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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7/23 21:12:25
Name 루윈
Subject [질문] 남자 톡을 읽씹하는 여자는 무슨 생각일까요?
어떤 경우의 수든 괜찮습니다.

겪어본 것이든, 들은 것이든, 당장 머리에 떠오른 것이든....

만나서 잘만 얘기했고 그쪽에서도 호응이 정말 괜찮았는데 갑작스럽게 톡이 끊기네요.

제 생각엔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어떠한 일이 그쪽에게 닥친 것이 아닐까..
(전 남친의 연락 등)

이에 대한 대처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용현
14/07/23 21: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유가 중요한가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읽고 씹힌건 그냥 그쪽이 답장하기 싫은거 같아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14/07/23 22:39
수정 아이콘
정답이네요.

사실 이대로 실천 중이긴 합니다.
마스터충달
14/07/23 21:17
수정 아이콘
잠들었다가 받았을수도 있죠. 신경쓸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07/23 22:40
수정 아이콘
사실 확인차 질문이었습니다.

이미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 중입니다.
마스터충달
14/07/23 22:41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으니깐요... 힘내세요
14/07/23 22:44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지나가신 한 분 중 하나죠.

그런데 이번엔 느낌 참 좋으신 분이였어서... ㅜㅜ
밤식빵
14/07/23 21:22
수정 아이콘
만나서 잘 이야기했고 호응 괜찮은거하고는 상관없어요. 마음에 안들어도 그렇게 하는 여성분들 있어요.
14/07/23 22:43
수정 아이콘
으음....

사실 저도 웬만한 호응이었으면 굳이 질문을 안 올렸을텐데 번호 주고 받고 그 자리에서 페북 친추를 하자 하셔서 이렇게 확 카톡이 끊길거라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Around30
14/07/23 21:31
수정 아이콘
저도 제맘에 안드는 여자분앞에서도 일단 웃으며 여러 주제를 꺼내서 대화를 진행합니다만...연락오면 답장안할때가 많네요. 남여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14/07/23 22: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가끔은 싫은 사람 앞에서도 웃죠..
14/07/23 21:34
수정 아이콘
관계 자체에 대한 고민중일수도 있습니다.`
14/07/23 22:45
수정 아이콘
저는 친추된 페북, 카톡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중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7/23 21:38
수정 아이콘
눈 앞에 있을 때에는 나쁜 사람이라고 욕먹기 싫어서 웃으면서 대해주지만,

다시는 안 볼 사이이니 카톡은 무시하겠다.
14/07/23 22:48
수정 아이콘
으흠......

'읭??'이란 답장이 온게 더 신기합니다.
다레니안
14/07/23 21: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카톡 답장 해줄 시간은 있습니다.
도로시-Mk2
14/07/23 21: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
14/07/23 21:48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대처는 그냥 다음사람 찾는거죠 뭐..
14/07/23 22:32
수정 아이콘
는 정답
14/07/23 22: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맞죠.
14/07/23 21:45
수정 아이콘
두 번 이상이라면 마음이 없는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사실 두 번도 크게 잡은 것 같아요.
아무리 문자, 카톡 귀찮아하고 잘 안하는 사람이라도
이성이 마음에 들면 꼭 답장은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14/07/23 22:51
수정 아이콘
두 번이라...

감사합니다.
14/07/23 21:51
수정 아이콘
마음에 들면 그사람 연락만 기다리죠
14/07/23 22:52
수정 아이콘
그정도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맞는 말이죠 하하;
사티레브
14/07/23 21:54
수정 아이콘
맘에 드는 여자라도 그냥 가끔 귀찮아서 안읽을려했는데 실수로 읽어버리고도 좀 나중에 답해야지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14/07/23 22:52
수정 아이콘
동감되네요 크크크

아 뭐라 말하지 하다가 까먹어서 답장 안하고 서먹해진 적이....
Vienna Calling
14/07/23 22:08
수정 아이콘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맘에 드는 상태 카톡은 운전 중에도 답장을 하죠 ㅡㅡ;
14/07/23 22:53
수정 아이콘
사고납니다 그려
낭만양양
14/07/23 22:26
수정 아이콘
여자. 남자 나눌필요 없이 누구든 간에 맘에 있으면 톡을 읽고 답장을 보내죠. 혹시나 확인했는데 까먹고 있었다면 나중에라도 보내죠.

대처법은 저 같으면 그냥 전화를 합니다.
소개팅이였다면 주선자에게 나 맘에 안든다냐? 라고 물어보고 그게 아니면 전화를 직접 하죠.
14/07/23 22:53
수정 아이콘
으음... 소개팅은 아니고 그냥 몇번 마주쳐서 알게된 분이십니다.
wing tree
14/07/23 22:26
수정 아이콘
관심 없다는 표현입니다
14/07/23 22:54
수정 아이콘
댓글은 감사하지만..

제가 안 그런 경우를 겪어봐서 꼭 그렇진 않더군요.
Love&Hate
14/07/23 22:45
수정 아이콘
이 순간 연락하고 싶지않은거져
다음에 연락합니다. 기간은 일주에서 몇달
14/07/23 22:57
수정 아이콘
럽앤헤이트 님이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이런 솔루션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신 솔루션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핳..

실례가 안된다면, 폰게임 관련 글 하나 더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 노크(대화시작)를 잘하는데 톡으로는 힘들더군요.

