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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06:50
콩이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출연자들이 알아서 콩 편에 붙는 경향도 있는것 같아요
뭐랄까, 상위 라운드까지는 전회 우승자에 붙어 최대한 가고 개인전 위주로 갈때 승부를 보려는듯한 전략? 거기다 추가로 게임들이 시즌1에 비해 머리싸움은 거의 없고 팀전 위주의 분위기로만 가는듯한 느낌도 있어서...
13/12/29 06:53
시즌1때도 초반 회차는 다 정치게임이었죠. 인원수가 많을때 개인의 두뇌씨움을 유도하면 3시간방송하지 읺는이상은 편집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서....
13/12/29 08:47
시즌1도 초반 정치게임이다 뭐다하면서 엄청 까였죠.. 병풍들은 살아남고 잘하던 인원들은 조기탈락..
그래도 시즌1이 시즌2보다 재밌었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잘 흘러가고 캐릭터가 잘 형성되기도 했구요. 초반 차민수 vs 김구라에서 성규가 대어 차민수를 낚아내면서 급 부상. 그리고 그 뒤로 김구라의 대항마로 홍진호 등장. 김구라 격침. 그리고 연맹의 견제속에서 1 vs 5 오픈패스 우승등등 주인공(홍진호)의 성장드라마도 좋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제대로된 악역(김구라. 김경란)도 있었고, 미워할수 없는 악역(이상민)도 있었고, 멍청해 보이면서도 센스를 보여주는 성규도 있었고 말이죠.. 지금 시즌2는 이상민과 홍진호만 게임을 하고 나머지는 그냥 들러리 느낌이 너무 강해요. 좀 지나면 재밌어질꺼라 보면서 보고 있습니다. 게임은 시즌2가 더 준비를 잘한 느낌이네요.
13/12/29 12:28
시즌 문제가 아니라 이 프로그램 자체가 초반에는 게임이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 좀 압축되면 달라질 듯... 솔직히 저는 시즌2 게임이나 1 게임이나 큰 차이도 모르겠고요.
13/12/29 14:01
지니어스에서 방송인들을 쓰는데 그게 문제가.. 방송인들은 기존 인맥이 있어서 협력&배신 관계에서 이득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이번에 이은결 배신 알려줬다는 것 만 해도, 이상민이나 은지원이 배신했다면 그 정보를 넘길 리 없는데요. 전시즌 참가자가 안나오면 또 그것대로 방송인 연합이 되서 뻔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즌1에선 적절하게 김구라를 쓰러뜨렸지만 그럴 역량이 있는 사람이 없다면(혹은 그렇더라도 운이 안좋아 실패하면) 너~무 원사이드하게 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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