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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2 21:47
한달정도만 채용공고/이력서 생각 전혀 안하고 지내보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아주 가끔씩만 채용정보 들여다보면서 열심히 계속 노세요. 일 시작하면 바로 그리워지는 시간이니까요.. 거주지가 서울이시면 홍대와서 공연보세요! 젋은 인디밴드들이든 중후한(?) 재즈밴드들 연주든.. 직접 듣다보면 귀가 씻겨지고 뭔가 힘을 얻는답니다. (그냥 앨범을 듣는 것과는 달라서 막 귀가길에 이런저런 과거/현재/미래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13/06/13 02:01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저는 다음 취업전까지 못 해본 경험해보자 해서 유럽배낭여행 준비하고 있어요.
계속 놀기만 하니까 끝없이 나태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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