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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4 10:02
이건 딱히 왕도가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을 10년 넘게 한 저도,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이론만 배우고서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다가, 실제로 코딩하면서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따라서 연습 문제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목표를 정하고 그 언어로 실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소록을 만드다든지(여기서 주소록은 프로그램을 껐다 켜도 내용이 유지되어야 함), 채팅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네트워크도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 하는 게 있겠죠. 평소에 없어서 아쉬웠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 파일들의 이름을 특정 형태로 일괄 바꿔 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
15/02/14 12:15
경험있는 개발자 밑에서 조수개발자?로 일 해보면서 감 잡았던것 같아요. 코드를 처음부터 다 짜는것보단 기존 코드를 이해하고 버그수정 기능추가 해보는게 좋은데...
혼자서 해보는것도 실력향상에 좋지만, 너무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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