대략적인 이론도 좋고 솔루션도 첨가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책이 있을까요?
Love&Hate
14/07/23 23:56
수정 아이콘
음..주로 어떤 관계에 잘안된다는 말씀이세요?
아예 따로 만나기전? 아니면 친해지고나서도?
그리고 노크가 안된다는건 첫마디를 잘 못걸겟단 말씀이세요?
14/07/24 06:56
수정 아이콘
네 톡으론 첫 마디를 떼기가 힘들더군요. 현실처럼 웃거나 제스처를 못 취하는 것도 있고 제가 이모티콘을 잘 못써서 딱딱해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친해지기 전과 후 둘 다 톡은 정말 약한 편입니다. 그나마 후는 어떻게 만나서 풀면되니까 괜찮은데 친해지기 전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톡으로 친해진 분도 있긴한데 저보단 그쪽에서 톡을 워낙 잘한 경향이 있다고 느꼈었습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느낌이 나니 구체적인 얘기를 해야겠네요.
토익 학원에서 집가는 방향이 같아 이번에 친해지신 분과 커피를 마시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무슨 톡으로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는 이미 망쳐서 씹힌 상태입니다만..)
Love&Hate
14/07/24 11:42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경우는 그냥 인사와 안부로 평범하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잘들어가셨어요? 덕분에 커피잘마셨어요 같은..

요기까지가 평범한 이야기라면
저라면 커피마시면서 톡 꺼리를 만들어놨을거에요.
대부분의 대화나 톡은 상대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합니다~
14/07/24 11:47
수정 아이콘
뭔 느낌인지 확 오네요.

사실 나눈 얘기가 많아서 톡꺼리는 충분했는데, 경박하게 웃어버렸으니.....

노크는 평범하게 나머지 얘긴 상대가 했던 말에서.
Love&Hate
14/07/24 11:55
수정 아이콘
노크도 상대의 말에서 출발하시면됩니다.
그냥 평범하게 하시란건 평범한거부터 하시란 말이고
행여나 무리수 던지실까봐 크
14/07/24 1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망했네 망했어 초성으로 무리수를 던져버렸네 하하;

망한건 역시 그냥 기다리는게 최곤가요?
Love&Hate
14/07/24 12:07
수정 아이콘
그냥 잊고 학원에서 만나시면 반갑게 대하시면 됩니다
카톡씹힌일 자체를 리셋하세요.
서로 반갑고 잘통하면 다시 톡하시면되고
14/07/24 12:10
수정 아이콘
학원에 안오십니다.

크크크크 사실 그래서 놔버린 것도 있죠.
킨스타
14/07/23 22:53
수정 아이콘
흠...제가 짝사랑한 여자한테 첨에 카톡을 보내면 바로바로 답장을 안왔는데 그게 그냥 바빠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 다 확인은 하더군요.... 그냥.. 안보내는겁니다..
14/07/23 22:5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번건은 백퍼센트 받았는데 답장이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사실 신경 안쓰고 있는 건입니다.
킨스타
14/07/23 23:01
수정 아이콘
제가 쓴걸 보니 좀 너무 그런데
혹시나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4/07/23 23:04
수정 아이콘
어...

상처까지야 하하;;

신경 안쓰인다면 거짓말이지만, 힘들 땐 감정 다 털고 새사람 찾아야한다는게 제 지론인지라 괜찮습니다.
뽀로로
14/07/23 23:03
수정 아이콘
전 여잔데 관심있는 상대라도 읽씹하는 경우 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다시 연락해보세요
14/07/23 23:10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느끼는 꼬인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풀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톡을 진짜 못하거든요.

그래서 올스탑 중입니다.
Abrasax_ :D
14/07/23 23: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50b님이 정리하셨는데...
님에게 답장을 했지만 아마도 그 시간에 생겨난 전산의 오류로 증발했을지도 모릅니다.
14/07/23 23:11
수정 아이콘
이 경우였으면 좋겠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ㅜ
Infinity
14/07/24 02:0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정말 피곤하고 바쁠때는 의도치 않게 씹을때가 있습니다. 그날 늦게나, 다음날 다시 오지않는다면 완전히 씹힌게 맞습니다만...
그리고 요즘 제가 경험 중인 것은 문자는 종종 바빠서 씹는데 담날 야밤 전화어택이 역으로 들어오는 군요....????
결국 이상하고 먼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킵고잉으로 생각됩니다.
14/07/24 06:58
수정 아이콘
일단 첫 톡부터 씹혀서 모르겠습니다.

헤어지자마자 크흐흐크흐(초성)이라 보냈는데 씹혔거든요. 너무 경박했나.......
인간실격
14/07/24 12:43
수정 아이콘
저건 내용이 너무 이상한데요... 맥락도 없고 완전 뜬금없는데... 경박한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기괴해서 좀 무서운 느낌이 나네요; 저기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도 전혀 떠오르지도 않고요;; 여자분에 따라서 저 멘트 하나만 보고 바로 정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저라면 저거 하나 보고 바로 연락을 끊지는 않겠지만 일단 부정적인 선입견은 확실히 생길 것 같네요..
14/07/24 13:14
수정 아이콘
전문 동의합니다 흑흑
14/07/24 10:19
수정 아이콘
진짜 위에 있는대로 보냈다면 카톡이 너무 무의미하고 무성의하고 20대중반 이후라면 조금 경박하네요. 헤어지자마자 보낸 시기도 좋지 않고 내용까지 별로니 당연히 씹을 것 같아요.. 그냥 위의 댓글대로 초성만 보내면 솔직히 '이건 뭐야'와 '멀쩡한 대화하기 싫은가' 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나가면 '잘못보냈나보다'라고도 생각이 들수 있을것 같아요. 문자를 보내기전에 이 문자를 보내면 여자분이 어떠한 대답을 하길 원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끌고갈지 생각해 보고 보내는게 어떨까요.
14/07/24 11:42
수정 아이콘
하하;;;(ㅠㅜㅠㅠㅠㅜㅠ)

제가 표정이나 행동을 주의깊게 살피는 편인데, 문자에는 그런게 없다보니 어렵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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