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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4 18:01
남자 주인공이 부르는 넘버중에는
나는나는음악이랑 내운명피하고싶어 정도가 좋고 극 전체중에 제일 좋은건 황금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이다나 오페라의유령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모짜르트면 가수들 데려다가 티켓 많이 파는 뮤지컬일텐데 잘 골라서 가시길 댓글달고 캐스팅 검색해봤는데 생각지도 않게 좋아하는 배우가 있어서 저도 보러가야겠네요 헤헤헤
14/07/05 01:11
저는 정식 오픈 다음날이었나 그때 가서 봤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에서 박은태에 꽂혀서 박은태 공연으로 보러 갔구요.
개인적인 평은 참 엉성한 스토리를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으로 커버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다 보니 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노래하는 장면에선 몰입하다 또 늘어지다를 반복한 기분입니다. 넘버는 1부 엔딩의 내운명피하고싶어가 확실히 기억에 남구요 나는나는음악 같은 경우는 종종 흥얼 거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보기엔 나쁘지 않으나 또 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는 뮤지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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