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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8 00:26
저라면 닥 자취를 선택합니다. 물론, 차까지 구해서요. 아니면 자전거라도. 방세만큼 통행 비용이 들어가는데 거기다 2시간씩 손해면 선택안합니다.
15/02/28 00:34
걸어서 3~40분이면 자전거로 20분쯤일거고, 이 정도면 최상의 출퇴근 거리네요.
자취이외의 선택을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차타고 왕복 2시간 통근은 기본인 수도권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15/02/28 00:42
면소재지에 원룸이나 방이 없는게 확실한가요?
요즘은 시골도 밥벌이 하러 오는 사람들 대상으로 방도 있고 원룸도 있는 곳이 많이 있으니 일단 가까운 곳으로 잡으시고.... 우선 자취를 선택하시고 근무를 하다가 자동차 통근이 가능하다 판단되면 그때 결단을 내리시는걸 추천합니다.
15/02/28 00:56
어느정도 결론 나신걸로 보이지만 저도 무조건 자취에 한표 더합니다.
일하시고 충분한 휴식시간이 필요한데 일단 시간확보면에서 타선택지가 너무 않좋네요. 너무 힘든날은 운전도 귀찮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운전으로 1시간 이상은요 ㅠㅠ
15/02/28 07:36
면소재지라도 보통 세놓는 방 정도는 있을 거에요. 제가 면/읍 소재지에서도 좀 살았는데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오래 전엔 벼룩시장 같은 지방지 보고 찾았던 것 같네요. 남성분이시라면 따로 크게 안전 신경쓰실 일도 없겠고요.
15/02/28 21:05
현지에서 방 얻으시는 게 좋습니다. 면소재지도 방 많아요. 인구가 빠져나가는 곳이 대부분이라 비어 있는 방도 있을 겁니다.
하루 고속도로 100km 운전은 시간과 상관없이 많이 힘들구요. 이게 자칫 졸면 한번에 큰 사고가 날 수가 있어서 항상 눈을 부릅뜨고 해야 하는 운전이라 피곤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차를 사야 하신다는 걸 보니 현재는 운전을 안 하고 계시다는 건데 운전 안 하시다가 갑자기 하루 100km씩 하시면 바로 병 생깁니다. 가급적 방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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