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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21:21:29
Name 피지알중재위원장
Subject [질문] 조선시대 최악의 왕은 누구일까요??
흔히들 조선시대 최고의 왕 하면 세종대왕, 혹은 정조를 꼽죠.
그렇다면 조선시대 최악의 왕은 누구일까요?

요즘 역사 관련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보면 볼수록 화가 나는 인물이 둘 있습니다.
아마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도 많으리라 보는데, 바로 선조와 인조입니다.

선조는 본인의 안위를 위해 나라고 백성이고 모든 것을 내팽겨친 인물이죠.
이순신에 대한 대우는 그야말로 경악스러울 정도고요.
인조 또한 말할것도 없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에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고,
조선의 망조에 지대한 공을 세운 왕이라고 봅니다.

두 왕 모두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수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이 외에도 많은 왕들을 뽑으실거 같은데요.
두번의 사화를 일으켜 조정을 피바다로 만든 연산군이나,
조선초기 만들어진 시스템을 쌍그리 어그러지게 만든 세조 등등이 저는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악의 왕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조선이 아니더라도 위의 왕과 비견될만큼 최악의 군주는 또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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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21:21
수정 아이콘
인조 원탑으로 봅니다.
정지연
14/11/12 21:22
수정 아이콘
인조요.. 선조는 어쨌건 자발적으로 왕이 된건 아니지만 인조는 반정까지 일으켜서 나라를 말아먹었으니 최악이라고 봅니다..
역사 전체로 보면 고려에 충혜왕이 아마 우리나라 역사상 최강의 막장 왕일거에요..
눈시BBand
14/11/12 21:23
수정 아이콘
연산 원 탑이요
다른 왕들이 외침을 겪은 것도 크겠지만 너무 최악이라서 오히려 가려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솔로10년차
14/11/12 21:24
수정 아이콘
충혜
원추리
14/11/12 21:46
수정 아이콘
그 분은 고려시대...
솔로10년차
14/1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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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에 대한 댓글이었어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4/11/12 22:00
수정 아이콘
충혜왕이 그 기황후때 문제가 되었던 왕 맞죠??
솔로10년차
14/11/12 22:01
수정 아이콘
귀여운호랑이
14/11/12 21:24
수정 아이콘
선조, 인조의 싸움에 고종+민비가 뛰어들려고 눈치 보고 있는 상황이죠.
에위니아
14/11/12 21:25
수정 아이콘
능양군
비익조
14/11/12 21:26
수정 아이콘
인조 원탑..
Jannaphile
14/11/12 21:27
수정 아이콘
연산군은 좀 밸런스 붕괴인 느낌이고, 그래서 그를 제외한다면 인조 꼽아야겠죠.
펠릭스
14/11/12 21:27
수정 아이콘
연산군. 선조 인조는 외침 너프가 있었던 면이 크고 왕의 개인적인 능력이라면 연산이 단연 발군입니다.
14/11/12 21:29
수정 아이콘
이건 연산이죠.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Tristana
14/11/12 21:29
수정 아이콘
일어난 사건과 결과, 수습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선조 인조 투탑
구밀복검
14/11/12 21:31
수정 아이콘
연산군 >>> 인조 > 고종 > 선조 정도로 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4/11/12 21:33
수정 아이콘
다양한 의견들이 많네요.
흠 그렇다면, 그냥 최악이 아니라 조선역사의 줄기를 가장 나쁜 쪽으로 바꿔버린 왕은 누굴까요.
그래도 연산군이 인조보다 더 악영향을 줬다고 봐야할까요?
14/11/12 21:40
수정 아이콘
원톱 연산, 세컨 인조
KaydenKross
14/11/12 21:43
수정 아이콘
인조, 연산, 선조 순이라 봅니다.
14/11/12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연산 인조 고종 선조 세조 순이요.
구밀복검
14/11/12 22:01
수정 아이콘
아 세조 빼면 안 되죠 참. 이거 공감이요.
눈뜬세르피코
14/11/12 21:46
수정 아이콘
능양군이라고 봅니다.
마세영
14/11/12 21:47
수정 아이콘
인조원탑,선조랑 연산은 뭐 분야는 다르지만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원추리
14/11/12 21:47
수정 아이콘
연산이 진짜 미친놈입니다.
그 다음은 인조정도..
키스도사
14/11/12 21:49
수정 아이콘
인조는 무능한 인물이었지만, 연산은 제정신이 아니었죠. 멀쩡하게 잘 굴러가던 나라를 깽판쳐놨으니까요.
14/11/12 21:53
수정 아이콘
이건 이견의 여지 없이 연산군 원탑이죠. 너무 밸붕이라 연산군 제외한다고 하면 능양군이 원탑입니다.
루크레티아
14/11/12 21:53
수정 아이콘
연산군은 애초에 정신이 나간 인간인지라 논란의 여지 조차 없습니다.
인조는 최소한 왕 노릇이라도 했죠.
아칼리
14/11/12 21:56
수정 아이콘
연산군이 원탑이죠.
선조나 인조는 다른 군주여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을 위기상황에서 왕 노릇을 했지만, 연산군은 개인의 폭정으로 나라를 망쳤습니다.
14/11/12 21:56
수정 아이콘
인조 연산군 투톱이죠

