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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4 18:16
색깔은 좀 기묘한데 폰카라 그렇다고 보면 자리돔 맞다고 보이네요.
피 잘 뺀 거고 아직 신선하면 횟감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씨알이 나오나요.. 좀 작으면 소금 구이 해 드셔도 훌륭하고 오븐이 있으시면 배에 레몬 썰어넣고 쿠킹호일 안에 올리브오일이랑 허브류 같이 넣고 오븐구이를 하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세꼬시쳐서 전복이랑 멍게랑 썰어넣고 물회를;;; 아오 맛있겠네요.
14/09/05 07:27
... 여튼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 류의 한 질문글이 올라왔다. 질문자가 위의 사진을 올리고 '이게 무슨 새 인가요?'라고 한 질문에, 한 답변자가 '화질구지네요.(=화질이 구지네요=화질이 좋지 않네요)'라고 한 말을 듣고 내공을 받기 위해 남의 말을 조합해서 답변을 다는 초딩들이 새 이름이 '화질구지'라고 답변한 것이다. 거기다가 채택을 받기 위해 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말한다고 멸종 위기 쯤 되었다는 정보를 추가했다.
http://goo.gl/5N30x2 원본 글입니다 크크
14/09/04 19:40
위에 매운탕 얘기하신 분은 대체 무슨 심보신지 크크크크 매운탕 해먹었다고 하면 보내주신 분한테 거하게 쌍욕 들으실 수 있습니다
14/09/04 20:14
자리돔은 좀 붉은 빛이 돌고 비늘도 더 컷던거 같은데..
예전엔 자리돔을 낚시용 미끼로 쓰는줄만 알았는데 요즘 이런저런 축제도 있고 하는걸보면 이쪽도 유행이라는게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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