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10/22 16:36:58
Name 벌레이야기
Subject [질문] 병원 진료(MRI촬영)을 거부하는 어머니를 어떻게 설득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 봅니다.

50대 중반 어머니께서 몇달 전부터 한쪽 팔 다리에 저림 증상이 있으셨고 며칠 전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발목을 접지르셨어요. 그 전에는 어머니 말대로 혈액순환이 안된다고만 생각했는데, 목이나 허리 디스크 증상 같더라고요.
얘길 해보니 병원에서 MRI 찍으라는 얘기도 했다고 하고.
그래서 같이 척추전문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목이나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며 MRI를 찍어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이 비싸지만 왜 MRI를 찍어야 하는지도 충분히 설명했고요. 저도 옆에서 같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머니는 MRI 촬영을 안하신답니다.
이유는 '그거 찍는다고 낫는것도 아닌데 비싼걸 왜 찍냐' 입니다.
정말...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돈 부담이 된다면 왜 진작에 실비 보험을 안들어놨냐고 물었어요. 제가 2년 전에 꼭 가입하라고 여러 번 얘기했거든요.
집에 와서 하시는 말은 이겁니다.
'의사 말 다 믿으면 안된다, CT를 보니 생각만큼은 아니다더라, 디스크에 좋다는 베개를 사야겠다'
너무 화가 납니다. MRI를 촬영해야 디스크인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그래야 치료 부위를 찾을 수 있다고 말을 해도
듣질 않습니다. 의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고, 분명 나이가 들면서 심해질텐데요.

백수인 제가 MRI 촬영하라고 돈을 떡하니 내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집안 사정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디스크 판정을 받을까봐 두려운건지, 정말 검사비용이 아까운건지, 병원 대신 여러 민간요법들이 뛰어나다고 믿는건지.
병원 다녀온 이후로 인터넷에서 디스크 관련 자료를 계속 검색하시는 것 같습니다. 신경 쓰고 있는 건 분명한데.
이런 어머니를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22 16:41
수정 아이콘
병을 알아야 고칠수 있다고 설득해보세요

그런데 어르신들을 대체적으로 실제로 병이 심하다고 판정받을까바 두려우신분들이 많고 + 의사에 대한 불신이 있으신 분들이 다수더군요..

정말 걱정되니 아들을 위해서 한번만 검사받으시라고 아들안심시켜주는셈치고 받아달라고 간청해봄은 어떨까요
절름발이이리
14/10/22 16:53
수정 아이콘
이게 적절한 조언인 듯 하네요.
흰코뿔소
14/10/22 16: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불확실한 사실 전달 우려가 있어 삭제 처리합니다.
밍밍밍
14/10/22 16:58
수정 아이콘
MRI가 없더라도 디스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건 확실한 사실인가요 그냥 본인 생각이신가요
14/10/22 17:00
수정 아이콘
한의원에 가더라도 디스크체크를 위해 MRI는 촬영하더군요..;;
흰코뿔소
14/10/22 17:0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불확실한 사실 전달 우려가 있어 삭제 처리합니다.
레지엔
14/10/22 17:11
수정 아이콘
걷는 모습을 봐서 아는게 의사의 실력에 더 의존적일지 환자의 상태에 더 의존적일지 생각 좀 해보시죠. MRI가 모든 디스크 진단에 필수적이지 않다를 이런 말도 안되는 결론으로 확장하시면 심히 곤란합니다. 그 의사분이 걷는 거만 보고 디스크 환자에서 정확도 90% 이상으로 진단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까?
전립선
14/10/22 17: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의학적 지식을 타인에게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걷는 모습만 보고 HIVD겠구나 하고 아는 의사라면 명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걷는 모습만 보고 HIVD라고 진단하는 의사는 명의가 아니라 사기꾼입니다.
닭이아니라독수리
14/10/22 17:15
수정 아이콘
걷는 모습만 보고 안다고 떠벌리는 사람이라면 의술보다는 야바위를 업으로 삼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흰코뿔소
14/10/22 17:18
수정 아이콘
사기를 치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죠.
14/10/22 17:30
수정 아이콘
그전에도 가끔 그런 모습을 봤는데 이건 정말 황당한 리플이네요. sensitivity와 specificity를 구분하실 줄 아시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리움 그 뒤
14/10/22 17:45
수정 아이콘
사람 걷는 모습만 봐도 안다는 것은 심증인가요?
심증을 확진하려면 검사를 해봐야겠죠?
심증과 확진사이에 갭이 없는 것이 명의이지, 심증만으로 진단하는 의사가 명의이지는 않습니다.