이 둘에 비하면 선조는 진짜 좋은왕

방원이도 좀 까고싶은데 아들때문에 까방권
아칼리
14/11/12 22:01
수정 아이콘
사실 선조는 임진왜란이 안 일어났으면 그럭저럭 잘 한 왕의 대열에 끼었을 확률이 높죠. 연산군, 인조랑 묶이는 건 심하게 굴욕이라고 봐야..
14/11/12 21:57
수정 아이콘
선조는 오히려 유능해서 나라 망할게 안망한거라고 봅니다.

연산 인조 투탑인데 연산은 그냥 미치광이라 치고 인조가 제일 싫군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4/11/12 21:59
수정 아이콘
선조는 어떤면에서 유능했다고 보시나요.
명나라에게 원군을 지원받을수 있게 해서 그런건가요??
몽키매직
14/11/12 22:02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건 이순신을 알아보고 초고속 승진시킨 게 있죠.
임란 발생하기 전까지는 정치적인 입지가 좁은 왕으로서 할만큼은 했어요.
임란 및 그 이후가 문제라... 난중에 정치적 술수를 어설프게 부리다가 큰일날 뻔 해서 평가가 그만큼 많이 깎여나간거고...

인조나 연산군처럼 대놓고 막장과는 그래도 좀 다르지 않나 합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4/11/12 22:0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당시 정말 조선시대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만큼 훌륭한 사람들이 쏟아져나왔는데,
저는 단순히 그런 엄청난 인물들을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을 못했던 왕.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반대로 훌륭한 사람들을 찾아내서 등용하는 능력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눈시BBand
14/11/12 23:17
수정 아이콘
광해군의 실패를 보면 오히려 선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_-)b;
이시코기
14/11/13 04:18
수정 아이콘
광해도 초반에는 나름선전안했나요 태자책봉받기전까지 엄청뛰어다녔던거같은데 후반에 좀많이말아먹고+저평가 당해서그렇지 선조가 광해에비해서 아주대단했다고볼수있나요? 라고달고보니 눈시님이네..흑흑
눈시BBand
14/11/13 08:21
수정 아이콘
아차차 사람 다루는 능력이요. 광해군은 대북에 힘 몰아주다 오히려 자기가 끌려갔으니까요. 반면 선조는 힘 줬다 뺏다 하면서 신하들 경쟁시키고 자기만 보게 만들었죠
그렇게 자기 자리 보전한 거지만, 어쨌든 신하들 다루는 능력은 대단했죠
14/11/12 22:11
수정 아이콘
선조는 인재보는 눈 하나는 좋았습니다. 선조대에 정계에 있었던 사람들이 정철, 유성룡, 권율, 이항복, 이덕형 등등.. 세종 이후에 이렇게까지 인재들이 집합한 적이 없었을 겁니다. 임란만 없었으면 최소 평타 이상은 쳤을 왕이죠.
14/11/12 22:26
수정 아이콘
인재보는눈도 그렇고 정치적 수완도 뛰어났죠.
근데 왕으로서 그릇이 작다고 해야하나..어쨌거나 왕자린 지켜냈고 조선왕조도 유지했죠.
14/11/12 21:59
수정 아이콘
연산 인조 투탑.
축생 밀수업자
14/11/12 22:02
수정 아이콘
연산은 꾸준히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판단보류지만

