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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
2015/02/02 08:20:45 |
Name |
Tyrion Lannister |
File #1 |
카즈오지휘봉.jpg (171.1 KB), Download : 17 |
Subject |
[질문] [음악] 지휘봉 질문입니다. |
이 글에서 설명하는 지휘봉은 윗 짤방같은 음악용 지휘봉을 말합니다.
몇 년 쉬다가 오랜만에 지휘자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애용하던 로헤마 브루흐를 미국집에 놓고 왔어요.
하여 분위기 일신 겸 새로 하나를 사려고 합니다.
샤프트 길이는 길지 않게 33cm 정도로 짧은 걸, 그리고 핸들이 날씬하고 전체적으로 비교적 가벼운 지휘봉을 선호합니다.
헌데 손에 익은 로헤마 브루흐는 인터넷에 품절, 차선책으로 좀 무거워도 써보고 싶었던 로헤마 스메타나도 품절입니다.
로헤마 빌라르는 재고가 있는데 40cm 가량 되는 거라 좀 부담이 있긴 합니다. 긴 지휘봉도 쓰려면 쓸 순 있지만...
해서 탁트나 픽보이 지휘봉도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써 보신 분들의 감상이 궁금합니다.
탁트나 픽보이는 가성비가 어떤가요? 혹은 써 보신 분 계시면 추천하실 만한 제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핸들이 따로 없이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지휘봉도 쓰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니가 거장도 아니고 그래봐야 그냥 막대기니 암거나 대충 써라'라거나 '손에 안 맞겠다 싶으면 그냥 평소 쓰던 거 보다 긴 거 쓰는게 나을 듯' 같은 의견도 고개숙여 감사히 듣겠습니다. 어떤 리플이든 감사합니다. 리플이 안 달릴 것 같아서요...-_-;;
답변 달아주실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여담 : 샤프트가 하얗지 않고 나무 그대로 되어있거나 좀 어두운 색깔인 지휘봉의 경우는 지휘 볼 때 가시성이 극심하게 떨어질까요? 요것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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