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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8 22:29
저는 전혀 안 믿고 무당이나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람들은 사기꾼이 아니면 정신분열증으로 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미신이나 비과학적인 믿음에 에너지를 쏟는 자체가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하구요.
14/04/08 22:42
저도 그래서 한번 실제로 보고 싶어요. 티비나 주위에서 얘기듣기로는 진짜 날카로운거에 올라서 막 미친듯이 뛴다고 하는데
어릴떄 선생님한테 듣기로는 자기 어렷을때 작두타면서 눈물흘리던 무당보고 이건 진짜다 생각하셨다고 하던데
14/04/08 22:37
개인적으로는 상담사로 보고 있습니다. 단돈 5만원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충분히 줄만하거든요.
처음부터 신내림 받기를 권유하는 자들은 사기꾼으로 보고 있어요.(물론 그 중에는 진짜도 있겠지만....)
14/04/08 22:42
작두 타는건 아주 오래전에 방송에서 검증했던적 있는데 그냥 일종의 쇼에 불과합니다.
무당은 그냥 직업이죠.. 그 중에는 본격적인 사기꾼도 있고 정신병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4/08 22:49
기독교에서 방언을 보면 인체의 신비는 알 수 없기에 작두를 타는 행위는 실제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여깁니다. 어차피 제가 증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어떤 과학자가 증명하면 그 권위를 믿는 거니까요. 다만, 그것이 신내림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며, 기저에 무엇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신내림 자체는 허구에 가깝다고 봅니다.
14/04/08 22:56
무당의 존재여부는 영혼이나 신의 존재여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저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 편이기 때문에 무당도 실재한다고 봅니다.
또한,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상상만으로 이렇게 오랜기간 전래된다는건 불가능이라고 보기도 하고요.
14/04/08 23:32
전 저희 스타1 길드마스터 집에 놀러간적있는데(헌팅하고 놀자고)
그 길마가 신내림받은 20대 남자..놀러가기 전까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친구가 신을 모셔놓는곳 같아보이는 곳에서 스타 1하는거 보면서 무당 안믿기로 했습니다.
14/04/09 01:51
무당이나 기독교에서 예언을 행했다는 성인들이나 근본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봅니다. 신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극도로 고양된 초자연적인 지각력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그게 문화권별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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