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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22:43
으음....
사실 저도 웬만한 호응이었으면 굳이 질문을 안 올렸을텐데 번호 주고 받고 그 자리에서 페북 친추를 하자 하셔서 이렇게 확 카톡이 끊길거라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14/07/23 21:31
저도 제맘에 안드는 여자분앞에서도 일단 웃으며 여러 주제를 꺼내서 대화를 진행합니다만...연락오면 답장안할때가 많네요. 남여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14/07/23 21:45
두 번 이상이라면 마음이 없는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사실 두 번도 크게 잡은 것 같아요. 아무리 문자, 카톡 귀찮아하고 잘 안하는 사람이라도 이성이 마음에 들면 꼭 답장은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14/07/23 22:26
여자. 남자 나눌필요 없이 누구든 간에 맘에 있으면 톡을 읽고 답장을 보내죠. 혹시나 확인했는데 까먹고 있었다면 나중에라도 보내죠.
대처법은 저 같으면 그냥 전화를 합니다. 소개팅이였다면 주선자에게 나 맘에 안든다냐? 라고 물어보고 그게 아니면 전화를 직접 하죠.
14/07/23 22:57
럽앤헤이트 님이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이런 솔루션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신 솔루션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핳.. 실례가 안된다면, 폰게임 관련 글 하나 더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 노크(대화시작)를 잘하는데 톡으로는 힘들더군요. 대략적인 이론도 좋고 솔루션도 첨가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책이 있을까요?
14/07/23 23:56
음..주로 어떤 관계에 잘안된다는 말씀이세요?
아예 따로 만나기전? 아니면 친해지고나서도? 그리고 노크가 안된다는건 첫마디를 잘 못걸겟단 말씀이세요?
14/07/24 06:56
네 톡으론 첫 마디를 떼기가 힘들더군요. 현실처럼 웃거나 제스처를 못 취하는 것도 있고 제가 이모티콘을 잘 못써서 딱딱해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친해지기 전과 후 둘 다 톡은 정말 약한 편입니다. 그나마 후는 어떻게 만나서 풀면되니까 괜찮은데 친해지기 전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톡으로 친해진 분도 있긴한데 저보단 그쪽에서 톡을 워낙 잘한 경향이 있다고 느꼈었습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느낌이 나니 구체적인 얘기를 해야겠네요. 토익 학원에서 집가는 방향이 같아 이번에 친해지신 분과 커피를 마시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무슨 톡으로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는 이미 망쳐서 씹힌 상태입니다만..)
14/07/24 11:42
아 그런 경우는 그냥 인사와 안부로 평범하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잘들어가셨어요? 덕분에 커피잘마셨어요 같은.. 요기까지가 평범한 이야기라면 저라면 커피마시면서 톡 꺼리를 만들어놨을거에요. 대부분의 대화나 톡은 상대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합니다~
14/07/24 11:47
뭔 느낌인지 확 오네요.
사실 나눈 얘기가 많아서 톡꺼리는 충분했는데, 경박하게 웃어버렸으니..... 노크는 평범하게 나머지 얘긴 상대가 했던 말에서.
14/07/23 22:53
흠...제가 짝사랑한 여자한테 첨에 카톡을 보내면 바로바로 답장을 안왔는데 그게 그냥 바빠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 다 확인은 하더군요.... 그냥.. 안보내는겁니다..
14/07/23 23:10
사실 제가 느끼는 꼬인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풀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톡을 진짜 못하거든요. 그래서 올스탑 중입니다.
14/07/23 23:09
예전에 50b님이 정리하셨는데...
님에게 답장을 했지만 아마도 그 시간에 생겨난 전산의 오류로 증발했을지도 모릅니다.
14/07/24 02:05
근데 진짜 정말 피곤하고 바쁠때는 의도치 않게 씹을때가 있습니다. 그날 늦게나, 다음날 다시 오지않는다면 완전히 씹힌게 맞습니다만...
그리고 요즘 제가 경험 중인 것은 문자는 종종 바빠서 씹는데 담날 야밤 전화어택이 역으로 들어오는 군요....???? 결국 이상하고 먼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킵고잉으로 생각됩니다.
14/07/24 12:43
저건 내용이 너무 이상한데요... 맥락도 없고 완전 뜬금없는데... 경박한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기괴해서 좀 무서운 느낌이 나네요; 저기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도 전혀 떠오르지도 않고요;; 여자분에 따라서 저 멘트 하나만 보고 바로 정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저라면 저거 하나 보고 바로 연락을 끊지는 않겠지만 일단 부정적인 선입견은 확실히 생길 것 같네요..
14/07/24 10:19
진짜 위에 있는대로 보냈다면 카톡이 너무 무의미하고 무성의하고 20대중반 이후라면 조금 경박하네요. 헤어지자마자 보낸 시기도 좋지 않고 내용까지 별로니 당연히 씹을 것 같아요.. 그냥 위의 댓글대로 초성만 보내면 솔직히 '이건 뭐야'와 '멀쩡한 대화하기 싫은가' 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나가면 '잘못보냈나보다'라고도 생각이 들수 있을것 같아요. 문자를 보내기전에 이 문자를 보내면 여자분이 어떠한 대답을 하길 원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끌고갈지 생각해 보고 보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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