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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20:07
여름 추천
1) 더운 여름이 캐리어에 넣을 짐이 적습니다. 옷이 얇으니 2) 남유럽 제외하고 유럽은 위도가 우리나라보다 높아서 낮과 밤의 시간차가 큽니다. 겨울에 가면 낮이 짧습니다. 3) 유럽은 여름에 건조, 겨울에 습윤합니다. 좋은 뷰와 날씨를 생각하면 여름이 좋습니다.
15/02/03 20:16
겨울에 가면 사람이 적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지만 해가 너무 빨리 집니다. 가뜩이나 진짜 밤 시간 되면 할 거 없는데 겨울은 안 좋아요.
여름에 가세요-
15/02/03 20:19
저는 여름여행 추천합니다. '주관적인'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여름 단점. 1. 미어터지는 사람들.. 특히 곳곳에서 발견되는 한국인들. 2. 성수기라 여행비용도 덩달아 올라감. 특히나 한인민박을 이용할 경우 계약과는 다른(4인방에 6명이 머무른다 던지) 경우를 겪을 가능성도 있음. 3. 남부 유럽은 때론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감.(단 지중해성 기후라 그늘 밑에선 그다지 덥지 않음) 여름 장점. 1. 겨울에 비해 옷이 얇아서 짐의 부피가 줄어듬. 2. 낮이 길어서 활동하기에 좋음. 3. 쇼핑하기에 적기(유럽 여름정기세일) 4. 어차피 스위스에 가면 한여름에도 설경을 볼 수 있음. 5. 풍광이 좋음(나뭇잎이 있고 없음에 차이가 큼) 6. 상대적으로 축제가 많음. 겨울도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낭만적이겠지만 여름이 좋을 것 같네요.
15/02/03 21:20
이건 여름입니다. 일단 어느 동네든 겨울에는 해가 짧아서 관광시간이 줄어들어서 손해고, 일단 유럽도 우리나라 겨울 처럼 춥고. 물론 더 추운 동네도 많고. 물론 더워서 많이 힘들긴 하겠지만 추워도 힘든건 마찬가지라서 크크
15/02/03 21:51
이렇게 일치가 잘 될 수가 크크. 저는 여름여행밖에 안가봐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위에 여름단점 적어주신 분이 말한 바에 공감하고 반대로 저것들이 큰 단점이 아니라면 여름이 좋을 것 같습니다.
15/02/03 23:15
확실히 볼 거 즐기고, 그러려면 단점이 있더라도 여름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사실, 전 겨울만 두 번 다녀왔는데도 거의 남부 유럽 위주로 돌아다녀서 날씨 걱정도 없었고 대만족했엇습니다. 결국 겨울도 겨울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으니, 스스로 어떤 여행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싶어요.
15/02/03 23:32
유렵은 겨울이 여행 비수기이기때문에 공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후의 만찬을 보러갔는데 공사중이라고 원본을 못보고 사진만 보고 올수도 있습니다. 겨울에 사람이 적어서 움직이기 편하고 돈도 절약되는 면이 있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럽을 간다면 무조건 여름 성수기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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