의학관련 글에서 상당히 많은 리플을 달고, 그 리플들이 전혀 의학적이지도 신빙성이 높지도 않은데 왜 그러시는지 궁금하군요
본인이 의사를 믿지 않으면 그 선에서 끝내세요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불신을 주지 마시구요
레지엔
14/10/22 17:1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저격성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얀마녀
14/10/22 17: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격은 안되죠
레지엔
14/10/22 17:27
수정 아이콘
여러 차례 동일한 주제(의료 관련)의 다양한 소재에서 동일한 논법으로 헛소리를 하셔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답변자 신뢰도 때문에라도 이건 이 분의 의료 문제에 대한 시각과 판단 수준이 이러하다는 걸 알려야 한다고 봐서, 용인되는 저격이라고 판단하고 달았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이 분은 저와도 저 문제로 여러 번 논쟁했고, 운영진에게 문의한 결과 운영진이 의료 전문가가 아니라서 유사의학임을 판단할 수 없고 회원에 의한 비판밖에 할 수 없다고 했으니 이런 식으로 이야기할 수 밖에요. 뭐 이걸 저격이라고 제재를 가하면 그냥 피지알 운영방침이 유사의학 권장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14/10/22 17:29
수정 아이콘
유사의학 권장은 너무 나가신것 같습니다. ;;;;
레지엔
14/10/22 17:32
수정 아이콘
저분의 의료 관련글 대다수에서 유사의학적 견해를 일관되게 주장했음은 이미 저를 비롯한 타 회원들에게 충분히 지적되었고(저를 포함해서 복수의 의사임을 밝힌 회원들이기도 합니다), 그 지적에도 불구하고 저분의 태도는 링크글과 이 리플에서 보시다시피 '의사보다 내가 더 잘 암 근데 근거는 없음'의 연속입니다. 저분의 견해가 유사의학적인가 아닌가는 재론의 여지가 없고, 결국 저 분의 견해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과 이전 행적의 근거 첨부를 '저격=피지알에서 금하는 일반적인 특정 회원 공격'이라고 판단한다면 운영진의 잘못일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시무룩
14/10/22 20:21
수정 아이콘
의학은 아무래도 생명과 직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14/10/22 17:27
수정 아이콘
디스크가 심하면 심할수록
MRI 대신 CT 찍어서도 확인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MRI가 CT보다 선명도나 정확성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CT로도 충분히 진단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이제 MRI 건보 되지 않나요?
14/10/22 17:30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은 거의 MRI가 대체했습니다. 요즘은 디스크를 위해서는 CT의 장점이 거의 없어졌어요. CT 만으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뼈를 보는데 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MRI가 진단의 민감도/특이도/해상력 등등에서 압도적입니다. MRI건보는 아직 풀로 되지는 않고 암이나 뇌신경질환 등등 적응증이 남아 있습니다.
사악군
14/10/22 17:31
수정 아이콘
다른 증상을 보고 디스크인지 알 수 있다 치죠. 그런데 환자의 '목이나 허리 어딘가에 디스크가 있다'라는 것을
의사가 아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가 디스크 탈출 정도는 어떠한가 이런 걸 알아야 치료를 하죠.

'자가진단법부터 X-ray, 척추조영술, CT, MRI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이사하는 데 벽 넓이를 '눈으로 봐도 알 수 있고 몇걸음인지 해봐도 알 수 있고 몇뼘인지 재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벽면을 채울 붙박이장을 만들려면 줄자로 재봐야 하는거죠.
14/10/22 17:33
수정 아이콘
척추조영술은 디스크를 위해서는 거의 사장된 검사 (사실 척수조영술의 오자입니다)
X-ray는 디스크 간격 정도 알아보는 간접적 검사
CT는 소프트 디스크나 신경 눌림을 직접 볼 수 없는 어려움, 연부조직 구분이 안되는 단점
등등이 있어서 다 예전 이야깁니다. 뭐 개발 도상국에서는 아직도 메인으로 쓰겠지만 한국은 대략 10년전에 이미 스트림이 바뀌었다고 봐야.
당연히 SLR 테스트를 포함한 신체검진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증상과 병변이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사악군
14/10/22 17:37
수정 아이콘
예 그러니까 눈대중 걸음걸이 이런거 말고 줄자(MRI)로 재야한다는 얘기에요..
14/10/22 17: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여기 달 댓글이 아니었네요.
interstellar
14/10/23 01:2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zurespace
14/10/22 16:56
수정 아이콘
경추베개 값이 MRI랑 비교해서 별로 낫지 않을 텐데요. 하다 못해 한의원에 가려고 해도 디스크인지 아닌지는 알아야 치료를 받죠
14/10/22 16:5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전 디스크로 군대도 면제되고 화장실 기어갈 정도로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수술없이 나았습니다. 병원을 7번 갈아치웠네요 ;;

