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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2/13 20:28:04
Name 구경꾼
Subject [질문] 대학 졸업식... 어떤 기분이셨습니까/기분이십니까?
주변은 졸업연기, 휴학, 각종 국시준비 등등으로
몇몇 취직한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저는 졸업을 해야 준비할 수 있는 자격이 몇 가지 있어서 이번에 졸업을 하게됬습니다.
남자 동기들 중에서는 제일 빠른 편입니다.


저의 개인적 성향이 사진 찍는 것에도 별로 관심이 없고 무심한 편인데다
졸업식도 그냥 서류 제출하고 준비할 게 있어서 그거 처리하러 학교 가는게 전부라서
졸업에 필요한 절차만 처리하고 바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가족들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안가면 제가 서운할거라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전 정말 서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학과에 자격증 때문에 처리할 서류를 내야 되고, 다른 곳에 제출할 졸업증명서가 필요할 뿐이니까요.

제가 무심하고 건조한 성격인 점(좋게 표현하면 수더분하다고 할까요),
학과에 동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학과 내부 결속력이 부족한 점,
저와 친한 동기들이 몇몇 없다는 점도 그 원인의 일부입니다.


집에 "안와도 되니까 오지마세요"라고 얘기를 했더니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한 건가 싶기도 한데, 솔직히 취직을 해 놓은 것도 아니고,
졸업식 다음날부터 당장 백수 생활할 생각에 막막함만이 앞서서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학교도 굉장히 먼데 굳이 거기까지 올 이유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갈굼을 너무 먹어서 제가 좀 '일반적'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많이 벗어나있나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졸업은 불편하고 축하를 하거나 즐거워 할 행사가 아니다'라는 인식입니다)

안바쁘시다면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냥 졸업식 하니 기분이 좋더라, 홀가분하더라, 갑갑하더라, 싱숭생숭하더라.. 등 어떤 내용이든 괜찮습니다)


++질문추가) 졸업식하면 학부생 대부분 가족이랑 많이 오나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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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3 20:35
수정 아이콘
졸업식날 학교근처에도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크크 나중에 가서 서류만 떼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정상은 아니긴 한듯.
그래도 졸업반쯤되면 대개 학교에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나..굳이 갈 필요가 있나 그리 생각하긴 합니다
15/02/13 20:37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는
졸업했다 -> 졸업식 자체는 하던 말던 별 감정 없는데 다시는 이놈의 학교를 안와도 되니 기분은 좋다
가족들은 오고 싶어 하길래 오라 했다 (어짜피 가족 도움이 없었으면 졸업은 불가능했을테니...)

대부분 가족들이 많이 오시긴 하더군요.
15/02/13 20:39
수정 아이콘
대학다니는동안 등록금낸돈때문에라도 가보고싶었습니다만,

그당시 부산이라서 KTX타고 가기싫어서 졸업식에 안갔습니다..?
15/02/13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졸업식 치르고, 친지들과 저녁밥 먹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저는 사실 글쓴분과 다르게, 이미 취업을 한 상태에서 졸업을 하는거라 기분이 좀 다를 수 있는데요 ...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성격이라 원래 졸업식을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도대체 졸업식을 안가는 이유가 뭐냐'는 사무장님의 갈굼(?)과 '졸업식에 같이 가겠다'는 동장님 덕분에(?) 어제 급하게 참석을 결정하고 갔다 왔습니다.

취업은 해결했으니 그런 걱정은 전혀 없었고, 다만 이제 '학생' 신분에서 벗어난다는 게 섭섭하고, 시원하고, 아쉽고 그랬어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오전 반가로 갔다온거라 그럴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설 연휴에라도 혼자 갔다 올까 생각중입니다 크크크)

그리고 아무리 아는 사람이 없어도 4-5명만 있으면 1-2시간 동안 신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아는 분들과 미리 연락해서 시간 맞춰놓고 가시구요. 막상 갔다 오니까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고, 교수님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여러가지로 괜찮았어요.

추가질문에 대한 답변) 거의 모든 분들이 부모님, 형제 정도는 같이 오시던데요.
15/02/13 20:52
수정 아이콘
전 전적대를 그만두고 새로 4년을 더 다녀야 해서 대학 졸업식은 멀었지만... 고교 졸업식도 가족 오니까 불편하던데요. 절대 못 오게 할거같아요. 아니 저도 안 갈듯
15/02/13 20:58
수정 아이콘
대부분 부모님 오시고 가족과 시간보냅니다. 백수인거 불편해 할것도 없고 가서 열심히 사진찍고 가족과 시간 보내다 오면 될것 같습니다.
15/02/13 20:58
수정 아이콘
대학기준

와 입학 OT다 술빨자~
개강이다 술빨자~
공강이다 술빨자~
풀강의다 술빨자~
시험이다 술빨자~
체육대회다 술빨자~
시험이다 술빨자~
MT다 술빨자~
실습이다 술빨자~
.
.
.
.
졸업이다 술빨자~~

였습니다(왕진지)
부모님은 오셔서 사진찍고 가셨습니다
15/02/13 20:59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별느낌없을지 몰라도 부모님은 기쁠수도 있잖아요.. 자식이 다 커서 고등교육까지 마친 기념적인날 사진이라도 찍어서 추억하고싶으실수도 있고..
15/02/13 21:00
수정 아이콘
취업하고 졸업했는데 그다지 기쁘지는 않았지만 어머님이 정말로 좋아하셨습니다.

