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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23:29
1. 아쿠아플라넷 - 섭지코지
2. 우도 - 한바퀴 도는 버스가 있으니 타고다니시면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3.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시 이정도가 언뜻 떠오르네요.
14/06/25 01:32
오늘 제주도 여행 끝내고 왔습니다.
섭지코지 - 딱히 걷는 시간이 길진 않죠. 등대까지만 가면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올라갈 거리에요~ 월정리 해수욕장 - 카페가 많고 해수욕장 정말 멋집니다. 이쁜 카페들이 2~30대 취향이긴 한데 바다는 정말 이쁘니까요~ 우도 - 위에 적으신대로 버스타시면 편해요 에코랜드 - 더운날 가시면 많이 힘드세요 흑.. 청진동 뚝배기 - 오분자기 뚝배기 맛있는데 사람이 좀 많네요... 옛날옛적 - 돼지고기 수육이랑 이것저것 정식으로 나오는데 1인 15000원으로 관광지 치고 가격 괜찮고 먹을만합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무난... 소라반점 - 우도에 있는 짜장면, 짬뽕집인데 위와 마찬가지로 엄청나진 않고 무난한 짬뽕... 오조 해녀의 집 - 아침에 숙소 조식 안드시면 가보세요 전복죽 맛있습니다. 경미 휴게소 - 문어라면 먹을만해요.
14/06/25 07:22
테란메롱님 말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쇠소깍은 저런 인원구성에선 저는 비추천해요.
아쉽게도 그쪽엔 사실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은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서울 대비 어정쩡하죠.
14/06/25 09:05
저도 저번주에 제주동부만 구경하고왔는데 비자림,우도,용눈이오름,성산 일출봉 추천드립니다. 섭지코지는 개인적으로 볼게하나도 없더라구요. 승합차렌트하셔서 가족전부다 타고다니시면 우도는 승합차가져가시는게 더 편하구요. 비자림은 무조건 가보세요. 시간도얼마안걸리고 평지고 도는시간도 적어서 딱좋을겁니다. 용눈이오름이랑 성산일출봉은 약간 오르막올라가야하는거 감안하셔야하지만 올라가면 절대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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