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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4/11 23:12:33
Name 낭만토스
Subject [질문] 재개발 확정된 지역에 계속 새 집 짓는 이유가 뭘까요?



처가댁이 있는 곳은 재개발이 확정된 지역입니다

그런데 하루가 멀다하고 집 부수고 새로운

빌라가 계속 들어 섭니다


한 건물 걸러 하나씩은 신축빌라가

지어졌고 짓고있고 부수고 있고 그렇습니다


혹시 재개발시 신축 건물이면 보상금을 더 받아서 그런건가요?

그게 건물을 부수고 짓는것보다 더 이득인건가요?


걔 중에 어떤 빌라는 지은지 3-4개월 지났는데

분양사무소도 없고 그렇네요

계단 보면 먼지가 하얗게 생겨 사람이 안온다는게

확실해보이고 반면 우편함은 각종 고지서 같은

우편물들로 가득합니다. (한~두사람 명의)


왜 이런 걸까요?

모바일이라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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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15/04/11 23:25
수정 아이콘
재개발도 단계가 여러가지입니다. 본문에서 확정이라고만 하셔서 어느 단계인지 모르겠는데, 단계에 따라서는 단독을 빌라로 바꾸면 입주권을 여러장으로 나눠서 더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낭만토스
15/04/11 23:30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재개발에 어떤 단계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확실히 대부분 단독 혹은 다세대(많지는 않은)
가 부숴지고 4-5층급 빌라가 들어섰네요

혹시 본문에 나온 분양안하는 빌라는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나눠먹고
아예 폐쇄해놓은 걸까요?
Blooming
15/04/11 23:36
수정 아이콘
단계가 정리된 문서가 많이 있어요..
http://oneclick.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564&ccfNo=1&cciNo=1&cnpClsNo=2

그런데 저렇게 나눠놓으면 재개발 수익성이 나빠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재개발 자체가 취소되는 수가 있는데..
낭만토스
15/04/11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자세히 모르지만
주민회의에서 재개발하는 걸로
확정 되었다는 축하 플랜카드가 걸린걸
3-4개월전 쯤 본 것 같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4/11 23:58
수정 아이콘
주민회의에서 재개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는 플랜카드를 걸었다는 것은 구청에 심의가 나서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을 조금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게 한판붙자고 말을 한 정도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재개발은 평수가 아닌 토지의 지분에 따라 분양받는 권리에 차등이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지분을 줄이고 세대수 늘린다고 토지소유주가 이득을 볼 수 있나요?? 5층짜리 지어서 5세대의 집을 분양받아 모조리 매매하겠다는 의미같은데..
재개발을 잘 모르니 어떻게 되는건지 상관관계가 이해안가는군요..;;
Blooming
15/04/12 01:35
수정 아이콘
숫자를 늘리는거죠.. 아파트로 치면 40평짜리 한 채 받을걸 10평짜리 4 채 받을 수 있는 지분으로 만들고, 나중에는 모자라는건 돈으로 내고 20평짜리 4채를 받는 식으로 하는게 집주인 입장에서는 더 이익이라는 거지요.. 문제는 이렇게 하면 일반분양분이 없어지면서 전체수익률이 나빠질 수 있다는건데..

여하튼 재개발은 위의 표에서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나야 정말로 삽을 뜨게 되므로, 그 이전 단계에서는 언제든지 실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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