이놈의 인조는 정말...
눈시BBand
14/11/12 22:03
수정 아이콘
악영향으로 본다면 연산군은 정말 최악 오브 최악이라서 후대에 악영향을 줄 수 없었던 상황이죠. 뭐 그렇다 해도 국가재정 문제나 중종반정 공신 문제로 악영향 충분히 줬지만 -_-;
후대 악영향으로 본다면 선 세조 중 인조 후 순조 정도요?
피아니시모
14/11/12 23:06
수정 아이콘
순조는 본인이 강력한 의지만 있었다면 세도정치를 본인대에서 끝낼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욕도 없고 의지도 없다가 잘난 아들(효명세자)이 자기를 대신케 하려고 했는데 그 아들이 일찍 죽어버리면서 완전히 포기해버려서....-_-;;;;다른 직책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왕이 이래버렸으니...

연산군은 뭐...너무 최악이라..-_-; 그 똥의 여파가 사후 선조대까지도 안치워지고 있다가 좀 치울까 하니깐 임진왜란이 땅!
인조는 진짜....인조만 최악인 게 아니라 인조를 왕위에 올려놓은 인조반정 공신들조차도 조선역사상 멍청함이 가장 극에 달하는 신하들이어서..
눈시BBand
14/11/12 23:13
수정 아이콘
왕권 약했던 효종 현종이 좀 특이케이스였을 뿐 어떤 왕이든 정통성 좋고 제위기간 길어지면 자기 말 잘 듣는 신하들 위주로 굴리게 마련이죠. 숙종은 물론 영조 정조도 좀 그런 느낌이었지만... 이들도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시간 지나면서 그렇게 돼 갔구요.
순조도 초반에 좀 부침이 있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인데... 오히려 다 맡겨 버렸으니... 그 때 외척이 사상 최악이었던 것도 아니고 김조순이라는 상당히 괜찮은 외척이었는데 말이죠. 아 오히려 그게 더 안 좋았을 순 있지만요.

연산은 뭐... -.- 진짜 너무 최악이라서 오히려 (외침도 없었고) 진지하게 안 다뤄지는 것 같아요. 똥 싼 게 한둘이 아닌데
인조는 말씀하신대로 주변 놈들도 다 똥이라서... 그렇다고 최명길 김육처럼 인재가 없었떤 것도 아니고 이들이 나름 활약도 했는데요.ㅠㅠㅠ
피아니시모
14/11/12 23:18
수정 아이콘
김조순은 ...권신에 어울리는 인물이긴 했고 사상 최악은 아니라곤 하지만 그가 갖고 있던 권력이 핵심중에 핵심인지라..견제는 분명히 되어야했었죠 무엇보다 김조순까진 그러려니 한다치지만 그 아들대부터는..

인조대에는 진짜...역사 관련해서 이것저것 읽어보는 데 정말 몇몇인물들 제외하고 이정도로 인재풀이 없는 왕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_-;
14/11/12 22:04
수정 아이콘
전 세조요 세조때문에 단추하나가 어긋난 느낌입니다. 그 뒤로 줄줄이...
호구미
14/11/12 22:07
수정 아이콘
연산군 능양군
광개토태왕
14/11/12 22:11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연산군이라고 보네요.
한글 사용을 못하게 한 유일한 조선왕....
클레멘티아
14/11/12 22:20
수정 아이콘
저는 인조..
조선시대는 인조때 거의 망한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연산군 이후보다 인조 이후가 조선의 방향을 더 많이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14/11/12 22:21
수정 아이콘
다 동의하는데 한가지 이야기해보자면 다들 괜찮은거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인 왕으로 저는 정조를 꼽습니다.
굳이 정조탓만도 정조때만 벌어진 일은 아니겠지만 정조대 시스템이 많이 붕괴했어요. 권력을 끌어끌어 모았는데 결국 정조가 죽고 그 공백에 세도 정치라는 조선시대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죠.
14/11/12 22:24
수정 아이콘
정조때문에 그리되었다 라기보다 조선의 한계 아니였을까요
14/11/12 22:57
수정 아이콘
사실 정조 사후 18-19세기는 소빙하기가 오고 늘어나는 인구와 이에 반비례하여 떨어지는 토지 생산성 등으로 인해 필연적인 위기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사법 영역에서 삼심제도를 축소한다던지 본인의 뛰어난 실력으로 인한 것이지만 분명 정조가 절대 권력을 지향하고 그 과정 속에서 시스템 붕괴에 기여했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부정하기 어렵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아무리 어린 왕이 대를 이었고 어린 왕 즉위시 혼란기라고는 하나 정조 사후 바로 조선에 세도가라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탄생한 것에 '세도가들이 역대급으로 특별히 나빠서 그랬어요'라고만 설명하기는 무리가 있겠죠.
피아니시모
14/11/12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조의 평가는 분명 좋은 왕임에는 틀림 없으나 결국 정조 사후 일어난 일들을 보면...
여태까지 왕 한명이 죽은 걸로 이정도로 나라가 한방에 훅 간 경우는 없었으니깐요.
홍국영부터 시작해서 세도정치의 틀이 만들어진 건 결국 정조에 정조를 위한 정조에 의한 정치시스템덕분이었죠 정조말고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정치시스템과 그 뒤를 이은 붕당의 완전한 붕괴로 인해 특정가문에 의한 권력독점이 일어났으니..:)
눈시BBand
14/11/12 23:09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숙경영정 라인이 르네상스 같이 망하기 전에 다시 반짝 이런 느낌인데... 오히려 세도정치의 막장을 낳은 게 많이 보이죠 =_=
치토스
14/11/12 2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인물됨은 연산군 - 나라의 재정파탄과 잘못됀 정치질을 떠나서 죄없이 죽인사람 숫자만 봐도 넘버원 입니다.

