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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16:39
기본적으로는 볼거리가 밀집되어있어서 굳이 렌트안하고 택시만 타고다녀도 무난하구요
예전에 썻던 글이 있는데 찾아서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인터넷검색으로 맛집 찾으시면 망합니다.
14/07/24 16:41
자게랑 질게에서 전주로 찾아봤더니 걸어다녀도 괜찮고 택시타고 다녀도 5000 안팎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집은 삼일관, 전일슈퍼, 엄마손순대국밥, 풍년제과, 교동떡갈비, 외할머니 빙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14/07/24 16:51
외할머니솜씨는 ... 패스하시는걸로
풍년제과는 초코파이 말고 센베들이 훨씬 괜찮구요(초코파이는 마케팅이 성공한 케이스) 개인적으로는 일정을 아침일찍 ~ 저녁 늦게로 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하루를 5분할해서 무조건 5끼 먹습니다
14/07/24 16:53
그러니까요.. 제가 고민하는 게 아침 일찍~ 저녁 늦게 놀껀데...
그러면 맛집 빼고는 한옥마을 내에 그 시간만큼 관광할 거리가 많이 없다는 거지요 ㅠㅠ 오목대, 성당, 남부시장, 영화의 거리 정도인데 워낙 좁아놔서 뭐 반나절이면 끝날 것 같기도 하고....
14/07/24 16:41
몇번 전주를 가본 사람이지만.. 전주내에서만 사용할 계획이시라면 차량렌트는 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북대에서 한옥마을로 가는 시내버스도 있을 뿐 아니라 택시를 타고가더라도 그리 먼거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근처가 교통 지옥이더군요. 운행하는 것도. 주차하는 것도.
14/07/24 17:53
매주 전주를 오가는데, 신호체계도 좀 별로인데다가 도로사정도 좀 별로고.. 그러다 보니 운전들도 제법 살벌하게들 하십니다.
어차피 볼 곳은 그리 많지가 않으니 랜트보다는 택시가 좋아요. 그나저나.. 백수 부럽네요.
14/07/24 19:41
렌트는 안하시는걸로 결론이 난 거 같지만 혹여 렌트하신다면 주차는 그렇게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 몇주 전에 전주다녀왔는데 한옥마을앞에 큰 공영주차장있어요~ 그리고 풍년제과는 제입맛에는 다맛있었어요. 초코파이랑 붓세가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계속 먹고싶고 생각나는 것이! 센배랑 양갱도 너무 고소하고 맛나요. 결국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또 먹었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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