 다이아1이고 모스트123 승률 70 % 조금 넘습니다.
괜찮은 길드 들어가고싶은데 이정도로는 가입이 안될것같아서 너무 걱정이 많네요. 정도 되려나요?
별이돌이
15/04/16 17:42
수정 아이콘
좌송합니다 우울한 나머지 이런 글을 쓰고 말았네요
양념반자르반
15/04/16 17:35
수정 아이콘
올 해 30살에 서울대 중하위권 대학 다니는 친구놈이 있는데 취업 빡세다고 술 자주 먹습니다.
친한 친구분과 술 한잔 기울이시면서 기분 푸세요!
별이돌이
15/04/16 17:40
수정 아이콘
네 친구들도 좀 만나면서 우울한 기분을 풀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브랜드
15/04/16 17:44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인사과 근무중입니다. 저희 회사에 이력서를 넣으시면 아마 차로 모시러 갈겁니다.
문제는 작성자분 정도의 스펙을 가지신 분들이 오려고 하시질 않죠.
눈을 낮춘다는게 사실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마...그리 생각합니다. 좋은곳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별이돌이
15/04/16 18: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친구들이 다 어렵다는건 각자 사정이 있는 엄살들이었나보네요
15/04/16 17:56
수정 아이콘
취업이 안되는 스펙은 아닙니다. 문제는 어디를 가느냐인데 목표로 하는 기업군을 보면 또 글쓴분정도 스펙도 심심찮게 보이니까 내가 경쟁력이 없어보일 수도 있죠. 아마 우울함이 그런데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뾰족한 방법은 없고 덜 우울해 하는 사람이 더 준비를 잘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셔야될것같습니다.
별이돌이
15/04/16 18:03
수정 아이콘
네 빨리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준비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굿리치[alt]
15/04/16 18:03
수정 아이콘
지잡+토익無+컴활2급+봉사無+기타 자격증無인 제친구도 공기업에 한번에 잘 들어가더군요.
자신감을 가지시면 됩니다
별이돌이
15/04/16 18: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5/04/16 18:08
수정 아이콘
이영호 曰
: 전 종족 승률 7할도 안되네요. 우울하네요

이런글인가요?
별이돌이
15/04/16 18:1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스타1 최고선수인데 저는 그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곰슬기
15/04/16 18:23
수정 아이콘
취업관련은 아니지만 우울할때 그 기분을 이해할수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주변은 다 즐거운데 저는 아주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꿀꿀해지고 혼자 구석에 쳐박혀 있었거든요.

친구분들과 술도 마시고 며칠 취업생각없이 푹 쉬고 나시면 머리가 상쾌해지실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별이돌이
15/04/16 18: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있으니 점점 더 우울해졌던것같습니다 힘내야겠습니다
15/04/16 18:41
수정 아이콘
어서 군문제 부터 해결하세요.

군대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별이돌이
15/04/16 18:49
수정 아이콘
네 군대부터 최대한 빠르게 다녀오려고 지금 지원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oAnswer
15/04/16 18:46
수정 아이콘
이게 아마 친구들의 문제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자주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모두 비슷한 스펙이다 보니 '친구는 잘 나가는데 나는 왜 이 모양이지?'와 같은 생각에 우울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글에 나와 있는 정보만을 봤을 때는 뭘해도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대로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별이돌이
15/04/16 18:49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친구들은 이제 다 잘나갈 때가 되서 다들 잘되어가는것같은데 저는 뒤쳐진 기분입니다
떨쳐내고 저도 빨리 나아가야겠습니다
arq.Gstar
15/04/16 19:52
수정 아이콘
지방대에 학점도 3점 간신히 넘은 저도 취업해서 잘다니고있는데....................
너무 걱정 하시지 마세요 ^^;
arq.Gstar
15/04/16 19:57
수정 아이콘
좀 진지하게 답변 드리자면..
초우량 대기업, 글로벌 대기업의 핵심 부서에 입사하기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을수 있으나
남들이 '좋은회사' 라고 부르는 대기업에 입사할 때 스펙이 발목잡을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좀 긍정적으로 생활하시고, 면접때 긍정적인 모습을 잘 보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사람이 좀 다크하면 같이 일하기 싫어지니까요 ^^;

제일 중요한건 일단 하고싶으신 분야를 먼저 정하신 뒤에, 관련된 인턴경험등을 쌓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요즘엔 인턴을뽑아도 실무보조를 안시키고 오히려 공부만 시키고 돌려보낸다거나 하는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 회사가 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잘 보시고
- 그 안에서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 공부해서 해낼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셔서
- 그 일을 하는 회사 선배들에게 밥 사달라고 음료 사달라고 달라붙어서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캐내는겁니다.
별이돌이
15/04/16 20:10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군대 기간 보내면서 여러 준비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산산조각
15/04/16 20:20
수정 아이콘
주변과 비교해서 그럴꺼 같습니다. 주변엔 아마도 회계사 합격한 사람들 많고 아니더라도 성공하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많이 있을테니깐요.
님은 지금 한번 실패한 상황이고 주변보다 많이 뒤쳐져있는거겠죠 지금은. 그래도 얼른 털어내고 제 갈길 가면 주변보다 뒤쳐져있다고해도 잘 살게 될꺼예요. 그정도 스펙이면 적어도 방황만 안하면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으니깐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잠깐이나마 했어서 공감이 되네요.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아닌 고민이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별이돌이
15/04/16 20: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합격한 사람도 많고 합격할 사람도 많고 이것저것 잘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우울해지는것같네요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4/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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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만 이런 우울함은 취업뛰면서 발리고 또 발려서 너덜너덜해지고 와야 맞다고 보내요..
저도 이런 우울함 겪어봤는데 털리고 나서의 얘기였구요..
아직 취업시장 뛰어보지도않고 우울하면 멘탈 빨리 다잡으셔야할껍니다 무너질일 훨씬많아요.
타이틀이 벼슬인 시절은 지났지만 여전히 글쓴분 삶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것도 잊지마시구요.
(대학교 타이틀은 제가 더 높아서 이해하고 쓰는 얘깁니다)
별이돌이
15/04/17 06: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들 일이 더 많은데 이정도로 우울해하면 안되겠네요 학교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핫초코
15/04/17 02:22
수정 아이콘
너무 낮추지 마세요. 오래 안있을거 같아서 오히려 상위권 안 선호하는 회사도 있어요. 리을기업이라든가 디귿기업이라든가. 인사에 있어보니 우리회사가 절실한 사람이 오래 하고 성실하더라고요. 동기들이 마지노선이라든가 기피하는 곳은 나름 이유가 있고요. 그학교 사람들에 관한 회사의 인식도 있으니 암튼 잘 알아보세요.
별이돌이
15/04/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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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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