나라에 대한 공치사는 인조 - 애초에 왕으로서의 그릇이 아니였는데 그걸 반정까지 일으켜서 왕이 돼더니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저 둘중에서 따지자면 저는 인조를 뽑고싶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됐을것을 뭐하러 반정한답시고.. 에휴
알베르토
14/11/12 22:38
수정 아이콘
세조- 태종이 공신들 정리해서 숫자 줄여놨는데 왕 하려고 공신을 찍어냈죠.
14/11/12 22:48
수정 아이콘
광해군은 보니까 한표도 안나온것 같은데
왜 많은표가 나온 인조선조고종을 제치고 왕의 칭호를 받지 못한건가요?
14/11/12 22:56
수정 아이콘
광해군은 오히려 상위권이죠;
피아니시모
14/11/12 23:03
수정 아이콘
광해군이 재평가받아야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상위권이라고 보기엔 광해군의 실정도 만만친 않아서..-0-;;
눈시BBand
14/11/12 23:10
수정 아이콘
쫓겨났으니까요 ( '-')a
근데 광해군도 앞 선조 뒤 인조라서 그렇지 충분히 막장이긴 했어요 -_-;
피아니시모
14/11/12 23:10
수정 아이콘
크크 앞 선조 뒤 인조.......ㅜㅜ
눈시BBand
14/11/12 23:15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확실히 광해군도 걍 막장으로 봐서 선광인 3연막으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_-; 그런데 막 이렇게 보기엔 앞에 명종도 있고 저 세 명도 각기 다 할 말이 있을것인데...
피아니시모
14/11/12 23:22
수정 아이콘
명종은 뭐.....문정왕후라는 훌륭한 방패막이(?)가 있어서(..)
14/11/12 23:19
수정 아이콘
세조가 세종 때에 이뤄놓은 걸 다 망쳤다고 봅니다.
인조, 세조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용석
14/11/13 08:16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직장인 입장에선 세종대왕!
수호르
14/11/13 10:16
수정 아이콘
인조는 무능력한 왕이었는데..
연산은 미친 쓰레기라서...-_-;;
14/11/13 10:53
수정 아이콘
직장상사로 만난다면 연산/선조/인조 순으로 고달플듯 크
Dr.Pepper
14/11/13 11:12
수정 아이콘
인조, 연산, 선조 다 장난 아니지만 전 인조원탑이여
아픈미사일만큼
14/11/13 11:54
수정 아이콘
수양대군이요!
집현전 학사들 작살내고 그 자리에 훈구파(한명회 홍윤성 정인지등등)들을 다 먹여 살려서 임란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조는 어렸을때 이순신 만화 영화에서 무능의 극치라고 봤다가 요새는 이순신을 잘 경계한 왕
고려 우왕 꼴이 되기(사지가 찢기는)를 막은 유능한(?)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순신이 이성계처럼 될수 있었다고 보거든요
14/11/13 12:59
수정 아이콘
연산군은 논외의 인물이죠..
그냥 사이코 패스라서 ....

그 아래 인조 와 선조 두 탑이 있다고 보네요
14/11/13 13:34
수정 아이콘
1연산 2인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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