비전문가이지만 생존을 위해서 디스크를 의사만큼이나 많이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MRI로 현상황을 체크해보심이 현명한듯합니다.

씨티로는 엑스레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림을 넘어 마비증상이 오면 다리근육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근육이 많이 약해지는데 그 단계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팔다리가 동시에 아프시고 저리시다는걸보니 디스크가 아닌 혹시 중풍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께서 빠른 쾌유하시길 빕니다.
14/10/22 17:01
수정 아이콘
팔다리 저림이면 뇌쪽문제일 가능성도 높아요. 저희 아버지가 팔다리 저리다 저리다 하시다 뇌경색으로 실려가셨었어요. 지금도 계속 저리다하시구요.
롤하는철이
14/10/22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부모님이 아프실때마다 겪는 진통입니다. 무슨 근거인지 병원도 잘 안가고 치료도 잘 안받고, 속터져 죽겠더라구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14/10/22 17:04
수정 아이콘
건강 문제에서 좀 잘못된 '건강신념'이란건 참 바로잡기 힘듭니다. 이게 노인들의 팔랑귀+ 고집과 연결되면 뭐 답없습니다. 저도 어머니 한분도 잘 케어가 안되는 형편이라.. 그냥 저도 일정 기준 (1. 건강에 위해가 될 가능성이 바로 보이거나 2, 경제적으로 큰 손해가 예상되는 경우) 을 넘지 않으면 넘어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MRI가격은 요즘 척추 전문 병원에서 꽤 덤핑 치는데가 있어서 그런데서 찍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기계가 1.5T 이상 비교적 새로 들여놓은 기종이라면)
응큼중년
14/10/22 17:05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가 의사인데 물어보니 MRI 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너무 늦게 진단되면 MRI 검사비보다도 더 많은 돈이 치료비로 들어갈수도 있다고 설득해보심이 어떨지요?
저글링아빠
14/10/22 17:10
수정 아이콘
저라면 택배 상하차라도 뛰어서 진단비 손에 쥐고 가자고 설득합니다.
단순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 마음을 움직일 뭔가가 지금 필요하잖아요.
너무 걱정되어서 이렇게라도 해왔으니 나 한 번 살리는 셈 치고 가보자고 하세요..
동네형
14/10/22 19:36
수정 아이콘
카드빚 내서 예약하겠습니다.
레지엔
14/10/22 17:17
수정 아이콘
당장 이 글을 보여주셔도 되겠습니다. 비전문가보다 전문가가 (설사 돈장난을 치려고 들지라도) 낫습니다 확률적으로.
14/10/22 17:24
수정 아이콘
경추 요추 둘다 정상이 아닌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물론 디스크 진단이 나와도 대부분 경증이기 때문에 처방 자체는 뻔할 경우가 많습니다만, 일단 경증이라고 밝혀지면 마음의 평안을 얻고 향후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여 생활습관이 개선되니 그 비용을 낼만 합니다(제 케이스).
중증이면 더 악화되기 전에 발견한 게 다행이죠.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MRI 찍으러 갔는데 의사선생님과 함께 필름 본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의사는 아니지만 업무상 남의 것은 꽤 많이 보는터라...) 기억이 나네요.
사악군
14/10/22 17:35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의료소송(?)인 행정소송..요양불승인처분취소.....저도 MRI꽤나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벌레이야기
14/10/22 17:36
수정 아이콘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 정말... 어제 병원을 다녀왔고 차근차근 얘기해봐야 겠습니다. 부모님이 감기나 잔병 외에는 아프신게 처음이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중풍이나 뇌경색도 걱정했던 부분이고... '네 말이면 뭐든지 믿고 따르겠다'는 자식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14/10/22 17:36
수정 아이콘
위에 어느 리플을 보니
어디 아파서 오셨냐는 질문에
