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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9 18:55
이게 죄다 토크쇼만 나와서...
지니어스 이후에는 대박난 예능도 없고... 본업이 프로게이머 / 사업가라 방송에서 썰풀기도 뭐하고... 그러니까 콩댄스로 댄스가수로 전업해야 합니다?!
14/11/19 19:04
앞으로 나아가느냐 여기서 정체되느냐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3가지 내용말고 없다면 정체될 것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_@;;
14/11/19 19:08
제게는 이미 홍진호는 전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예능인으로 보입니다.
요즘 고정으로 나오는 다른 예능인들과 다르지 않게요. 앞으로의 가능성도 똑같은 거죠. 일단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간 예능 쪽에서는 참신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래서 홍진호가 쓰이고 있는데, 이제는 점점 더 참신함은 사라질테니 스스로 개척해가겠죠. 개인적으론 크라임씬 2부에 꼭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윤과 호흡이 꽤 괜찮았는데요.
14/11/19 19:33
저에게도 이미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예능인이나 방송인으로 보입니다
방송이라는게 본인 능력 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 잘 풀린다고 보기 때문에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나길 바랍니다.
14/11/19 20:00
머 일단 크라임씬 시즌2는 확정적으로 나올테고.. tvn에서 홍진호를 버릴 일은 없을테니 최소한의 연예인 생활은 보장이 될 겁니다.
14/11/19 22:16
공중파 고정예능 하나 맡아서 잘 끌어가주는 mc만나 캐릭터 하나 잡히면 대박날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요즘 방송나와서 하는 리액션이나 썰 풀어가는거보면 작년에 비해서 훠~얼~씬 좋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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