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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5 01:58
맘에 드는 운동하나 골라서 열심히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흔히 운동하면 살이 빠지는걸로만 생각하는데 소모된 열량만큼 몸에서 더 원하기 때문에 식사량이 늘어납니다. 체형이 마른건 체질이라 크게 안변할지는 몰라도 체력도 보강되구요.
15/03/15 02:20
운동해야돼요 답 없습니다. 그리고 안찌는 체질은 아니고 입이 작은거구요. 위가 작은대 많이 먹는사람은 없습니다. 활동량이 작으니 몸이 그에 맞춰 변화하고 먹는게 작으니 위가 줄어들죠.
15/03/15 02:31
음... 예전 제 여친이랑 신체 스탯이 비슷하네요.
전에도 한번 댓글단 거 같은데... 그 친구도 입이 짧고 좀 신경질적이라고 해야하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에 스트레스 받으면 식사를 못하는 타입이었습니다. 평소체중이 42~3kg 이하였고 여름처럼 힘든 계절이나 시험기간 등이 되면 39kg 이하로 체중이 떨어지더군요. 좀 다른 건 약간 과식을 한다해서 바로 탈은 나지 않았습니다. 답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었습니다. 매 끼니 챙겨먹이려고 애썼구요... 같이 산책부터 시작해서 조깅, 배드민턴, 인라인 등을 같이 했습니다. 그렇게 신경쓰니 47~8kg까지 체중이 올랐고, 평소에는 몸이 무겁다고 했을 체중인데도 무거운 느낌이 안든다고 하더군요.
15/03/15 02:55
그냥 운동과 식사가 답입니다. 저도 여태까지 제가 살이 안찌는 체질인 줄 알았습니다.
키가 190이 넘어가는데 몸무게가 75 이상을 넘어간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군대 갔다오고 운동에 재미 좀 붙이기 시작하니까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맘 먹고 먹으면 한정식 먹으면서 밥공기 세그릇 정도는 가뿐하게 비웁니다. 운동 하면서, 밥도 미친듯이 먹는데 살 안찌던 사람은 여태까지 딱 한명 봤네요.
15/03/15 04:25
반대로 살찐사람이 살안찌는 체질이 되는 방법은 없나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후에 유지하는거 말고 아예 이분처럼 먹어도 안찌는 체질로 변하는...
15/03/15 08:06
한 번에 많이 먹는 건 아무 소용없습니다. 위에서 못받으니까요. 오히려 탈나서 더 빠지는 게 보통이죠.
당이 높은 음식을 쉬지않고 꾸준히 먹는 게 제일 좋은데 의외로 초콜릿도 입에서 질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냥 사탕도 마찬가지고요. 체중을 늘리는게 일차목적이라면 슈퍼에서 싼값에 파는 스키틀즈나 비틀즈 같은 츄잉캔디류를 서랍에 놓고 하루에 한두 봉지씩 꾸준히 드셔보세요. 의외로 수험생의 경우 집중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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