사진찍고 하는일이 그 당시에는 귀찮고 별로 의미없이 느껴졌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사진보면서 그때를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 친구들과 자주 만나는것도 졸업식이 끝...
이치죠 호타루
15/02/13 21:11
수정 아이콘
부모님 세대가 졸업식을 중시해서 그런 건지 부모님이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졸업 이후에 대학원 확정되었는데도 졸업식 가기 귀찮고 해서(대학에 친구도 많지 않았던 건 덤입니다) 아예 말을 안 꺼내다가 졸업식 언제냐고 부모님이 하도 물어보는 통에 그제서야 이야기했었거든요. 물론 왜 말 안 하냐고 한 소리 들었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졸업하신다면 부모님이 빨라야 80년대 후반 학번 아닌가, 그렇게 생각되는데(제가 08이고 휴학 한 학기 제외하면 칼졸업했는데 아버지가 82학번이십니다) 부모님이 그때 대학을 다녔던 세대라고 한다면 졸업하는 게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다, 그렇게 결론이 나네요. 뭐, 친구라면 그냥 졸업 축하한다 정도로 퉁쳐도 서로 얼굴 붉히고 아쉬운 소리 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마는...

결론적으로 세대간 관점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부모님 세대는 나름대로 소 팔아서 대학 보낸다는 세대였기도 하고(하긴 등록금은 지금도 빡세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대학 졸업장 따기가 지금보다는 어려웠을 테니, 대학 졸업식이 중요해 보이는 것도 어떻게 보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다... 제 이야기는 그렇게 귀결됩니다. 그러니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졸업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 소리 하신 거 아닐까요.

아, 전 별 감흥 없었습니다. 앞날이 정해진 느낌이라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졸업식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어쨌든 학부 졸업이건 대학원 졸업이건 부모님은 웬만해서는 오시더군요. 졸업식 당일에 근처에 밥 먹을 데가 없어서 차 타고 좀 멀리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15/02/13 21:16
수정 아이콘
졸업식은 본인보다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특히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족들이 바빠서 참석못한다길래 안갔어요.
세이밥누님
15/02/13 21:31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지방에서 4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했고
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서 입학 당시 빼고는 한 번도 와보신 적이 없으셔서
학교 구경도 시켜드릴겸 졸업할 때까지 학비 대주신 거 감사할 겸 하는 마음으로 졸업식에 함께 가게 되네요.
참고로 지금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백수라고 딱히 미안할 것 까지야... 요새 취업 쉽지 않잖아요 ㅠㅠ
그리고 같이 졸업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 있으면 같이 사진도 찍고 한동안 보기 힘든 얼굴도 볼 겸 해서 가게되네요
15/02/13 21:41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쓰신 분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족들 오지 마시라고 했어요. 저도 졸업에, 고등학교부터 안 갔었네요. 그런데 나중에 부모님 늙으시니 그래도 힘겹게 자식 교육 마쳐주신 게 보람이신데, 하는 마음이 뒤늦게 듭니다. 부모님 원하시는데 식은 안 가도 옷 입고 사진이라도 같이 찍어드릴걸 후회되네요.
15/02/13 22:08
수정 아이콘
3수이후 원치않은 학교로 기어들어간 거라 과생활을 제대로 하질 않아서 부모님도, 친구도, 다른 지인들도, 아무도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졸업식에도 안가려고 했는데 집에서 자고있는 중에 전체 수석 졸업했다는 전화가 나서 정말 멜랑꼴리한 기분으로 갔었네요.