"그걸 말해줘야 알어? 의사가 딱 보면 알아야지 그거 말해줄거면 여기 왜 와?" 라고 말하던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낭만토스
14/10/22 17:47
수정 아이콘
의과대학에 점술과목 설치가 시급합니다
하얀마녀
14/10/22 17:51
수정 아이콘
할바어지가 하우스를 많이 보셨다던지...
레지엔
14/10/22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하우스 그 양반은 맘놓고 하고 싶은 검사 다 해보는 양반이라(..)
shadowtaki
14/10/22 18:03
수정 아이콘
하우스는 일단 잘 모르겠으면 다 투여하고 보더라구요..
광범위 항생제, 스테로이드, 의심부위 생검 부터 시작하고 보면 되는듯..
진료비 얼마가 나오든 상관할게 뭐야~
좋은하루되세요
14/10/22 18:05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대체 요법을 생각하시는것 같으면,
이말을 꼭 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한의사들도 MRI는 찍는다고 합니다.' form쥑님
데오늬
14/10/22 18:25
수정 아이콘
나쁘고 못된 말이라 쓸까말까 진짜 고민했는데...
정말정말 좋은 말로 설득을 해도해도해도해도해도 안 돼서 험한 말로 대판 하더라도 병원에 꼭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러다가 나중에 혹시라도 악화돼서 거동 못하고 그러면 누구에게 수발을 시키려고' 류가 먹힐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마음의 상처를 받더라도 병원치료가 시급한 때가 아니라면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15 [질문]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취업 질문) [12] 마치1752 14/11/26 1752
47580 [질문] [인생상담] 어떻게 해야할까요? [8] 주전자1771 14/11/19 1771
45398 [질문] 병원 진료(MRI촬영)을 거부하는 어머니를 어떻게 설득 하나요. [44] 벌레이야기2728 14/10/22 2728
44997 [질문] [리니지1] 2년만에 한번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레벨60요정] [9] 냉면과열무1251 14/10/17 1251
43978 [질문] 애니나 만화 추천 해주세요! [22] 악당1403 14/10/05 1403
39097 [질문] [육아] 8개월짜리 아기를 데리고 놀러가기 좋은 곳? [19] 사직동소뿡이3572 14/07/30 3572
38680 [질문] 전주 놀러갈 때 차량 렌트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16] 사직동소뿡이2075 14/07/24 2075
37701 [질문] 제가 잘못한건가요? [77] Cage6569 14/07/11 6569
37493 [질문] 페이스북은 어떤 원리로 친구추천 리스트를 만드나요? [9] mae2505 14/07/08 2505
37160 [질문] 이 이미지가 등장한 웹툰? 아시는분 [3] 꼬리도마뱀1045 14/07/04 1045
35884 [질문] 자전거 라이딩과 런닝..어느게 더 좋을까요? [16] 12seconds2299 14/06/18 2299
33357 [질문] 서울시 선거... [11] 쪼꼬1619 14/05/18 1619
33217 [질문] 동사무소에서 졸업/성적 증명서 뗄수 있나요? [12] 윤하헤븐69892 14/05/16 69892
32641 [질문] 다이어트 질문 입니다. [14] 짱짱걸제시카1966 14/05/09 1966
32623 [질문] [LOL] SKT K랑 TPA 스킨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지로1859 14/05/08 1859
31285 [질문] 아침잠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49] 카미쿤2681 14/04/21 2681
29982 [질문] 한심한 31세.. 백수의 취직 관련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10] 사랑님10891 14/04/03 10891
29898 [질문] 취준생인데요,, 알바를 지금 용돈벌이때문에 구하는건 무리수일까요? [9] 눈팅일인자5679 14/04/02 5679
29520 [질문] 가산디지털단지역 술집 추천좀 해주세요. [1] 로맨틱보이789 14/03/28 789
27981 [질문] 케이블 영화 심의 기준.. [5] Polaris1321 14/03/10 1321
23494 [질문] 생일에 서비스?주는 곳들이 어디 있을까요? [4] 사학에빠진사학년1314 14/01/12 1314
21304 [질문] 이런삶 어떤가요? [32] 다음i2484 13/12/17 2484
20719 [질문] 천안에 영화 보실분 있나요? [6] 신예terran1552 13/12/10 15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