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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16:49
어차피 예능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뻔뻔한 모습 같은걸 좋아할 것 같네요. 제 방송 경험은 중2때 뉴스 인터뷰 한번 해봤습니다.
14/05/26 16:58
스토리랑 캐릭터죠.
아마 PD가 원하는 그림은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올 정도의 캐릭터/스토리를 갖추면서 두뇌회전도 비상한 사람이겠고, 일반인 지원자들 중에서 최대한 그런 모습에 가까운 사람을 선발하려고 하겠죠?
14/05/26 17:37
저는 지니어스가 참가자의 이전 스토리를 중시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유람, 남휘종, 이은결, 임요환...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백그라운드를 전혀 소개하지 않았죠. 최정문이나 최창엽은 대학생으로 소개되었었구요. 즉, 단순히 '다양한 사람이 모였다' 정도의 그림이면 충분하다는거지요. 그보다는 방송안에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참가자인가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PD가 해외 프로그램 '서바이버'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저도 찾아봤는데 재밌더군요. 3개 정도 시즌을 봤는데요. 서바이버는 섬에 일반인들을 모아놓고 한명씩 떨어트려가는 리얼리티 게임입니다. 지니어스 게임에서 초반에 보여지는 정치질을 시즌 내내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연예인 같은 알려진 인물이 없음에도 극한 상황을 만났을 때 각각의 캐릭터가 생기는게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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