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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22:27
뮤지컬의 경우 혼자보러오는사람 엄청 많고 딱히 뭐라고 하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커플들이 바글바글한게 아니라 여자분들이 바글바글할겁니다;; 여자분이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고 남자분이시면 더더욱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14/12/10 22:35
입문이시면 요새 화제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추천드립니다. "위키드"도 재밌는데 이건 얼마 전에 끝났고, 그 외에 남자분이시니 요새 하는 것중엔 "마리 앙투아네트"도 저는 취향에 맞더군요. 아니면 1월에 내한 오는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도 괜찮은 편입니다.
참고로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역 배우가 3명 있는데, 조승우 배우님이 지킬로 많이 유명하고 또 잘 하시는 분이라 표 구하기가 아마 힘드실겁니다 (...) 구하실수 있으시면 조승우 배우님으로 보시고, 저는 류정한 배우님도 추천! 인데 뭐 다들 잘 하시는 분들이니 적당히 골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14/12/10 22:28
저 뮤지컬 혼자 보러 다닙니다
여자는 솔플러 많고 남자는 뭐 별로 없긴한데 신경 안 쓰셔도 되요 혼자 보는게 예매할때 자리잡기도 편하고 동행인의 혹시모를 관크도 대비할수있고, 무엇보다 설명 안해줘도 되는게 너무 편합니다
14/12/10 22:29
그나저나 Wicked님// Edward Hyde님// 의 닉네임을 보고 있으니 연뮤덕 총집합 하는 게시물이 될것같은 느낌이....
어제 류하이드를 보고왔는데 아주 감동적이었...
14/12/10 22:53
전 첫공날 배우들 아직 로딩 안되었겠지만
표 아는분이 주셔서 갔다왔는데 역시나 실망하고 왔네요 첫공연은 안가는게 진리이거늘ㅠㅠ 이번달 말부터 매주 1개씩은 예매했으니 열심히 왔다갔다해야죠
14/12/10 22:34
고유의 스토리가 있고 배경지식이 있어야 감상에 유리한 오페라나 콘서트는 혼자 보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영화광이신 분들은 영화를 완전히 감상하기 위해서 혼자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비슷합니다.
콘서트는 누구 공연이냐에 따라 혼자가는 것도 별 상관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성시경 콘서트 같은거 혼자가신다거나 하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ㅠㅠ
14/12/11 00:46
제가 본 뮤지컬, 연극, 콘서트는 전부 혼자 갔네요. 누구한테 같이 가자고 하기엔 티켓 가격부터 시작해서 시간, 내용, 취미 등 모든게 상대에게 부담이 되서...
14/12/11 01:17
그쵸 ㅜㅜ 저도 그래서 다른사람들한테 같이 가자고 안하는 편이에요 연극은 보통 작은 소극장에서 하는데 혼자 볼 만 한가요? 보고 싶은 연극이 하나 있는데 공연장이 되게 작더라구요~
14/12/11 01:40
제가 갔던 가장 작은 규모가 80석쯤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보는데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가까워서 더 잘 보였던거 같기도 하고...
(불과 무대랑 2-3미터쯤이었으니...)
14/12/11 11:42
혼자보는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같이 보러가자고 하는것이 영화랑 부담이 많이 달라요.... 저도 혼자서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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