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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20:20
삼겹살이나 생고기 먹을때만 올립니다.
이완 별개로 좋고 싫고 어느 쪽이 많음을 떠나 올릴땐 올려도 되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탕수육 소스 부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거랑 똑같죠.
14/09/02 20:20
좋아합니다 고기랑 섞어서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굳이 먼저 올리진 않는데 안올리면 왜 안올릴까 하는 편입니다(고기를 잘 못구워서 집게가 저한테 없어서 못올린다능 ㅜ)
14/09/02 20:22
전 매우 좋아하네요. 섞어서 굽는것 좋아하고 한쪽에 구워서 먹는것도 좋아하고...
그냥 김치는 아예 안먹는데 이상하게 삽겹살기름에 구운 김치는 너무 맛있어요~
14/09/02 20:23
콩나물 올리는건 좋아하는데 김치는 싫어해요.
딱히 뭐라고는 하진않고 안먹습니다. 내가 쏘는 자리면 내불판말고 다른불판에 구우라고합니다.
14/09/02 20:26
타인이나 종업원이 올려주면 먹는 편이지만 제가 굳이 먹으려고는 하지 않는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먹을땐 마늘 좋아해서 마늘만 많이 올려먹네요.
14/09/02 20:56
좋아합니다만...굽도록 세팅되어있는 집이 아니면 올리진 않습니다.
(적토마님 리플처럼 기울어진 불판, 솥뚜껑 불판 등) 그냥 평자 불판이면 삼겹삽 굽고 한편에다 마늘만 살짝 올려서 굽죠.
14/09/02 21:03
개인적으로 음식에 뭘 섞거나 하는 걸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매우 혐오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고기기름 고여있는 김치 보면... -_-;;;
그렇지만 그렇게 드시는 분들까지 싫어하는 것 아니고, 고기와 김치 굽는 영역은 확실하게 구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고기랑 김치랑 섞이면 맛 없어~'하는 식의). 저야 고기 따로, 생김치 따로 먹으면 그만이니까요.
14/09/02 21:16
개인적으로 정말 불호지만 굳이 말을 꺼내진 않습니다. 그냥 김치 안묻은거 위주로 집어먹구요 크크
한마디 꺼내면 집게가 저에게 오고 그렇게 그날 고기는 다 타버리는..
14/09/02 21:18
너무 좋아해요~ 사실 김치도 뭐랄까 전문적인 굽기위한 김치는 좋아하는데 일반 김치는 좀 꺼려해요
김치 굽고 계란물 끓이고 콩나물 굽고 마늘 굽고 버섯 굽고 ~ 키야~~
14/09/02 22:05
전 삼겹살 구워먹을 때는 무조건 김치 올려요. 삼겹살 먹을 때 밥이랑 먹는걸 좋아해서 김치가 익으면 밥과 김치만 먹을 정도에요. 덕분에 같이 고기 먹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14/09/02 22:15
싫어합니다. 그냥 김치보다 더 맛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맛있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고, 섞이는 경우는 너무 싫고, 섞이지 않더라도 고기를 구워야 할 불판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 때문에 싫습니다. 싫다고 딱히 머라하지는 않지만요. 굽는다면 공간은 덜차지하고 섞일 위험도 없는 버섯과 마늘이 더 좋습니다. 버섯을 훨씬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이미 불판이 좀 돌아서 고기 순환율이 좀 떨어졌을 때는 구워먹기도 합니다. 이때는 김치와 고기를 같이 먹기도 해서 섞이는 것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14/09/02 22:38
싫어합니다. 냄새도 냄샌데 고기맛에 영향을 주고...
무엇보다 김치도 샐러드의 종류인데 샐러드는 샐러드답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장르파괴를 안 좋아합니다.크크
14/09/02 23:21
그..김치에 고기기름 들어가서 구워진건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고기에 김치국물묻으면 정말 먹기 싫어서요...밥맛떨어져서 .. 기울어진 전용불판이면 맛있게 구워먹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김치보다 콩나물이 더맛있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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