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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01:44
노홍철씨 배신은 본인 입장에서 당연한 선택이죠 .
자기 라인을 떨어트리려는 상대를 도와줄 필요가 없으니 그 말을 들은순간 배신할 생각을 했겠죠. 근데 지금 여론이 노홍철씨에게 안좋은건 그 '라인' 이 친목질로 형성된것 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게임이해관계에 따른 배신이 아닌 게임밖의 사적친분이 작용했다. 이런 거죠 .
13/12/29 01:45
전 노홍철씨가 은지원씨를 도와준 부분은 이해도 되고 그럴법 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데스매치 후보 선정하는 자리에서 대놓고 "사실은 너네 팀 중에서 배신자가 있어서 우리 도와준거고 그 배신자가 은지원씨를 지명하라고 했음." 이라고 표현 할 상황은 아니었죠.
13/12/29 01:48
노홍철은 이해하는 편입니다. 심지어는 데스매치 멘트도요.
미팅장소에서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결심을 굳힌거 같았습니다. 그러니 데스매치 후보 선정 하는 자리에서 그런 말도 했겠지요. 차마 내가 누군지는 말을 못하겠다. 하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 고로 내가 최대한 정보를 빙 돌려 말한다. 그 다음은 알아서 생각해라 이거였죠..
13/12/29 01:50
이은결씨 말실수도 있었고, 이은결씨는 지금까지 거의 매 게임 배신을해왔죠. 이미 플레이어들에게는 신뢰도가 바닥이었을 겁니다(조유영씨가 이은결씨 배신할때 잠깐 언급을 했었죠) 방송인끼리의 친목이 없다고는 말못하지만, 노홍철, 이두희, 조유영씨가 이은결을 버리고 은지원을 선택한 것은 충분히 납득이가는 판단이었습니다, 플레이어간 이미지 메이킹을 실패한 이은결씨 잘못이 컸다고 볼수있죠. 이은결의 탈락은 배신자의 말로였고, 배신의 배신도 지니어스에서는 전략입니다 하등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3/12/29 05:47
노홍철은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현재 지니어스에 있는 멤버들을 보면 연예인 라인에 비해 비연예인 라인이 너무 막강하기 때문에 연예인 라인들의 친목을 이해합니다. 상대의 막강한 브레인들을 연합으로 대처하려는 생각인데 이게 아니면 노홍철은 많이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예인 라인을 길게 끌고 가야죠.
13/12/29 06:44
욕먹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들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개개인의 시청자가 동의하진 못할지라도) 이은결의 발언은 명백한 실수 맞습니다. 대놓고 널 떨어뜨리고 싶었지만 상대팀이라 못 하는거다 라고 말하는것이나 다름없으니깐요...
13/12/29 09:29
그건 이해가 되는데 방식이 너무 최악이었어요 은지원 지목하면서 괜히 이상한말 해서 이은결이 배신한거 들통나게 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
13/12/29 12:16
개인적인 호불호겠지만 저는 비난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데스매치에서의 배신은 각자의 선택이니깐 문제 없다고 보지만,
이은결씨와 주고 받았던 거래, 즉 상대팀의 이동여부와 데스매치에서의 은지원선택+자신의 배신 미공개 였는데, 그걸 깨버렸죠. 즉 자신은 이은결씨를 통해서 팀승리를 받고 이은결씨랑 했던 약속은 지키질 않았죠.(친목은 논외로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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