사진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왔었는데, 나름 자랑스러울 졸업식어서 부모님도 참으로 서운해하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 했어야 했나 싶더군요.
어제보다
15/02/13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과장이 아니라 과동기 아~~~~~~~~~~~~무도 없었습니다 과생활을 전혀 안하고 수업도 다 혼자들어서...
초반에는 혼자있다가 가족들이 모두 와서 같이 사진찍고 부모님 학사모도 한번 씌워드리고
후반에는 같이 교내프로그램 했던 다른 과 선후배 동기들 몇명이랑 사진 몇번 찍고 가족끼리 외식하러 바로 갔어요
이 때는 부모님께서 뒤에서 그냥 기다리기만 하셔서 좀 죄송스럽긴 했어요...그래서 그냥 가족끼리만 보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학교나 과에 별 애착도 없고 초반에 혼자 있을때 엄청 뻘쭘해서 괜히 왔나 했지만 그래도 기뻐하시는 부모님 모습 보니 역시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제 주변도 부모님들 다 오셨고 학사모 쓰고 같이 졸업사진을 찍는다는것 그 자체로도 부모님들껜 엄청난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대학교 졸업장이 흔하다지만 부모님세대에선 아직까지 그래도 대학 졸업장인데!! 우리땐 졸업장 따면 그거 집에 걸어놓고 매일 보물처럼 다뤘다!!! 하시더라구요...
15/02/14 00:21
수정 아이콘
오늘 졸업식 다녀왔습니다. 저 개인은 정말 아무런 의미를 못 찾았지만 순전히 어머니를 위해서 갔습니다.
왜 의미가 없었냐면 제가 최고학번이었고 바로 밑이랑 3학번 차이를 깔고 갔습니다. 즉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친한 사람도 거의 없지만 어머니에겐 다른 의미더군요. 8개월동안 백수생활 하고 있는 저지만 졸업식 참여 만큼은 잘 한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게 일종의 부모님에겐 보상이더군요. 내 자식이 그래도 대학은 마쳤고 학사모는 써봤다는... 이 것이 아주 큰 의미였습니다.
마치 저 자신이 대단한 사람은 아닌데 큰 사람이 된 것 처럼...
이번에 졸업식 참여한 것에 그닥 큰 의미는 없었지만 어머니 때문에라도 후회할 일은 없었습니다.
Rorschach
15/02/14 00:47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서 자식의 대학 졸업식을 보시고 싶으신거예요.
졸업식 자체가 그다지 의미없고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부모님들은 안그러실거예요. 아들딸이 졸업장 받고 가운입고 사진도 같이 찍고싶고 그런거죠.

정말 너무도 싫어서 도저히 못하겠다 싶은게 아니라면 부모님 오시라고 하셔서 사진도 찍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2/14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부모님께 나도 안갈거라고 오시지말라고 얘기했었지만,
지금 드리고 싶은 말은 꼭 부모님 모시고 졸업식 가셔야한다는 겁니다.
그때 안 가드리면 불효가 되는 거 였어요.
저를 입학시켜주시고 졸업시켜주신 분이니까요.
사진도 많이 같이 찍어드리세요.
15/02/14 01:2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바빠서 못오시는거면 굳이 혼자 갈필요는 없는데 원하시면 같이 가서 사진이라도 찍는게..
15/02/14 02:22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아니라 가족분들이 섭섭하실 겁니다. 글쓴 분이 섭섭하지 않겠냐는 건 명분이죠. 좀 귀찮더라도 같이 가세요. 같이 사진 찍어서 나쁜 점은 별로 없습니다.
레가르
15/02/14 03:55
수정 아이콘
졸업한지 오래되었지만 전 졸업식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직장을 구하게 됐고, 바쁠시기이기도 했고, 회사에서 빼주겠다고 했지만 지방에 있는 대학교였고, 가는것도 귀찮고 안갔죠.

그리고나서 지금은 후회합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 학교생활의 끝인데 안간게 후회는 되더라구요. 아마 가족들도 같은기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요. 솔직히 마지막 학교생활이자나요. 본인이 조금 귀찮고 싫더라도 그냥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한번쯤 오셔서 사진찍고 밥정도 먹는건 해드릴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광개토태왕
15/02/14 05:34
수정 아이콘
졸업식 갔다는 왔지만 그 이후로 두 번 다시 안갑니다.
스프레차투라
15/02/14 06:03
수정 아이콘
휴학없이 4년 스트레이트로 채우고 졸업하려니, 같이 졸업하는 동기가 6명? 정도밖에 안됐어요.
아싸리 다같이 하는거면 애들 볼 목적으로라도 갈 텐데, 기분이 별로 안나서 졸업식은 안갔습니다.

별개로 좀 싱숭생숭하긴 하더군요 4년 참 짧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중에 따로 학교 찾아가서 학위증 받고 나니, 이깟 종이 한 장 받으려 그돈을 썼나싶기도..
15/02/14 09:13
수정 아이콘
졸업식날 아버지랑 등산가서...
켈로그김
15/02/14 10:58
수정 아이콘
술먹고 자취방에서 자고있는데 전화가 계속 와서 보니 부재중 60통..
여자친구랑 여친 아버님이 지나가다 들르셨는데, 제가 없으니 "이놈이 여기 다닌다고 뻥쳤나벼" 까지 나왔다고;;
평행선
15/02/14 11:34
수정 아이콘
아무도 안 불렀고, 저도 안 갔습니다. 졸업식 이후에 입사 예정이어서 빨리 회사 다니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네요. (아무래도 입사 전까지는 괜히 불안해서요). 지금도 졸업식 안 간 것은 전혀 후회되지 않고, 입사 전에 제대로 놀지 못한 것만 후회됩니다.
김솔로
15/02/14 15:01
수정 아이콘
부모님 생각해서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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